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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 공용 터미널 주변 주차환경 확 바뀌었어요”

기사입력 2018.03.20 17:49 | 조회수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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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영광 공용 터미널 주변 주차환경 확 바뀌었어요”.jpg

    영광군은 영광읍 단주리 579-4번지 일원에 주차 대수 총206대(1층 47, 2층 51, 3층 51, 옥상 57)를 수용할 수 있는 주차타워 1동(지상3층, 연면적 4,837㎡, 건축면적 1,637㎡, 철골조)을 총사업비 43억원(국비 21.5, 군비 21.5)을 투자하여 조성을 완료했으며, 개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영광 공용터미널 주변은 영광군의 교통 중심지로 5일시장과 매일시장 등 수많은 상가 및 음식점으로 형성돼있는 지역으로 주차공간이 협소하여 극심한 교통 체증 및 주차난을 겪고 있으며, 특히, 장날에는 불법 주정차로 인하여 차량 통행이 어려울 정도로 혼잡한 지역이었다.

    이번 주차타워 조성으로 영광 공용터미널 주변 교통 체증 및 주차난을 해소하고 공용터미널 및 주변 상가를 이용하는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교통 편의를 제공하는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한 영광군은 앞으로도 교통 체증 및 주차난으로 불편을 겪고 있는 도동리 매일시장 주변 주차 환경 개선을 계획하고 있고, 소규모 포켓주차장 조성 등을 통해 주차난 해소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주차타워 앞 도로에 대하여 당초 홀짝제로 주정차가 가능한 도로였으나, 주차타워 개통과 동시에 주차타워 진출입로 및 주정차가 없는 도로로 개편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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