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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술래잡기 놀이

  • 작성자 : 김숙
  • 작성일 : 19-12-05 03:32
  • 조회수 : 1,106

그래도 역사 교수님의 말씀(“전체를 봐라”)이 더 좋은 방법 같아요.

만약 제가 ‘정복왕 윌리엄’(영국을 정복한 사람. 사진링크▶  영국 정복 당시 프랑스의 노르망디 공이었음. 정복왕 윌리엄은 프랑스에서 계속 살다 영국으로 건너가 정복한 후 계속 프랑스에서 살다가 프랑스에서 죽었음. 생애 1027~1087년)은 1492년(콜럼버스의 아메리카 발견이 있었던 해)에 프랑스에서 영국으로 건너왔고, 콜럼버스(1451~1506년)의 아메리카 발견은 1100년 아니면 1066년(정복왕 윌리엄이 영국을 정복한 해)에 있었다고 말한 다면 물론 가정 상 그렇게 제가 말한다면 그건 제가 교수님이 말씀하신 세부사항을 간과한 것일 거예요. 

그럼 역사 시간에 방심하고 태만한 것이고, 완전히 화학적 죽(공감대)이 맞지 않게 되는 거예요.(뭔 소리...-_-;; 횡설수설~)

6교시 종이 울려요… 실험실로 가봐야 할 거 같아요, 산과 염 그리고 알칼리에 대해 좀 조사해볼 게 있거든요.

www.wooricasinoda.com

ㅋㅋ 저 어제 화학시간에 제 앞치마에 이따만 한 접시만큼이나 큰 구멍을 내버렸어요. 태웠거든요.ㅜㅜ 에구 웃을 일이 아니네요. 염산이 묻어 그리 됐는데.

이론대로라면 그 구멍이 강력한 암모니아와 함께 중화되었어야 하는데 왜 안 됐죠?

실험은 다음 주에 또 있어요, 흥 누가 겁낼 쇼냐?ㅋㅋ 

3월인데 강풍이 엄청 불어요. 하늘엔 온통 짙은 회색빛 구름이 지나가고 있고요.

까마귀들이 소나무에 앉아서 어찌나 울어대는지!

넋이 나갈 정도로 신이 나 외쳐대는 소리 있잖아요. 딱 그래요.

바람을 맞으며 언덕을 거니는 거 보단 책과 보다 가까워지고 싶을 때죠.ㅋㅋ

지난 토요일엔 질퍽질퍽한 시골길을 거닐며 거의 8킬로미터까지 친구들과 ‘술래잡기 놀이’(한 사람이 종이를 흘리며 도망가면 나머지 사람들이 추적해가는 놀이)를 해봤어요.

술래는 여자애 3명과 30리터짜리 통에 담은 색종이 조각들이었고요, 저희들보다 30분 먼저 출발했어요. 당근 추격자들은 저희고요 27명으로 구성되었고요. 저도 이 27명 중에 한 명이었어요. :)

중도에 8명이 추격을 포기해서 결국 마지막까지 간 건 27명 중 19명뿐이었어요. 

뒤를 밟다보니 언덕을 하나 넘었는데 그게 옥수수 밭이란 게 함정이죠. 헐~ 얘네들 무슨 놀이를 이렇게 힘들게...ㅜ_ㅜ 그런데 그 옥수수 밭 다음이 바로 늪이라 저흰 이 흙더미 저 흙더미로 살짝 살짝 건너뛰며 나아가야 했어요.

저희들 절반(1/2)은 발목까지 다 젖었지만 말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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