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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여성문화센터에서 최초로 개설한 ‘파크골프지도자 2급 자격증반’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모든 수강생이 자격증을 취득하는 성과를 거두며, 지역사회에 생활체육의 저변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22회에 걸쳐 진행된 이 강습은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저녁 9시부터 한빛파크골프장과 불갑파크골프장에서 열렸다. 이성주 생활체육 강사가 맡아 진행한 이번 프로그램은, 그동안 지역 내에서는 볼 수 없었던 파크골프 지도자 양성 과정을 통해 많은 호응을 얻었다.
참가자들은 파크골프의 기본기부터 심화 기술까지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는 기회를 가졌으며, 수업을 통해 생활체육의 중요성과 파크골프의 매력을 느끼게 됐다. 또한, 이 과정을 통해 생활체육 지도자로서의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에서 더욱 활발한 활동을 기대하게 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수강생은 “처음에는 단순히 파크골프를 배우고자 했지만, 수업을 들으면서 지도자로서의 자질을 키울 수 있었다”며 “하반기에도 이 프로그램이 다시 개설되기를 희망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영광군여성문화센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이 생활체육을 통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겠다”고 말했다.
참가자들의 요청에 따라 하반기에도 파크골프지도자 과정이 재개설되기를 기대하고 있는 가운데, 더 많은 주민들이 파크골프를 배우고 지도자로서의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될 전망이다.
앞으로도 여성문화센터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생활체육의 저변 확대에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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