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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수읍 이장단과 서울 영등포구 대림3동 주민자치회 자매결연 추진

기사입력 2023.11.14 14:13 | 조회수 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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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 지역 상호 교류와 공동번영을 위한 자매결연 추진

    읍면1.사진자료(자매결연 백수읍 이장단-대림3동 주민자치회) (2).jpeg

    백수읍 이장단과 서울 영등포구 대림3동 주민자치회 간의 자매결연이 11월 10일(금) 백수읍사무소 2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되었다.

    이번 자매결연은 대림3동 김영숙 주민자치회장의 노력으로 추진되었는데, 김영숙 주민자치회장은 백수읍 양성리 출신으로 타향에서도 고향을 잊지 않고 백수를 생각하여 이장단과의 자매결연을 추진하게 되었다.

    이날 행사는 백수읍 조영 이장단장, 김희종 백수읍장과 대림3동 김영숙 주민자치회장, 최채규 대림3동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 공동발전 방안 등을 논의하였다.

    조영 이장단장은 “주민자치회장의 인연을 통해 이어진 자매결연을 지속적인 교류행사로 발전시키겠다”고 했으며, 김영숙 주민자치회장은“고향 백수와 대림3동간의 교류를 통해 도·농이 상생 발전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에 김희종 백수읍장은 “농산물 판매 등에 국한되지 않고, 농촌을 이해하는 계기가 되는 행사로 발전했으면 한다”고 환영 인사를 전했다.

    백수읍 이장단은 앞으로 자매결연을 맺은 대림3동 주민자치회와 농·특산물 판촉행사, 문화 교류, 농촌활동 사업 등 상호교류 행사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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