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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남·대마면, 사업비 120억 원 투입, 지역개발 견인 기대
영광군은 기초생활 기반확충으로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 과 정주여건 고취를 위해 군남면과 대마면의 중심지 활성화사업을 착공해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국비 80억 원을 포함해 총 12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추진하는 중심지 활성화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으로 그동안 지역주민과 협의를 통해 기본 및 시행계획을 완료하였고, 전남도 및 농림부 승인을 거쳐 지난 10월에 착공하여 2021년 10월 공사를 완료할 예정이다.
주요 사업내용은 주민들의 생활여건 향상에 필요한 다목적센터 증축 및 리모델링, 농촌 고령자의 공동생활을 위한 공동생활홈, 주민교육을 위한 역량강화사업 등이다.
오귀동 건설과장은“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을 통해 떠나가는 농촌이 아닌 모여들고 정착할 수 있는 지역을 만들기 위해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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