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영광군은 이달 25일부터 투명 페트병을 합성수지 용기류(플라스틱)와 별도로 구분하여 배출해야 한다고 밝혔다.
투명 페트병은 의류, 가방 등 고품질 재활용 원료로 이용될 수 있지만, 일반플라스틱과 혼합 배출되어 재활용 원료로 활용하지 못해 연간 2.2만 톤의 폐페트병을 수입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환경부는 「재활용 가능 자원의 분리수거 등에 관한 지침」개정으로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오는 25일부터 투명 페트병 분리배출을 의무화한다.
투명 페트병 배출방법은 내용물을 비우고 라벨 제거 후 압축한 뒤 뚜껑을 닫아 투명 페트병 전용 수거함에 배출하면 된다.
김식 도시환경과장은 “코로나19로 재활용시장이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 이번 투명 페트병 분리배출로 고품질 재활용 원료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공동주택에서는 투명 페트병 분리배출에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주간 베스트 뉴스 Top 10
주간 베스트 뉴스 Top 10
- 1대규모 아파트 입주로 영광 주택 시장 '출렁'… 공급 과잉 우려
- 2돈잔치로 전락한 해상풍력, 영광은 무엇을 얻는가
- 3영광JC 창립 49주년 기념, 제51대 회장단 이·취임식 개최
- 4민주당 영광지역위, '쇄신' 압박… 지역민들 ‘조직 개편’ 한목소리
- 5영광군‘장세일호’공약사업 “최종확정”
- 62024 행복나눔 백수읍 어르신 대잔치 성료
- 7군서면, 찾아가는‘깜장 머리방’운영 큰 호응 이어져
- 8「제17회 대마면민의 날」성공적 개최
- 9영광군,「2024 대한민국 김치대전」참가로 우수 농수특산물 전국 홍보
- 10청소년범죄예방위원 영광지구위원회,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행사
게시물 댓글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