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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 전하는 풍성한 추석맞이영광군은 지난 15일, 우리 고유의 전통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어려운 이웃을 방문, 관계자들을 격려 하고 방역수칙 홍보와 함께 위문품을 전달했다. 매년 실시하는 위문행사는 관내 사회복지시설의 대표자와 종사자, 입소자들의 불편함을 살피고 격려했으며, 전 공무원과 후원자들이 1:1 결연가정을 방문하는『옥당골 한가족 결연사업』을 병행하였다. 아울러, 코로나19로 직접 방문을 최소화하고 비대면으로 사회복지시설 26개소에 쇠고기와 생활용품, 특산물을 전달하였으며, 각 읍·면을 통해 국가유공자 및 다문화가정 등을 위문하였다. 김준성 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어려운 시기일수록 이웃에게 따뜻한 손길과 관심이 어느 때보다 절실한 만큼 서로 돌아보고 나눔과 배려하는 사랑으로 훈훈한 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영광군은 앞으로도 공무원과 사회지도층이 앞장서 추석 명절에 소외되는 어려운 이웃이 없도록 먼저 솔선하여 이웃사랑을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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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보건소,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 큰 호평영광군보건소는 지난 13일 육지에서 가장 멀리 떨어진 안마도를 찾아 코로나19 예방접종과 선별검사를 실시했다. 이날 방문은 섬 주민들의 불편을 덜기 위해 실시되었다. 안마도에는 주민 190여 명이 거주하고 있으나 코로나19 예방접종을 맞기 위해서는 육지로 나와 다시 들어가는 데만 3일이 소요되어 많은 시간과 경비가 들어 불편하기 때문이다. 군 보건소는 지난 3월 안마도를 직접 방문해 1차 예방접종을 실시하였고 이번에는 보건의료직 12명이 행정선을 이용해 현지에 방문하여 주민 69명에게 2차 예방접종을 실시했다. 이뿐만 아니라 주민들을 상대로 코로나19 선별검사와 치매검사를 하는 등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를 실시하여 큰 호평을 받았다. 홍성후 보건소장은 “군민들의 안전을 위해서라면 어떠한 어려움이 따르더라도 적극적으로 대처해 모든 주민이 의료혜택에서 소외받지 않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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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관내 초등학생 대상 맞춤형 인구교육 실시영광군은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3일 동안 영광초등학교 3학년 학생 160여 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인구교육을 실시했다. 군에서는 인구문제에 대한 사회 전반의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전 연령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인구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소속 인구교육 분야 전문 강사가 방문하여 가치관 형성기에 있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눈높이에 맞춰 소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저출생·고령화 사회의 심각성과 ‘워라밸’, ‘함께하는 육아’, ‘양성평등사회’ 구현을 통한 인구문제 극복 방안에 대해 이야기 나누며 가족의 소중함에 대해 함께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 관계자는 “미래의 주인공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인구문제를 주제로 교육을 한 것에 큰 의미가 있다”라며, “인구문제 극복을 위해서는 전 세대가 인구문제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것이 중요한 만큼 인구교육을 통해 군민인식이 개선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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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종된 영광 이한비(17)양 '실종경보'10일 영광읍에서 실종된 이한비(17, 여) 양이 닷새가 넘게 지난 현재까지 발견되지 않아 경찰 당국의 '실종경보' 역시 해제되지 않고 있다. 앞서 전남경찰청은 이한비 양이 실종된 당일인 10일 오후 7시 28분쯤, 군내 주민들을 대상으로 긴급재난문자를 발송, 이한비 양을 찾는다고 알렸다. 이한비 양의 키는 154cm, 몸무게는 48kg이다. 실종 당시 염색을 한 단발머리에 상의는 흰색 긴팔 티셔츠, 하의는 검은색 바지를 입고 있었다.(기사 2번째 사진) 전남경찰청은 이한비 양을 발견한 주민은 경찰민원콜센터(182) 또는 전남 영광경찰서 여청수사팀(010-2272-0049)으로 연락해달라고 부탁했다. 실종 후 시간이 많이 지난 만큼, 이한비 양이 영광읍 또는 영광군 바깥 지역으로 이동했을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전남·광주 등 인접 지자체 주민들의 관심도 절실한 상황이다. 작은 관심이 실종자를 가족의 품으로 돌아가게 할 수 있는 만큼, 많은 이들의 도움이 필요한 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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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공립요양원 “백수 논산리 금정마을”에 들어선다영광군은 영광군 공립요양원 신축 부지가 백수읍 논산리로 최종 결정됨에 따라 2023년 공립요양원 준공을 목표로 추진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 영광군 공립요양원 신축사업은 노인 돌봄의 사회 요구 기대에 맞물려 요양시설에 대한 지역사회 친화적 이미지 조성과 환자와 보호자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장기요양시설의 확충에 목적을 두고 있다. 백수읍 논산리 금정마을에 신축하는 공립요양원은 연면적 2,466㎡(2층) 건물 1개동 규모의 요양시설(정원 110명 - 요양 70명/주·야간보호 40명)과 쉼터·주차장 등 부대시설을 갖춰 2023년 초 개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방도 제842호선과 최단거리 진출입로를 신설하여 시설 이용자의 편의성을 도모하고 정서적 안정을 돕는 정원 조성과 본관·쉼터·주차장 등의 최적화된 배치로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에 맞춰 설계될 예정이다. 그동안 혐오시설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요양시설의 부정적 이미지와 주민반대로 신축 부지 선정에 어려움을 겪었으나 이번 백수 주민들의 적극적인 유치 희망으로 동학구권이 새롭게 변화될 것으로 보인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영광군 공립요양원 신축사업에 백수읍 주민들이 보여준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에 힘과 활기를 얻었으며 내 부모, 내 이웃이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친화적인 공간으로 거듭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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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농기계임대사업소 임대료 책정(변경) 안내영광군은 2021년 10월 1일 자로 ‘영광군농기계임대사업소 임대농기계 임대료 책정(변경)’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자체별 임대농기계 임대료 차이로 발생하는 민원을 해결하고자‘전국단위 임대료 부과 사항 단일화 정책’을 밝혔으며, 농기계 임대사업 시행지침 변경으로 영광군도 지침사항을 반영하게 되었다. 영광군은 ‘임대농기계 임대료 책정(변경)’시행에 따른 민원을 최소화 하고자 ▶정부 권장 임대료의 –15% 감소 85% 적용, ▶반일(0.5일) 임대기종 확대, ▶일부 기종 일체형(본체+작업기) 임대료 부과, ▶감면대상자 확대 등을 검토하여 농업인의 농기계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2021년 10월 1일부터 시행하는 ‘임대농기계 임대료 책정(변경)’ 사항은 영광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관련 민원은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 농기계팀(☎350-5575)으로 연락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 “‘임대농기계 임대료 책정(변경)’고시는 농기계임대사업소의 운영과 발전을 위해 정부의 시행지침을 따르는 것이다”며, “농업인의 농기계 이용률과 효율성 증대에 기여하고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하였다. 한편, 코로나19 상황에 따른 농업인 경영비 경감을 위해 농기계 임대료 50% 감면을 2021년 12월 31일까지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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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2021년 하반기 농기계임대사업소 상시근무제 전환!영광군은 농번기 농기계 이용을 돕고자 10월 5일부터 12월 5일까지(2개월간) ‘농기계임대사업소(3개소) 상시근무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임대농기계 출고 시간은 오전 9시에서 8시로 당겨지며, 근무일은 평일, 토요일, 공휴일을 포함하여 상시운영한다. 단 본소 외 남부·북부분소는 일요일은 휴무한다. 농기계임대사업소 3개소 상시근무제 총 투입인력은 19명이며, 토요일 및 공휴일 근무조는 2분의 1로 운영되며, 인력이 2개조로 나뉜 관계로 평일 외 토요일, 공휴일 원활한 이용을 위해 휴일 전날 오후 17시 농기계를 출고하는 ‘임대농기계 사전출고제’ 이용을 독려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기계 이용이 급증하고 인력난 해소를 위해 농기계 사용이 늘어나는 만큼 농기계 조작요령을 숙지하여 안전사고에 만전을 기하고, 사용 후 고장 유무 점검과 세척 후 반납을 준수하야여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2021년 상반기 상시근무제는 3월부터 6월까지 4개월간 실시하였으며, 상반기 이용자는 6,518명, 이용일수 8,349일로 전년대비 112%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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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장관, 영광 「e-모빌리티 규제자유특구」 방문권칠승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13일 영광 e-모빌리티 규제자유특구 현장을 방문해 실증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격려했다. 이날 오전, 권칠승 장관과 김준성 영광군수는 e-모빌리티 규제자유특구 방문에 앞서 영광 터미널시장을 방문하여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이용객 감소 및 소비침체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을 위로했다. 오후 e-모빌리티 규제자유특구 현장 방문에는 이개호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등이 함께 참석하여 특구 추진성과를 점검하고 참여기업 및 관계자를 격려하였다. 권칠승 장관은 먼저 e-모빌리티연구센터를 방문해 규제자유특구 사업의 전반적인 추진성과를 보고 받은 후, e-모빌리티 전시관람, 실외시험장 현황 청취 및 시승을 마치고 e-모빌리티 규제자유특구 관련 기업인 ㈜쎄보모빌리티를 방문하였다. 초소형전기차 특구기업 ㈜쎄보모빌리티에서는 기업 현황을 청취하고, 공장동을 시찰하며 국산배터리 장착 공정과 각종 품질검사 라인을 둘러보았다. 권칠승 장관은 “영광 e-모빌리티 규제자유특구 사업의 성공적인 진행을 위해 관계부처와 협의하여 조속한 법령정비가 될 수 있도록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e-모빌리티 규제자유특구는 지속적인 국고사업 추진과 기업유치를 통해 연구기반과 생산시설 등의 인프라 구축이 완료되어 있다”며 “우리 영광군은 e-모빌리티 산업 활성화와 규제 해소를 통해 e-모빌리티 중심도시 구축을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히고, e-모빌리티 규제자유특구의 성공을 위한 중소벤처기업부의 지속적인 지원과 협조를 요청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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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룡투 오선재 대표, 추석맞이 사회복지시설에 청소용품 기탁영광군은 관내 업체‘와룡투’에서 지난 13일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해 달라며 청소용품 121점(5백만 원 상당)을 영광군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와룡투’ 오선재 대표는 “지역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고민하다 작지만 청소용품을 기탁하게 되었다”며“사회복지 시설에서 요긴하게 사용하여 시설을 이용하는 어르신과 아이들에게 쾌적한 환경이 제공되었으면 좋겠다”고 기탁 이유를 밝혔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코로나19 경기침체로 모두가 어려운 시점에 청소용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오선재 대표의 마음이 사회복지시설에 골고루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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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개별 맞춤형 시설복숭아 현장 컨설팅 실시영광군은 지난 11일 시설복숭아 재배농가 대상으로“개별 맞춤형 현장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복숭아의 경제 수령은 약 20년으로 전정·적심·염지 등을 통한 초기 수형관리방법에 대해서 중점적으로 교육을 진행하였으며 각 농가별 농장환경에 적합한 재배방법에 대한 컨설팅을 제공하였다. 영광군은 올해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황도(조단장), 백도(대적도, 만천하) 3가지 품종을 시설내부에 식재하여 2ha의 단지를 조성하였으며, 바다에서 불어오는 해풍을 맞고 자라서 수확 시 당도가 높은 고품질 복숭아를 수확할 것으로 기대된다. 영광군은 올해 공모사업을 통해 예산을 확보하여 시설복숭아 농가를 지원하고 있으며, 2023년도까지 6ha의 재배단지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시설복숭아 생산 시군이 많지 않으며, 재배면적도 적어서 영광에서 시장 선점이 가능하고, 기온이 따뜻하여 주요 재배지보다 5일 이상 수확시기를 앞당길 수 있어 높은 소득을 올릴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