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영광군 꿈키움 드림오케스트라 돗자리 음악회 열어

기사입력 2019.07.30 14:43 | 조회수 539

SNS 공유하기

ka fa
  • ba
  • url

    영광군 꿈키움 드림오케스트라 돗자리 음악회 열어 1.JPG

    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지난 26일 영광군청소년문화센터 강당에서 열린 ‘꿈키움 드림오케스트라 돗자리 음악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음악회는 꿈키움 드림오케스트라 단원들이 상반기 동안 쌓아온 실력을 뽐내는 자리로 돗자리에 앉아 음악을 즐기는 야외 음악회로 기획되었으나 우천으로 실내 강당에서 진행되었다.

    아동 및 학부모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열린 음악회에서 단원들은 ‘학교 가는 길’, ‘할아버지 시계’ 등 총 8곡을 연주했다.

    연주회를 관람한 한 학부모는 “아직은 서툰 연주지만 아이들이 서로 배려하고 화합하는 모습에 감동받았다.”며 의미 있고 가치 있는 경험이 계속 이어졌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꿈키움 드림 오케스트라 김수연 단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연주회를 가질 계획으로 한 단계 한 단계 성장해 갈 영광군 꿈키움 친구들의 모습을 기대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전라남도와 영광군이 지원하고 (사)누림이 운영하는 영광군 꿈키움 드림오케스트라는 영광군 아동들에게 음악교육과 음악을 통해 화합하는 기회를 제공하며 6명의 강사진과 40명의 아동들이 매주 금요일 청소년문화센터 1층에서 연주 실력을 키워나가고 있다. 

    sns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