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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성 영광군수, 100세 장수 어르신에게 장수 지팡이 청려장 전달김준성 영광군수는 지난 12일, 제25회 노인의 날을 맞아 100세를 맞이한 장수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장수 지팡이 청려장을 전달했다. 청려장은 명아주의 줄기로 만든 가볍고 단단한 지팡이로 건강과 장수의 상징으로 알려져 있다. 매년 노인의 날을 기념해 100세가 된 어르신에게 대통령 명의로 축하서 한 장수기념 선물과 함께 증정되고 있다. 김준성 군수는 장수 어르신의 안부를 살피면서 청려장을 전달하고 어르신의 무병장수를 기원하며, 우리 어르신들이 행복한 노후를 위해 노인복지에 힘쓰면서 어르신들이 존경받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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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코로나19 전 군민 대상 긴급재난지원금 2차」 신청 안내코로나19 감염병 재난상황의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모든 군민에게 재난지원금을 신속히 지급하여 군민 생활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한 「코로나19 극복」전 군민 대상 긴급재난지원금 2차 지급계획을 아래와 같이 공고합니다.- 아 래-- 지급근거:「영광군 긴급재난지원금 지원 조례」- 기 준 일: 2021. 9. 30.- 지원금액: 1인당 10만원- 지급대상: 전 군민· 관내 주민등록주소자· 외국인등록자 중 결혼이민자(F6), 영주 체류자(F5)- 지급방식: 세대주 지급 원칙(세대원 1인에게 위임 가능)- 지급수단: 영광사랑카드, 영광사랑상품권(만70세 이상 세대주 가능)- 신청기간: 2021. 10. 12.(화) ~ 11. 12.(금)* 영광사랑상품권 신청은 10. 12.(화) ~ 10. 22.(금)- 신청방법: 군 홈페이지 온라인 신청 또는 주소지 읍면사무소 방문 신청- 사용기한: 2022. 1. 31.까지 ▼아래 첨부파일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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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교육지원청, 쿠바 한인 이주 100주년 기념 사진전 개최영광교육지원청은 12일(월) 10시 영광교육지원청 희망관 1층에서 영광군수, 영광군 초ㆍ중 교장 대표, 영광연합학부모회 대표, 영광초ㆍ영광여중 학생 대표, 전남대학교 평화통일외교센터 김재기 교수, 전남여고 박물관 이향희 관장과 청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인 이주 100주년 기념 「쿠바 한인 100년의 발자취」 사진전 개막식을 개최했다. 이번 사진전은 멕시코에 살던 나라 잃은 한인 디아스포라 287명이 쿠바로 재이주 한 100주년(1921년 3월 25일)이 되는 뜻깊은 해를 기념하여 쿠바 한인의 조국 사랑을 공유하는 민주시민 교육의 장 마련하기 위해 영광교육지원청과 전남대학교 평화통일외교센터가 함께 준비했다. 사진전 개최 첫날에는 사진전을 주관하는 김재기 전남대 교수가 특강을 통해 지구촌 끝 쿠바까지 이주한 한인들이 독립운동 자금을 모으고 한민족의 정체성 유지를 위하여 활동했던 모습과 그 후손들의 모습을 생생하게 전달했다. 사진전 개막식에 참여한 한 학생은 “우리 한인들이 쿠바에 많은 수가 살고 있었다는 사실을 처음 알게 되어 놀랐다”라며 “멀리 타국에서도 나라를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했던 그분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나도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우리나라를 더욱 사랑해야겠다는 마음이 들었다”라고 말했다. 이번 사진전은 15일(금)까지 영광교육지원청 희망관 1층에서 진행된다. 김춘곤 교육장은 “이번 전시회가 먼 타국에서 땅 흘려 번 돈을 독립자금으로 보냈던 한인들의 애국심을 우리 영광의 아이들이 가슴 깊이 새기고 미래사회의 주역으로 잘 자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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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마을공동체지원센터 기간제근로자 채용 공고영광군에서는 마을공동체와 주민자치를 활성화하고 이를 지원하기 위해 사명감을 가지고 함께 일할 인재를 붙임과 같이 공개 모집하오니 전문성과 역량을 지닌 유능한 분들의 많은 응모 바랍니다. 붙임 1. 영광군 마을공동체지원센터 기간제근로자 채용공고문 1부.2. 응시원서(서식) 1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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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해양수산사업(수산유통가공분야)신청자 모집 공고(8차)1. 신청사업: 수산유통가공, 천일염산업 분야 4개 사업2. 신청대상: 어업인, 수산물 가공업자 등 해양수산 관련 종사자3. 신청기간: 2021. 10. 7. ~ 2021. 10. 31.(25일간)4. 신청장소: 영광군청(해양수산과 굴비천일염젓갈팀) - 직접방문 서면 신청5. 문 의: 영광군청 해양수산과 굴비천일염젓갈팀(문의전화 350-5738, 5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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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민원서비스 향상을 위한 친절교육 실시영광군은 지난 7일 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공무원을 대상으로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사회적 거리 두기 3단계 연장에 따른 코로나 19 감염병 예방과 지역 내 확산 방지를 위해 기본방역지침을 준수하면서 외부 전문 강사를 초빙해“언컨택트 시대, 친절과 소통예절”이라는 주제로 진행했다. 주요 교육 내용으로 ▲민원 처리 시 민원인과 먼저 시선을 맞추고 존중과 배려의 마음 담기, ▲코로나 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요즘 민원인의 마음을 읽기 위해 더 노력 기울이기, ▲특이상황에 대한 사례별 대처요령 배우기 등이다. 군 관계자는, “시대적 변화에 따른 친절의 개념을 재정비하여 군민들의 행정서비스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공직자의 역량 강화에 기여하길 바란다”라며, “군민이 감동하는 민원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영광군은 공직자 친절마인드 함양 및 민원행정서비스 향상을 위해 친절공무원 선발을 하여 표창하고 격려하고 있으며 매년 분기별 1회씩 총 4회의 친절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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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2022년 신규시책 발굴 보고회 개최영광군은 지난 8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김준성 군수 주재로 각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신규시책 발굴 보고회를 개최했다. 내년도 본예산 편성을 앞두고 열린 보고회에서는 한국판 뉴딜, 전남도 블루이코노미 등 정책 방향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창의적인 시책 도입을 통해 영광군 미래비전 실현 사업에 초점을 두고 102건의 신규사업에 대한 타당성과 실효성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주요 발굴시책은 ▲스마트시티(U-City) 통합플랫폼 기반구축, ▲그린 수소 평가시스템 기술개발 및 기반구축, ▲대마 산단 일자리연계형 지원주택 건립, ▲K-종자 산업 강화 스마트 채종 전문단지 조성, ▲칠산대교 스마트 복합쉼터 조성 등 한국판 뉴딜에 대응해 영광 발전을 견인할 신성장 동력 시책이 많이 발굴됐다. 또한 ▲농가 주택 건축물 양성화,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24시간 콜택시 도입), ▲어르신 돌봄 119, 스마트 돌봄 케어, ▲성산공원 에코(ECO)숲 조성, ▲재활용품 스마트 자원순환 보상시스템 구축 등 주민 체감률이 높은 생활밀착형 시책들도 제시됐다. 김준성 군수는 “코로나 19 장기화에 따른 경기침체로 어려운 상황에도 민선 7기를 내실 있게 마무리하고 새로운 환경과 정책 기조에 부합하는 사업들을 발굴ㆍ추진하여 미래 성장동력의 기반을 갖춰나가야 한다”라며 “군민들의 삶이 더 행복해질 수 있도록 행정의 적극적인 역할을 기대한다”라고 주문했다. 한편, 군은 이번에 발굴된 다양한 시책에 대해 타당성 검토 등 보완절차를 거친 후 사업 우선순위에 따라 예산에 반영하여 2022년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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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사회적 경제 기업 제품 및 중증장애인 생산품 공공구매 설명회 개최영광군은 지난 7일 군청 3층 회의실에서 사회적 경제 기업 제품 및 중증장애인 생산품 공공구매 활성화를 위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사회적 경제 기업 제품 구매 촉진과 공공구매 촉진을 위해 마련된 이번 설명회는 구매 업무를 수행하는 담당자 29명을 대상으로 사회적 경제 기업 제품 및 중증장애인 생산품의 공공구매 제도 이해와 구매 플랫폼 이용 방법, 사회적경제 기업 및 중증장애인 제품 등을 소개했다. 공공기관 우선구매제도는 공공기관이 사회적 약자나 취약계층이 생산하는 물품이나 용역 등을 우선 구매토록 하는 제도로 취약계층의 지속 가능한 일자리제공 및 새로운 복지서비스 수요 탄력적 대응, 지역민의 직접 참여 촉진을 통한 공동체 문화 형성 등 사회적 가치 실현을 이루기 위한 제도이다. 군청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사회적 경제 기업 제품의 공공구매가 보다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사회적 경제 생태계 조성과 사회적 경제 조직의 사업역량 제고를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우리 군에는 (예비)사회적 기업 11개, (예비)마을기업 10개, (사회적)협동조합 33개 등 총 54개의 사회적 경제 기업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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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소방서 119 생활 안전순찰대 두 달간의 활약영광소방서는 올해 8월부터 사회적 취약계층에 대하여 현장 방문을 통한 생활 속 위험요인 개선과 도민이 생활 속에서 느끼는 소소한 불편사항을 현장에서 해결하고 찾아가는 생활 안전 서비스 제공을 위해 운영한 119 생활 안전 순찰대가 그동안 독거노인 등 취약가구 106개소 방문, 1천여 건의 생활 안전민원을 처리했다고 밝혔다. 영광소방서 119 생활 안전순찰대는 영광군 구석구석을 순찰하며 ▲주택용 소방시설 정상작동 확인 ▲문어발식 콘센트 정리 ▲119 안심콜 서비스 가입 ▲방역 지원 서비스 ▲어르신 건강체크 ▲안전손잡이 설치 등 생활 불편 해소 및 위험환경 개선 등으로 영광군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8일에는 법성면 의용소방대, 복지기동대, 어머니 봉사대와 함께 취약가구를 방문하여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생활 쓰레기 및 폐기물 배출작업, 집안 환경정리 등을 실시하며 대민 봉사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영광소방서장은 “화재, 구조, 구급활동뿐만 아니라 생활안전도 소방이 앞장서서 도민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는 소방안전 파수꾼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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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필요한 신호등으로 인해 영광군은 ‘교통지옥’최근 관내에 설치된 신호등에 대한 불만의 목소리가 크다. 몇 달 전 신설된 군청 사거리 신호등 때문이라는 지적이다. 교통량이 많아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설치한 점을 고려해도 수십년 동안 신호등 없이 다니던 군청 사거리에 예상되는 문제와 대책도 없이 설치부터 했다는 비판은 피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이뿐 아니라 현재 학정리에 완공 중인 278세대 K아파트 앞에도 신호등 한 개와 점멸신호등 두 개가 설치된다면 때아닌 교통대란이 예상된다는 지적이다. 실제 본지는 만남의 광장에서 군청 사거리 680m 구간을 3회에 거쳐 운행을 해봤다. 신호등은 총 두 개, 좌회전 표시가 없는데도 kt 전화국으로 진입하는 좌회전 차량이 있어 일시정지, LG전자 맞은편 신호등은 더욱 심각했다. 불필요한 비보호 좌회전 표시 때문에 약 4분 소요, 이어 세 개의 횡단보도를 통과하는데 5분이 소요됐다. 이 과정에 백학세차장 골목으로 빠지는 차량들도 많은 것으로 드러났다. 이렇게 빠진 차량들은 전부 군청이나 군청 사거리 신호를 피하려는 차량들로 파악됐다. 마지막으로 우체국 사거리 신호등이 눈앞 인데 비보호 좌회전 차량으로 5분가량 소요돼 680m 구간의 이동시간은 약 14분이 걸린 셈이다. 출근 시간이 아닌 같은 구간 이동 시간은 5분 정도가 소요된 것으로 나타났다. 영광읍에 거주하는 주민 A씨는 “이 좁은 동네에 서울도 아니고 신호등만 많이 설치해서 교통체증까지 생기게 하냐”며 “오히려 정체된 차량 때문에 학생들 시야 확보가 더 어렵다. 이럴 거면 회전교차로는 뭐하러 만든 건지 의구심이 든다.”고 주장했다. 또 다른 주민 B씨는 “군청에 가려면 신호를 피하기 위해 골목길을 택하는데, 언제부터인지 골목에도 차량이 늘어나 등교하는 학생들이 차를 피해 계속 서 있다.”고 말했다. 문제는 이 구간만이 아니다. 광주나 함평에서 오는 차량들이 신호를 피해 학정리 경동택배 맞은편에서 헤라웨딩홀 구간까지의 도로를 선택했기 때문이다. 주민들은 때아닌 차량들로 주민과 학생들이 횡단보도 건너기조차 쉽지 않다고 전했다. 도동 주공아파트에 거주하는 주민 C씨는 “양보 없이 지나가는 차량들로 차를 가지고 도로에 나가기도 쉽지 않다. 군 관계자분들은 이쪽 주변에 와서 한번이라도 들여다 보시라"면서 "우리도 민원을 넣을테니 신호등을 설치해달라" 고 호소했다. 당초 안전한 교통 환경 조성 및 운전자와 보행자의 주의를 환기하고자 설치한 신호등이 무분별하게 설치되어, 오히려 무감각과 시야혼란을 초래하고, 교통안전시설 전기를 과다하게 소비하는 주범이 되고있는 군청사거리 신호등을 계속 운영할 것인지 군민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