기사상세페이지
겨울철 포장 관리 철처로 피해 최소화
영광군은 겨울철 폭설과 최근 잦은 강우로 인한 보리 습해가 우려됨에 따라 예방을 위해 배수로 정비 등 포장관리를 당부했다.
보리는 다른 맥종에 비해 습해에 약해 토양 과습시 호흡작용 저해, 양분흡수 감퇴, 심하면 뿌리의 목화, 괴사 등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습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배수가 불량한 포장의 양쪽 배수로를 열어주고 배토기 등을 이용해 배수구를 재정비 해야 한다.
보리가 습해로 황화현상이 나타나면 우선 배수로 정비 및 물빼기를 실시하고, 요소 2% 액을 (요소비료 400g/20L, 살포량 100L/10a)을 2∼3회 뿌려 주어 생육을 돋아야 한다. 또한 2월~3월 토양 과습시 서릿발에 의하여 뿌리가 노출되어 동사하므로 보리밟기를 실시해야 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폭설 후 강추위로 농가에서 배수로 정비가 제대로 되지 않았고, 이번주 강우 예보까지 더해지면서 토양 내 수분이 많아 맥류의 습해 예방을 위해 철저한 포장 관리를 해줄 것과 월동 후(2~3월)에 발생되는 잡초를 적용 약제로 방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
주간 베스트 뉴스 Top 10
주간 베스트 뉴스 Top 10
- 1대규모 아파트 입주로 영광 주택 시장 '출렁'… 공급 과잉 우려
- 2돈잔치로 전락한 해상풍력, 영광은 무엇을 얻는가
- 3영광JC 창립 49주년 기념, 제51대 회장단 이·취임식 개최
- 4민주당 영광지역위, '쇄신' 압박… 지역민들 ‘조직 개편’ 한목소리
- 5영광군‘장세일호’공약사업 “최종확정”
- 6영광군,「2024 대한민국 김치대전」참가로 우수 농수특산물 전국 홍보
- 7청소년범죄예방위원 영광지구위원회,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행사
- 8주식회사 서영ㆍ윈드파워 고향사랑기부 동참
- 9유튜브 크리에이터 양성과정 교육생 모집 공고
- 10영광군, 2025년 유기농업자재 지원사업 신청하세요
게시물 댓글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