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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0회 전남체전 90일간의 대장정에 돌입

기사입력 2021.06.22 13:20 | 조회수 5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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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60회 전라남도체육대회 시‧군 및 종목단체 관계자 회의 개최

    5.보도자료(영광군, 제60회 전남체전 시군관계자회의개최1).JPG

    영광군은 지난 18일 제60회 전라남도체육대회 시‧군 및 종목단체 관계자 회의를 영광스포티움 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도 체육회 주관으로 김준성 영광군수를 비롯해 영광군 체육회장, 전남도, 도 교육청 및 22개 시‧군 체육관계자 100여 명 등이 참석한 이번 회의는 대회를 3개월 앞둔 시점에서 제60회 전남체전을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한 준비의 신호탄으로써 개최지 준비상황을 보고하고 참가요강을 논의하는 자리였다.

    코로나19 상황속에도 불구하고 안전한 대회 운영을 위하여 영광군에서는 참가자 전원 우선 백신접종에 대해 사전에 제안하였고, 이에 따라 이번 회의에서 백신 접종에 대한 시‧군 의견을 수렴하여 그 결과를 전라남도에 적극 건의토록 합의하였다.

    김준성 군수는 “영광군에서 12년 만에 열리는 제60회 전남체전을 위해 2년여간 준비해온 만큼 코로나19로 침체되었던 스포츠 산업에 활력을 불어넣고 스포츠의 메카로서 재도약의 기회가 되도록 대회 성공개최를 위해 영광군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60회 전라남도체육대회는 도내 22개 시‧군 선수단 임원 등 6,000여명이 참가하며, 9월 13일부터 16일까지 나흘간 영광스포티움 등 종목별 경기장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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