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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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서면, 가을철 산불방지 대책본부 운영군서면(면장 정회덕)은 최근 메마른 날씨 등으로 산불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1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45일간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으로 정하고 산불예방 활동에 돌입했다. 면은 산불감시원 3명과 직원들로 산불 비상근무조를 편성하고, 산불 예방활동 및 진화 시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실시하였다. 또한 주요 도로변에 산불 깃발을 게시하여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는 한편, 마을방송을 통해 고추대, 볏집 등 농작물 부산물 소각행위를 하지말것 을 당부했다. 정회덕 군서면장은 “올해는 예년에 비해 적은 강수량으로 가을철 산불발생 위험이 높아져 있다”며, “직원과 이장님들 그리고 산불진화대원들이 합심하여 산불을 예방하여 우리의 소중한 산림자원을 지켜나가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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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수읍,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위기가구 청소 봉사활동 실시백수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일, 장애인 가구를 찾아가 청소봉사 활동을 펼쳤다. 해당 가구는 지적 장애 등의 이유로 집안 청소를 제대로 할 수 없어 주거환경이 열악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이에 백수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맞춤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 2팀, 영광군 지적장애인 자립지원센터와 함께 방치된 생활쓰레기를 수거하고 도배·장판 등을 교체했다. 또한, 쓰레기가 쌓인 집에서 사는 사람들이 일상으로 돌아오려면 지속적인 관리와 정서적 지원이 필요하기에 영광군 지적장애인 자립지원센터와 연계하여 정리정돈과 관련된 교육·상담을 논의하였다. 봉사활동에 참여했던 맞춤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 2팀의 나순희(56)씨는 “청소봉사활동을 통해 쾌적한 주거공간을 조성하는 데 공헌하고 행복한 공감을 나눌 수 있는 기쁜 시간이었고, 이런 활동이 지속적으로 이어졌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관희 백수읍장은 “복지행정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로 행복한 거주공간을 조성하는데 공헌한 복지기동대에 감사를 표한다”며, “복지기동대의 위기가구 청소봉사활동이 지속해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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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농읍, 효사랑 경로위안잔치 개최홍농읍(읍장 임형표)과 홍농읍 청년회(회장 송근철)가 주최·주관한 2022년 ‘효(孝)사랑 경로위안잔치’가 지난 26일 홍농 커뮤니센터에서 300여 명의 어르신들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강종만 영광군수를 비롯한 도·군의원과 많은 기관·사회 단체장들이 참여하여 뜻깊은 행사를 축하했다. 경로효친사상을 고취하고 어르신의 무병장수를 위해 마을의 최고령 어르신 한 분께 장수상을 시상하고 대금연주와 기타 축하무대 등 다채로운 공연으로 활기찬 잔치 분위기를 만들며 노인과 청년들 사이의 세대 차이를 좁힐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송근철 청년회장은 “경로위안잔치를 통해 어르신들의 노고에 조금이나마 보답할 수 있어 보람되며 주민화합과 경로사상이 고취 되길 바란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효사랑 경로위안잔치 행사는 어르신들께 존경과 감사의 의미로 해마다 개최되고 있는 홍농읍 마을잔치로 지역민에게 훈훈한 감동을 선사해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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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서면, “구절초 꽃과 함께 행복한 가을나들이”군서면(면장 정회덕)에서는 올해 초부터 면사무소와 주민들이 정성을 다하여 가꾼 100리 꽃길, 미륵당 꽃동산, 북종산 등산로 등에 아름다운 구절초가 만발하였다고 밝혔다. 아름다운 구절초를 만나기 위하여 100리 꽃길 8.5㎞, 미륵당 꽃동산 1.2ha, 북종산등산로 5.1㎞규모의 구절초 식재지에 3월부터 10월 초까지 구절초 식재지 대 제거작업을 시작으로 생육 활성화를 위해 비료살포작업과 구절초 보식 및 여러 차례 구절초 식재지 잡초 제거 등을 실시하였다. 구절초는 10월부터 11월까지 절정을 이루며, 꽃말은 “어머니의 사랑”으로 관절 연골 등에 좋은 한약제이기도 하다. 특히 군서면 보라리 내기저수지와 만금리 고참저수지에는 핑크뮬리와 팜파스가 파란 가을하늘과 어우러져 발길을 머물게 하고 구절초의 메인인 미륵당에는 소나무 아래 구절초 꽃들이 청초한 자태로 눈길을 머물게 한다. 또한, 미륵당에서 내려다 보이는 황금들판이 아름다운 가을풍경을 선물한다. 정회덕 군서면장은“일 년간 주민들과 함께 열정으로 가꾼 구절초 꽃길을 영광군민과 관광객들이 거닐며 잠시나마 어렵고 힘든 일들을 접어두고 행복한 마음으로 가을을 만끽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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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갑면, 불갑사주변 환경정화활동 실시불갑면(면장 오종운)은 지난 21일 가을단풍을 보러 오는 불갑사 관광객에게 깨끗하고 아름다운 불갑사의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불갑사주변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번 활동은 면사무소 전직원이 모두 참여하여 불갑사 주차장에서 등산로 입구까지 관광지 주변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했다. 지난 9월 상사화 축제기간동안 쓰레기로 인해 크게 한번 몸살을 겪었지만 이번 환경정화활동을 통해 불갑사주변을 깨끗하게 정비하여 불갑사를 찾아오는 가을단풍 관광객을 새롭게 맞이하게 되었다. 오종운 불갑면장은“우리 고장의 최고 관광지인 불갑사를 찾아오는 가을단풍 관광객에게 항상 깨끗하고 아름다운 불갑사의 추억을 선사할 수 있도록 전 직원이 동참하여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하였다”며, “가을단풍 보러 멀리 갈 필요 없이 오색단풍이 아름답게 물든 가까운 불갑사에 오셔서 마음의 힐링도 하시고 일상에서 쌓인 스트레스도 풀고 가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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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백수읍,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 마무리영광군 백수읍(면장 이관희)은 최근 마을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끝에‘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사업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백수읍은 지난해 7개 마을을 시작으로, 올해 4개 마을이 추가로 선정되어 총 11개의 마을이 이번 사업을 진행했다. 사업에 참여한 여러 마을 중 천정2리 천기마을 주민들은 경로당에 아름다운 공공정원을 조성하여 주민들에게 정서적 미감을 제공했고, 하사4리 평산마을은 무미건조했던 마을담벼락에 벽화를 그려 한층 밝은 분위기로 탈바꿈했다. 이 밖에 다른 마을에서도 대문 명패 달기, 양심 화단 조성 등 다양한 사업으로 백수읍을 더욱 깨끗하고 활기차게 만들어갔다. 천기마을 문주영 이장은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을 하면서 마을이 활기찬 분위기로 변화하고 있다”며,“주민들이 모여 마을 대청소를 하고, 마을 공공 정원을 가꾸며 설치한 벤치에 앉아 이야기꽃을 피우는 모습을 보면서 마을주민 간의 정을 실감하고 있다. 앞으로도 주민화합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이관희 백수읍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깨끗하고 아름다운 마을 환경 조성을 위해 기꺼이 사업에 동참해주신 마을 이장님과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백수읍이 정답고 살기 좋은 지역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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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마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취약계층 한우사골국 전달대마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박후주·최종근)에서는 지난 21일 다가오는 입동을 맞이하여 홀로 사는 어르신 등 취약계층 20세대에 한우 사골국과 반찬 나눔을 실시하였다. 지난 4월부터 매월 홀로 사는 어르신들께 건강 반찬을 지원하고 있는 대마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번 한우 사골국 지원을 마지막으로 7개월간 반찬지원 사업을 마무리하였다. 이번 반찬지원은 다가오는 겨울 어르신 건강을 위하여 한우 사골을 장작불로 이틀간 정성을 들여 끓인 사골국으로 구성한 만큼 알차게 준비 및 전달하였다. 박후주 대마면장은 “추운 겨울 식사준비에 어려움이 있는 이웃에게 영양가 있는 반찬을 나눌 수 있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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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남면, 깨끗한 군남만들기 환경정화 활동 전개군남면(면장 박순희)은 지난 18일 깨끗한 군남만들기를 위해 환경 정화 활동에 나섰다. 이날 활동은 면사무소 필수요원을 제외한 전 직원 15명이 참여하여 면 소재지 입구에서 외간교까지 도로 주변에 방치된 불법 쓰레기를 수거했다. 또한, 포천 시내 곳곳의 잡초와 묵은 쓰레기로 인해 빗물 역류가 예상되는 배수관에 대해 덮개 하나하나를 열어 이를 제거하는 등 배수로 정화 활동도 실시했다. 박순희 군남면장은“앞으로도 정기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깨끗하고 쾌적한 군남면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남면은 올바른 쓰레기 배출에 대한 주민의식 제고를 위해 경로당과 영농현장 등을 방문하여 쓰레기 무단투기와 불법 소각행위 금지에 대해 꾸준한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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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성면, 어촌계와 간담회 가져법성면(면장 장철수)은 지난 18일 법성면 어촌계 회의실에서 어촌계원을 비롯한 수산인과 해양환경 보호를 위한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해양쓰레기 불법 투기 실태 및 어업환경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참석자들은 ▲쓰레기 수거 포대 지원 방안, ▲생활형 쓰레기·폐어구 등의 보관, ▲육상 처리 방법 등 각종 해양쓰레기가 적법하게 처리될 수 있도록 하는 다양한 의견을 논의했다. 특히 전우용 어촌계장은 연중 일정기간 어업통제 등 여러 규제 사항, 어촌계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의 필요성 등 어업 환경에 대한 어려움을 전하면서 정책적 지원 확대를 요청했다. 장철수 면장은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어업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어촌계를 격려하며 해양쓰레기 무단투기에 따른 환경 오염을 예방하기 위해 무엇보다 어업인들의 관심이 필요하다”며,“깨끗한 칠산 바다를 지키기 위한 해양쓰레기 적법처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법성면에서는 이날 간담회에서 도출된 여러 의견을 군 관계부서에 전달해 어업인들의 어업환경 개선과 해양환경 보호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적극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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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갑면 노인일자리 현장 안전교육 실시불갑면(면장 오종운)은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40명을 대상으로 현장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동절기 대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것으로, 활동중에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에 대해 주의를 당부하고 대처방법등을 안내하여 참여어르신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노후생활에 중점을 두었다. 오종운 불갑면장은 “안전이 최우선임을 잊지말고 건강관리에 유의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며, “남은 기간까지 무사히 노인일자리 사업을 잘 마무리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불갑면 노인일자리사업은 오는 12월까지 운영되며, 지역사회환경개선, 공원 및 놀이터 봉사 등 총 40명이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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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농읍 새마을부녀회, 나눔냉장고에 먹거리 기부홍농읍 새마을부녀회(회장 김화숙)에서는 지난 17일 홍농읍사무소 나눔 냉장고에 김, 다시마, 미역 등 여러 먹거리를 기부하였다. 여러 복지시설에서 재능 나눔을 통한 자원봉사와 환경미화 활동 등을 펼치는 홍농읍 새마을부녀회는 지역사회 및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고 있는 단체로서 홍농읍 나눔냉장고에도 꾸준히 물품을 기부해오고 있다. 김화숙 부녀회장은 기부 물품들을 전하며 “겨울이 다가옴에 따라 날씨가 추워지고 있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있는데, 이번 기부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단순한 물품 지원만이 아닌 훈훈함을 나누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임형표 홍농읍장은 “아무리 추운 계절이 다가오더라도 이웃들의 따듯한 손길과 함께라면 어려움을 이겨낼 수 있을 것이다”라며, “홍농읍 새마을부녀회에 감사의 인사와 함께 기부 물품들이 꼭 필요한 이들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홍농읍 나눔냉장고는 2021년 6월 개소식을 한 이후 기부를 희망하는 누구나 자유롭게 두고 가고, 기부물품이 필요한 소외계층 누구나 자유롭게 가져갈 수 있도록 활발히 운영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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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성면, 벼 베기 현장 찾아 농민들 격려법성면(면장 장철수)에서는 지난 14일 법성면 화천리 들녘을 찾아 벼 수확이 한창인 농가의 노고를 위로하고 수확의 기쁨을 함께했다. 현장에서 농민들과의 소통을 통해 벼 수확기 농업 농촌의 현실과 어려움 등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한편,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토양개량제와 유기질비료, 육묘용 상토, 벼 병해충 공동방제비 지원 등 군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농업정책도 함께 설명하였다. 장철수 면장은 “지속된 봄 가뭄과 태풍 피해 등을 견뎌낸 농부의 땀방울이 결실을 맺는 순간을 함께 해 기쁘다”며, “지속적인 쌀값 하락과 이상기후 속에서도 명품 쌀을 생산하기 위해 고생하는 농업인들의 소득 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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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량면, 가을맞이 마을 일제 대청소 실시묘량면(면장 이동기)은 지난 14일 깨끗한 묘량만들기를 위하여 가을맞이 마을 일제 대청소를 실시하였다. 이날 대청소는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들과 묘량면사무소 직원 20여명이 주요 도로인 밀재터널 입구에서 신천삼거리, 연천삼거리 등 도로변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가을을 맞아 깨끗하고 쾌적한 묘량만들기를 위하여 실시되었다. 아울러, 생활쓰레기 종량제 봉투 사용 및 재활용품 분리배출 생활화 홍보활동과 폐건전지, 종이팩 수거 보상제 홍보도 병행하면서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군민 참여 분위기를 확산시켰다. 이동기 묘량면장은 “올바른 생활쓰레기 배출에 대한 주민 인식 교육 및 홍보 활동 강화를 통해 깨끗하고 청결한 묘량면 조성에 앞장서며, 쓰레기 불법투기 근절을 위해 지도 단속을 강화하여 쾌적하고 깨끗한 묘량면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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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서면복지기동대 홀로사는 어르신 찾아 현장활동군서면 우리동네 복지기동대(기동대장 이화변)는 지난 13일 홀로 사는 어르신 가정을 찾아 집안 곳곳에 쌓여있는 생활쓰레기를 수거하고, 집안 내부를 깨끗하게 쓸고 닦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영광소방서와 함께 추진한 이 날 현장은 소방대원들이 전기·가스·화재 등 집안 곳곳에 존재하는 위험요소를 점검하였으며, 복지기동대원들은 방, 주방, 화장실 등 실내를 깨끗하게 청소해 건강한 주거환경을 만들었다. 군서면 복지기동대는 2019년에 결성되어 현재 15명의 대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농촌지역의 고령화로 전등 및 수전교체 등 단순한 생활불편 문제조차 스스로 해결하지 못하는 취약계층의 일상생활 불편을 해소하는데 그 역할을 톡톡히 해오고 있다. 정회덕 군서면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귀한 시간을 내어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신 복지기동대원들과 영광소방서에 감사드린다”며, “단 한명의 소외계층도 없도록 살기 좋은 군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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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남면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쾌적한 주거환경에 앞장군남면(면장 박순희)은 지난 12일 군남면 복지기동대(대장 박홍영), 새마을부녀회(회장 박윤덕), 영광소방서 119생활안전순찰대와 함께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봉사활동을 펼치며 구슬땀을 흘렸다. 대상가구는 홀로 사는 독거노인으로 거동이 불편하여 집안에는 오랜 기간 방치된 생활쓰레기와 주방에 널브러져 있는 각종 집기로 위생상 매우 취약한 환경에서 생활하고 있는 상태였다. 이에 복지기동대원들과, 새마을부녀회원, 소방대원, 면사무소 직원들은 쾌적한 보금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각종 주방집기를 정리 정돈하고 집안 청소와 생활쓰레기 2톤을 수거해 안전하고 건강한 생활공간 마련에 힘썼다. 또한, 소방대원들은 전기·가스·화재 등 집안 곳곳에 존재하는 위험요인을 꼼꼼히 점검하고, 건조한 겨울철에 발생하기 쉬운 주택화재사고를 대비해 가스타이머 및 연기감지기를 설치했다. 박순희 군남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내밀어 준 복지기동대, 새마을부녀회, 소방대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적극 협력하여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서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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