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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백수초등학교에서 학부모연합회 주관으로 50여 명의 학부모가 모여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전개하였다. 이번 캠페인은 학교폭력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학생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학부모와 지역사회의 협력 강화의 필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행사는 학생들이 등교하는 오전 7시 40분부터 시작되었으며, 백수초등학교 교장 선생님을 비롯한 여러 교사들이 학부모들과 함께 참여하여 캠페인을 전개하였다. 교사들과 학부모들이 한마음으로 캠페인에 참여하여 학교폭력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했다.
이날 진행된 캠페인은 교문 앞에서 학부모들과 교사들은 학생들에게 학교폭력 예방의 중요성을 설명하며, 관련 홍보물과 자료를 배포하였다.
또한,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현수막 문구를 전교생이 함께 외치는 시간도 마련되었으며, 학부모 대표와 학생 대표가 함께 선언문을 낭독하며 학교폭력 근절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선언문 낭독은 학생들에게 큰 울림을 주었고, 모두가 하나 되어 학교폭력 없는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 위한 결의를 다졌다.
이번 캠페인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아이들의 학교생활을 지키기 위해 부모로서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이런 활동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백수초등학교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학교폭력의 심각성을 다시 한 번 되새기게 되었으며, 학부모님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에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학교와 가정이 함께 협력하여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전했다.
이번 영광군학부모연합회 주관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은 학부모와 학교, 지역사회가 함께 손잡고 학교폭력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뜻깊은 시간이었다.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통해 학교폭력 없는 안전한 학교를 만들어 나가기를 기대한다.
릴레이로 다음6월18일은 법성중에서 학교 폭력예방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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