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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월 하순부터 임시사용 가능할 것으로 보여
신축 공사중인 영광종합버스터미널이 4월 준 공을 앞두고 설 연휴 전부터 임시사용이 시작 될 예정이다. 종합버스터미널은 지난해 7월 29일 착공되었고 40억여 원의 사업비가 투입됐으며 준공 예정인 버스터미널은 지상 3층 규모의 현대식 여객버스터미널과 공영주차장으로 조성된다.
버스터미널 1층은 상가 12개와 매표소, 대합실, 화장실 등 터미널을 이용하는 승객이 편리 하도록 시설을 갖췄고, 2층은 상가 11개와 주차장 40면, 3층은 상가 12개가 조성된다. 버스터미널 관계자는 군민들의 불편 최소화를 위해 준공 전인 이달 말부터 임시사용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영광종합버스터미널은 시내버스 600회, 시외버스(고속 포함) 300회를 운행하며 1일 평균 이용객(매표소 기준)은 약 2,500명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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