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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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성면 ‘민관군 합동’ 수해 응급복구에 나서법성면은 지난 10일, 주말동안 집중호우로 인해 주택이 완전 침수된 입암리 현장을 신속하게 점검하고 응급 복구에 나섰다. 법성 지역은 지난 8일 하루에만 204mm의 비가 내려 관내 11개 읍·면 중 최고 강우량을 기록하고 사면 붕괴, 농경지 침수 등 크고 작은 피해가 발생하였으며, 지금까지 집계된 피해 상황으로는 ▲이재민 발생 4명 ▲침수(주택 5채, 축사 2개소, 상가 5개소 등) ▲지방·소하천 제방 일부 유실 4개소 ▲도로 파손 3개소 ▲농경지 침수 130ha 등으로 향후 피해조사를 신속하게 실시하여 정확한 피해 규모를 파악할 계획이다. 또한, 침수 피해가 가장 컸던 입암리 현장의 긴급 복구활동에 마을 주민과 군부대에서 자발적으로 참여함으로써 피해 주민이 일상으로 빠르게 복귀할 수 있도록 민·관·군이 힘을 합쳤다. 96연대 3대대장은 “지역 방위를 위해 존재하는 군인이 재난 상황에서 피해 주민을 위해 돕는 것은 당연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대민 지원을 약속했다. 이에, 현장을 방문한 김준성 영광군수는 “변덕스러운 날씨 속에서도 지역 주민들의 피해 수습을 위한 군 장병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응급복구를 위하여 군 차원에서도 적극 지원할 것이니 주민들께서 힘과 용기를 가지시기를 바란다.”고 위로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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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수읍, 부동산소유권 이전등기 등에 관한 특별조치법 보증인 교육실시백수읍은 지난 10일 백수읍 복지회관에서 각 마을별로 위촉된 보증인 85명을 대상으로 보증인의 의무사항과 업무처리 요령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부동산소유권 이전등기 등에 관한 특별조치법」은 1995년 6월 30일 이전에 매매․증여․교환 등의 법률행위로 인하여 사실상 양도된 부동산, 상속받은 부동산과 소유권 보존등기가 되어있지 아니한 토지와 건축물에 대하여 적용되며, 소유권에 관해 소송 중인 부동산은 제외된다. 또한,「부동산특별조치법」에 따라 보증인은 부동산소재지 마을에 25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신망 있는 주민으로 선정되었으며 앞으로 부동산특별조치법에 따른 보증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이번 교육을 맡은 영광군청 종합민원실 지적팀은 보증인의 임무가 부동산특별조치법 업무처리에서 아주 중요하므로 사실관계에 입각하여 공정하고 성실하게 수행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김경호 백수읍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교육에 참가해주신 보증인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부동산특별조치법이 14년 만에 한시적으로 시행되는 만큼 많은 분들이 재산권 행사에 따른 불편이 해소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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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30일까지 「규제혁신 군민 만족도 조사」 실시영광군은 군이 올해 추진한 규제혁신에 대한 군민과 기업의 체감도를 파악하고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오는 30일까지 「규제혁신 군민만족도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표본 추출한 군민 300여 명과 산업단지 및 농공단지 입주기업 72개 업체를 대상으로 영광군 규제개혁 추진 전반에 대해 평가한다. 조사항목은 불합리한 행정규제 개선 건의 및 반영 여부, 규제의 주체 및 유형, 규제혁신을 위해 필요한 조치 및 개선방향 등 11개 문항이며, 우편조사와 영광군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조사를 병행한다. 영광군은 발로 뛰는 현장 중심의 규제개혁을 추진하여 지난 2019년 전라남도 규제개혁 최우수 군으로 선정된 바 있다. 하지만 군민이나 기업의 체감도가 이에 미치지 못하고 규제혁신에 대한 군민의 관심이 제한적이라는 평가가 있어 이번 조사를 통해 군민과 기업 등 수요자가 체감하는 규제혁신을 이루는 데 중요한 기반을 마련하고 규제개혁에 대한 군민 참여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규제혁신 만족도 조사 결과는 오는 9월 말 영광군 홈페이지를 통해 공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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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 3대대 장병들, 군남면 폭우 피해 현장 대민지원‘구슬땀’지난 7∼8일 동안 군남면 일대의 집중호우로 강우량 227mm를 기록하였으며, 이로 인해 주택 침수, 제방 붕괴 등 막대한 피해가 발생하였다. 이에 육군 제31사단 영광 3대대(대대장 박원익) 장병들은 집주변이 흙탕물로 진흙 범벅이 돼 좌절하는 군민을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팔을 걷어붙였다. 지난 10일, 영광 3대대 장병들은 주말 동안 집중호우로 큰 수해를 입은 군남면 침수가구를 찾아 가옥 정리, 토사 제거 등 구슬땀을 흘려가면서 복구작업에 힘쓴 결과, 피해지역이 점차 일상의 모습을 되찾아 가고 있다. 군남면 일대에서 대민지원에 나서고 있는 장병은 “우리들의 작은 보탬이지만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군남면은 “군민의 어려움을 알고 달려와 주신 영광3대대 장병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면민의 어려움이 닥쳤을 때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민·관·군이 합심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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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한다영광군은 행정 다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적극행정이 제도화됨에 따라 공직사회 내 적극행정 문화를 정착·확산시켜 나가고자 오는 11월 「2020년도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한다고 밝혔다.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은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하여 혁신적인 성과를 창출한 공무원으로, 군민 추천과 부서장 추천을 받아 적극행정지원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3명 이내로 선발한다. 선발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에게는 적극행정의 성과, 공무원 희망, 인사운영 여건 등을 고려하여 특별휴가, 희망부서로의 전보 및 교육훈련 우선선발, 인사평점 가점, 성과상여금 최고등급 부여 등의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추천 관련 자세한 사항은 영광군청 총무과(☎061-350-5234)로 문의하거나 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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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법성면 침수 주택 응급복구 지원영광군은 지난 8일 집중호우 및 하천 범람으로 주택이 침수된 법성면 입암리 가구를 방문 응급복구 및 사례관리 담당자, 법성면 직원과 합심하여 신속한 복구작업을 추진하고, 기본적인 생활을 위한 이불, 전자레인지, 냉장고, 의복 등 2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격려하였다. 장기간 이어지는 장마 속에 지난 8일 새벽 시간당 최고 55.5미리를 기록한 폭우로 법성면은 와탄천이 범람 입암리 입암동 저지대에 살고 있는 한모씨 주택이 순식간에 물에 잠겼다. 연로하신 어머니, 아내 및 자녀 등 5명 함께 살고 있는 이들 가족들은 몸만 빠져나와 마을 회관으로 긴급히 대피하였다. 3일 만에 물이 빠진 주택은 그야말로 처참한 상황이었다. 침수로 인해 가구 및 가전제품을 전혀 사용할 수 없어 모두 버려야 할 상태이고, 포크레인, 트랙터, 트럭 등 농사에 직접 이용되었던 기계들도 모두 침수되어 무용지물이 되었다. 이날 응급복구를 지휘한 김준성 군수는 하마터면 인명피해로 이어질 뻔한 침수상황을 목격하고 가족들과 가슴을 쓸어내린 아픔을 같이 했고, 이재민들이 일상생활에 빨리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해 응급복구에 임할 것을 주문하였다. 영광군은 주민이 갑작스러운 위기에 처했을 때 긴급복지, 사례관리, 영광곳간, 복지기동대 등 다양한 지원방안을 통해 피해의 충격을 완화하고 정상적인 생활로 빨리 복귀할 수 있도록 각종 지원을 하고 있으며, 금년에만 209가구에 18,461만 원 상당을 지원하였다. 김준성 군수는 “위기에 처한 주민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즉각적인 지원이라고 생각한다.”며, “군은 언제나 군민과 함께 어려움을 나눌 준비가 되었으니, 위기로 어려움을 겪는 군민께서는 망설이지 말고 연락주시면,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여 군민과 위기극복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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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제75주년 기념 광복절 맞아 독립유공자 유족 위문영광군은 지난 10일 제75주년 기념 광복절을 맞아 독립유공자 유족들을 찾아뵙고 대한민국의 국권회복을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의 위업을 기리며 감사와 존경의 뜻을 담아 위문금을 전달했다. 현재 영광군에는 독립유공자 유족 4세대가 거주하고 있으며 매년 삼일절, 광복절에 독립유공자 유족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생활할수 있도록 감사의 마음을 담아 위문해오고 있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독립유공자의 헌신과 희생이 있었기에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다는 것을 항상 상기하고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드린다.”며 “그 뜻을 영광군민과 함께 가슴에 새기고 나라사랑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생각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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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성면, 장수어르신 생신 축하법성면에서는 지난 7일 관내 최고령자인 김점례 할머니를 찾아뵙고 생신 축하와 안부를 살폈다. 법성면 월산리 월계마을에 사시는 김 할머니는 올해 한 세기를 넘긴 103세를 맞이하셨으며, 자녀들은 모두 외지로 나가 있어 할머니 혼자 지내시지만 텃밭을 가꾸며 사실 정도로 건강을 유지하고 계신다. 이날 법성면 직원들은 케이크, 과일, 두유 등 선물을 한아름 준비하여 할머니를 찾아뵙고 안부를 살폈다. 특히 김순미 월산보건진료소장은 할머니 몸 상태를 직접 체크하며 건강상 주의사항을 당부드렸다. 건강 체크를 마치고 준비한 케이크에 103세를 뜻하는 촛불을 켜고 직원들은 생신을 축하하는 노래를 불러드렸으며 할머니 또한 기쁜 마음으로 촛불을 끄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한편, 법성면 관계자는 이날 김 할머니에 대한 103세 생신 축하는 100세 이상 장수노인에 대한 축하하는 영광군(군수 김준성) 시책의 일환으로 추진하였으며, “법성면 관내에는 김 할머니 외에도 100세 이상 장수어르신 한 분이 더 계시며, 오랫동안 건강하게 지역을 지켜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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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예술의전당 영화상영 재개영광군은 코로나19로 그동안 휴관해 온 영광예술의전당에서 8월 15일(토)부터 영화상영을 실시하며 부분운영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재개는 지난달 26일‘사회적거리두기 1단계’로 전환됨에 따라 정부의‘생활 속 거리두기’지침을 준수하며 영화상영을 먼저 실시하고, 공연 및 대관은 코로나19의 확산 추이에 따라 향후 결정할 예정이다. 영광예술의전당에서는 많은 군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자체방역을 더욱 철저히 하고, 영화 관람 인원을 회차당 100명으로 제한하여 진행하며 관람객 유의사항 등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방침이다. 관람객이 따라야 할 정부지침은 ▲QR코드 전자출입부 또는 수기 출입명부 작성, ▲출입 시 증상여부 확인(발열체크), ▲이동하거나 줄을 설 때 2m(최소 1m) 이상 간격유지, ▲공연장 내 마스크 착용 및 음식물 섭취 자제하기, ▲입장권 구매 시 가급적 온라인 사전 예매하기, ▲관람 시 좌석은 지그재그로‘한 칸 띄어 않기’로 착석 등이다. 김준성 영광군수는“코로나19와 더위에 지친 군민들이 이번 영화상영을 통해 조금이나마 피로감을 풀고, 일상의 활기를 북돋우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코로나19의 일상 속에서 영광예술의전당이 문화서비스를 제공하고 문화향연을 즐길 수 있는 안전한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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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회 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 공식행사 취소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코로나19의 지역사회 유입차단과 군민과 관광객의 건강 및 안전을 위하여 ‘제20회 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의 공식행사를 취소하고, 9. 18.∼10. 4.까지 추석연휴를 포함한 17일간 불갑사 관광지 일원에서 단순 꽃 관람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축제가 취소되어도 상사화 개화시기인 9월 중순이 되면 피어나는 상사화를 보기 위해 많은 관광객들이 불갑사 관광지에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김용식)은 영광군과 합심하여 관광객들이 안전하게 상사화를 관람하고 갈 수 있도록 꽃 관람기간 운영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꽃 관람기간 동안에는 관광객 안전을 최우선으로 관광지 입구에서 발열체크와 마스크착용 확인, 그리고 상사화 군락지내 사회적 거리두기 요원을 통한 밀집된 관광객을 분산시켜 코로나19 확산을 차단할 예정으로, 온라인으로도 아름다운 상사화를 볼 수 있도록 영상과 사진을 제작·촬영하여 축제홈페이지 등에 업로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또한, 지역 주민들이 직접 특산품 판매관과 할매장터를 운영하여 관광객들에게 우리지역의 특산품을 알리고, 주민들의 수익을 창출과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지역경제에도 조금이나마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할 계획으로, 8월 중 축제추진위원회에서 축제홈페이지(http://상사화축제.com)를 통해 지역민을 대상으로 모집할 예정이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대표 가을 꽃 축제인 제20회 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공식행사는 취소하였지만, 관광객들이 안전하게 꽃을 보고 갈 수 있도록 축제추진위원회와 함께 관광객 맞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히며, “관광지에 동시에 많은 인원이 몰릴 경우와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관광객은 입장이 제한될 수 있으니 코로나19 방역지침 준수에 적극 협조하여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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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중독 예방으로 건강한 여름 보내세요!영광군은 고온다습한 장마철에는 세균증식이 활발해져 식중독 위험이 증식하기 좋은 환경으로 올해 5월부터 식중독 걸린 환자가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군은 식중독 예방을 위해 7월 한 달 동안 관내 유치원・어린이집을 포함한 집단급식소 58개소를 대상으로 위생점검을 실시하고 여름철 식중독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식중독 예방수칙을 잘 숙지할 것을 홍보했다. 식중독 예방수칙은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 씻기, 육류 조리 시 재료의 중심 온도는 75℃, 어패류는 85℃에서 1분 이상 익혀 먹기, 물은 끓여 먹기, 과일과 채소류는 염소 소독액(100ppm)이나 식초 등으로 5분 이상 세척 한 뒤 충분히 헹구고 조리 후 60℃ 이상 또는 바로 식혀 5℃ 이하로 냉장 보관해야 하며 조리기구는 채소용, 육류용, 어류용을 구분해 사용해야 한다. 아울러 복날 삼계탕, 백숙 등 닭 요리할 때 캠필로박터제주니 식중독 예방을 위해 장 볼 때 생닭과 다른 식재료가 닿지 않게 하고 밀폐용기에 넣어 보관하며 생닭과 다른 식재료 자르는 칼·도마는 구분해서 사용하고 75℃에서 1분 이상 완전히 익히고 생닭 만진 손은 비누로 30초 이상 씻고 조리기구는 깨끗이 세척·소독하면 된다. 김준성 군수는 “식중독 예방을 위해 손 씻기, 익혀 먹기, 끓여 먹기 등 3대 요령만 잘 실천하면 식중독을 90% 예방할 수 있으니 군민 모두가 건강한 여름을 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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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성 영광군수, 집중호우 피해현장 긴급 복구에 총력영광군수는 지난 8일 호우경보 발효 시 집중호우로 인해 주택 및 농경지 등 침수피해가 발생한 현장을 방문하여 피해상황을 신속하게 점검하고 긴급 복구에 나섰다. 영광군의 이틀(8.7.∼8.8)동안 평균 강우량은 237㎜를 기록하였으며, 특히 법성면의 경우 한 때 시간당 최대 55.5㎜의 국지성 집중폭우가 내려 용수로 범람으로 인한 농경지 및 주택 침수 등 크고 작은 피해가 발생했다. 군에 따르면, 지금까지 읍면별 조사된 피해접수 상황으로는 ▲주택 일부침수 25채 ▲상가건물 일부침수 10동 ▲이재민 발생 60명 ▲도로 일부 매몰 3개소 ▲하천 제방 일부유실 13개소 ▲축사피해 4개소 ▲농경지 침수 699ha 등으로 파악됐다. 이에 김준성 영광군수는 침수 피해현장을 찾아 피해 규모 및 상황을 점검하고 직접 확인하는 등 군민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는데 온 힘을 기울였다. 또한 군 실과소 및 읍면 공무원 200여명이 지난 7일부터 집중호우에 대비하여 비상근무에 임하며 피해 현장에 집중 파견되어 배수로 및 침수 주택 복구, 도로 장애물 제거 등 피해 복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집중호우로 인한 긴급 복구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과 “대규모 피해 대비 예찰ㆍ점검 및 사전대피 등 선제적 안전조치를 강화하여 군민의 인명ㆍ재산피해 예방에 만전을 기할 것”을 관계 공무원들에게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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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방치 선박 제로화’ 시동 걸다영광군은 해양환경 오염을 유발하고 바닷가 경관을 심각하게 저해하는 방치폐선 2척을 직권 처리했다고 6일 밝혔다. 영광군 홍농읍 칠곡항에 방치된 5톤급과 염산면 월평항의 20톤급 폐선은 금융권 압류 등 소유권 정리에 어려움이 있어 장기간 방치되고 있었다. 방치선박 처리 절차는 먼저 선박 소유자를 파악하여 스스로 폐선토록 유도하고, 소유자 파악이 안 될 경우 관련법에 따라 공고 후 제거한다. 영광군은 장기간 방치폐선으로 인한 해양 오염 등 2차 피해가 예상됨에 따라 적극적인 소유자 확인과 직권 제거 공고 등 신속한 행정절차와 동시에 폐선 처리 예산을 확보하여 직권으로 처리했다. 영광군 관계자는“항행 안전을 확보하고 해양오염 예방과 효율적인 공유수면을 이용할 수 있도록 주기적인 실태조사를 통해 방치선박 제로화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영광군은 지금까지 바닷가 주변 8척의 방치 폐선을 자가와 직권 처리하여 안전한 연안 환경 조성과 깨끗한 바다환경 조성에 앞장서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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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부동산소유권이전등기법(특조법) 이렇게 달라졌어요!영광군은 「부동산소유권 이전등기 등에 관한 특별조치법(부동산소유권이전등기법)」이 지난 8월 5일부터 2년간 한시적으로 시행됨에 따라 8월 1일부터 보증인 선정절차에 착수한다고 7일 밝혔다. 보증인 선정은 영광군 지역 내 127개 법정 리 및 292개 행정리별로 보증인을 따로 선정하거나 보증인 수를 안배하여 위촉하고 홈페이지 및 게시판 등 공고한다. 이번에 시행되는 부동산소유권 이전등기법(특별조치법)은 자격보증인 제도가 처음 도입됨에 따라 법정리별 또는 행정리별로 법무사를 자격보증인으로 위촉해 자격보증인으로 하여금 신청인과 다른 보증인에게 자료나 의견제출 또는 출석을 요청하여 구 보증 내용의 진실여부를 확인 후 보증서를 작성하도록 했다. 자격보증인의 보수기준은 법무부령에 의하여 확인서를 발급받으려는 신청인과 자격보증인 간 450만 원을 초과하지 않는 범위에서 서로 약정으로 정하여 보증수수료를 지급해야 한다. 특히, 지난 8.5일부터 시행되는 특별조치법은 지난 과거 시행된 특별조치법과 달리 자격보증인을 포함한 보증인 수를 5인 이상 확대와 자격보증인의 보수 지급 근거 신설, 「농지법」에 따른 농지취득자격증명에 관한 규정,「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른 토지분할 허가에 관한 규정, 「부동산등기 특별조치법」에 따른 해태과태료, 「부동산실권리자명의 등기에 관한 법률」에 대한 과징금 규정이 적용되는 등 한층 강화 시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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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사랑의 집 고치기 봉사활동 전개영광군은 농협중앙회와 함께 지난 6일 불갑면 용산마을에서 독거노인, 장애인 농업인 4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과 사랑의 집 고치기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마을에 사랑의 PC, 공기청정기, 코로나19 방역제품과 생활용품 등 3천만 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하였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김준성 영광군수, 이개호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장, 최은영 영광군의회의장,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을 비롯해 40여 명의 농협 농가희망봉사단 등 각계각층의 자원봉사자가 함께하였다.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은“농업인 복지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이번 봉사활동을 준비했으며 앞으로도 농업인을 위한 다양한 나눔경영활동으로 신뢰받는 기업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영광군과 군민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사랑의 집 고치기 봉사활동을 해주시고 생활용품을 전달해 주신 이성희 농협중앙회장님과 봉사활동을 함께해주신 이개호 의원님 이하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군민 행복을 위해 언제나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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