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남면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7일 김장철을 맞아 사랑愛 김장김치 나눔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날 행사는 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15일부터 3일간 회원들이 함께 모여 관내 취약계층에 김장김치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김순례 새마을부녀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함을 전할 수 있어 기쁘고 힘든 시기를 보내는 분들에게 위로와 응원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박순희 군남면장은‘추운 날씨에도 매년 소외계층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새마을부녀회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사랑과 정성으로 만든 김장 김치는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번 김장김치는 군남면 방문복지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기동대 등 다양한 인적안전망을 통해 취약계층 5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