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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당골 신선유 따뜻함을 품은 참기름 영광군에 기탁

기사입력 2021.01.05 14:08 | 조회수 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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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희망2021 나눔캠페인 참여 260만원 상당 물품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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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옥당골 신선유는 지난 5일 따뜻한 사랑을 품은 참기름 160병(260만 원 상당)을 영광군(군수 김준성)에 기탁하며 희망2021 나눔캠페인에 참여하였다.

    옥당골 신선유는 영광읍 신평마을에 2017년 설립하여 현재 6명의 직원이 근무하며 참기름, 생들깨기름, 깨강정, 굴비등을 제조하여 전국 상생상회, 농협하나로 마트, 남도장터를 포함한 전국 농산물직거래장터에 납품하여 영광군 특산물의 발굴 및 판매에 앞장서 2018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하였다. 또한, 맛이 뛰어나고 친환경적인 건강식품 농산품가공제조 회사로서 명성을 얻으며 TV에 다수 출연하여 전남과 영광군 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려 2019년 영광군수 표창, 2020년 전라남도 도지사 표창을 수상하여 명실상부 우리고장 우수기업으로 자리 잡았다.

    김영선 대표는 “옥당골 신선유는 영광의 지리적, 기후적 여건으로 깨가 다른 지역보다 맛과 품질이 우수하다는 사실을 깨닫고 귀농인과 주민이 생산한 참깨와 들깨를 시중보다 비싼 가격에 수매하여 참기름, 생들깨기름을 생산하고 이를 영광 특산품으로 키워나가고 있다.”며 “올해는 특히 코로나19로 가정에서 생활하시는 어려운 이웃에게 반찬의 풍미를 더해주는 참기름을 기탁함으로써 코로나19를 잘 극복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준성 영광군수는“영광군 귀농귀촌인협의회장으로 수고하시는 유영순 대표님과 김영선 대표님께 어려운 시기에 이웃에게 사랑을 품은 참기름을 기탁해 주신 것에 대해 감사의 말씀 드리고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드려 건강하게 코로나19를 이겨낼 수 있도록 더욱 관심을 갖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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