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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코로나19 극복 위해 세 번째 모든 군민대상 마스크 배부

기사입력 2020.12.08 13:12 | 조회수 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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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든 군민에게 1인당 마스크 3장씩, 16만 2천여 장 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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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광군은 지난 7일 수도권 등 전국에서 겨울철 코로나19 대규모 감염 확산이 일어나고 있어 지역사회 감염 확산 차단 및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모든 군민에게 또 한 번 마스크를 배부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 2일에서 4일까지 각계각층에서 기부받은 마스크 16만 2천여 장을 군민 5만3천여 명과 관내 체류 등록외국인 천여 명에게 배부하기 위해 1인당 3장(KF94 1장, 비말마스크 2장)씩 소분·포장하는 작업을 실시했다.

    모든 군민에게 1인당 3장씩 배부하는 마스크는 대면접촉을 통한 코로나19 감염 전파 위험을 줄이기 위해 마을 이장과 읍·면사무소 담당공무원을 통해 세대원 수대로 직접 전달된다.

    군은 지난 7월과 9월에도 군민 1인당 3장의 마스크를 배부하여 지금까지 1인당 마스크 9장, 총 49만여 장을 모든 군민에게 배부하여 호평을 얻었다.

    이 밖에도 군은 이달 8일부터 비수도권 지역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격상 시행되어 중점관리시설 및 일반관리시설의 방역수칙 준수 사항을 점검하고, 마스크 착용 의무화 시설이 실내전체로 확대됨에 따라 마스크 착용 점검과 함께 관내 시가지, 공용버스 터미널 등에 주기적으로 방역소독을 실시하는 등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긴장을 늦추지 않고 대비하고 있다.

    김준성 군수는 “코로나19의 지역사회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최선의 예방책인 마스크를 철저히 착용해주실 것”과 “방역 수칙 준수 및 소모임과 외출 자제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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