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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예비군 훈련장 찾아가 인구ㆍ청년ㆍ결혼출산 정책 홍보

기사입력 2019.03.27 16:18 | 조회수 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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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비군 호응도 높아 -

    영광군, 예비군 훈련장 찾아가 인구ㆍ청년ㆍ결혼출산 정책 홍보 2.jpg

    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지난 26일 삼도 동원훈련장에서 예비군 300명을 대상으로 인구ㆍ청년ㆍ결혼출산 정책을 홍보했다.

    이날 영광군 인구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영광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고용창출 장려금 지원, 청년 마을로ㆍ내일로 사업, 청년 드림 UP 321 프로젝트 등 청년일자리 사업을 소개했다.

    또한 청년 취업활동 수당, 청년 취업자 주거비 지원 사업 등 청년복지 분야 사업을 비롯해 청년학교, 청년동아리 활동 지원 등 청년정책 사업 전반을 홍보했다.

    특히 결혼장려금 500만원 지원, 신생아 양육비 지원(첫째 500만원 둘째 1,200만원 셋째 1,500만원 넷째 2,000만원 최고 3,500만원),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청년 희망 플러스 통장(월 10만원 지원), 3천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하는 청년창업자금 신용보증 사업은 예비군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이번에 진행된 인구ㆍ청년정책 홍보는 제31사단 보병부대 후은대대와 청년일자리 창출 통합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추진하게 됐다.

    이외에도 영광군은 유관기관 및 기업체를 방문하여 인구늘리기 적극 동참할 것을 유도하는 현장 홍보와 학교 방문 찾아가는 주소이전 서비스 등 인구정책 홍보활동을 적극 전개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청년이 영광의 미래이다”며 “앞으로도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내 고장, 내 직장 주소갖기 운동」에 적극 동참할 것과 인구ㆍ청년ㆍ결혼출산 정책에 대해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쳐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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