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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격상에 따른 종교시설 대대적 현장점검 실시

기사입력 2020.08.24 14:10 | 조회수 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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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현장점검(중앙교회).jpg

    영광군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전국적으로 확대된 가운데 지난 23일(일요일) 전라남도와 합동으로 점검반을 구성하여 관내 109개 종교시설에 대한 현장점검을 대대적으로 실시했다. 

    이날 점검에서 군은 관내 종교시설의 예배유무를 확인하고 부득이하게 예배 진행 시 ▲실내 50인, 실외 100인 이상 집합 금지, ▲시설 내 참석자 간 간격 최소 1m 이상 유지, ▲실내외 마스크 착용 및 종교시설 핵심 방역수칙 준수 의무화, ▲취식행위 금지 등 종교시설 준수사항을 집중 점검하였다. 

    1-3.현장점검(홍농읍교회2).jpg

    영광군에서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지난 2월부터 관내 종교시설을 대상으로 일대일 전담공무원제를 구성하여 지속적으로 집회, 교육 등 자제를 당부하고 현장점검에 나서고 있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하여 종교시설의 적극적인 양해와 협조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최대한 집회를 자제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에 따른 종교시설 방역지침을 반드시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1-4.현장점검(홍농읍교회).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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