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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소방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적극 홍보영광소방서는 주택 화재 인명피해 저감을 위해 주택용 소방시설인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 설치를 적극적으로 홍보한다고 밝혔다. 주택에 설치하는 소방시설인 소화기는 세대ㆍ층별 1개 이상, 단독경보형 감지기는 구획된 실마다 한 개씩 필요하다.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단독경보형 감지기)은 사용기한 10년으로, 단독경보형 감지기는 배터리를 주기적으로 점검해야 한다. 주택에 기초 소방시설을 설치한 경우 화재 발생 시 신속한 경보와 초기 진화로 귀중한 생명ㆍ재산을 보호한 사례가 많다. 소방서 관계자는 “소화기ㆍ경보기 설치로 주택 화재 피해 경감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주택에 설치하는 기초 소방시설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주택 화재 예방과 피해 경감을 위해 이른 시일 내 소화기ㆍ주택용 화재경보기를 설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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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카 보다 값진 안전, 차량용 소화기로 지키세요▲영광소방서 영광 119 안전센터 소방사 양시혁 국내 자동차 등록 대수는 2021년 1월 기준 2437만대로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이며, 과거에 비해 차량캠핑 인구가 증가하는 등 차량을 이용한 이동이나 숙박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차량 화재의 비중도 날이 갈수록 증가하는 추세다. 화재는 초기 진압이 중요하다. 특히 차량 화재는 연료나 오일류 등 가연물이 많아 연소확대가 매우 빠르게 진행되므로 초기 진압의 중요성이 더욱 크다고 볼 수 있다. 그러나 소방서와 원거리에 위치한 고속도로나 한적한 도로 등에서 불이 났을 경우, 초기 진압이 어려울 수 있다. 그렇기에 화재로 인한 인명 및 재산피해를 막기 위해서는 차량용 소화기를 반드시 비치해야 한다. 차량용 소화기는 마트나 인터넷 등에서 손쉽게 구할 수 있다. 차량용 소화기를 구매해 설치할 경우, 운전자가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위치에 설치하여 유사시 바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화재 초기 진압에서 소화기는 소방차 한 대의 위력을 갖는다고 한다. 이 말은 차량용 소화기에도 해당하는 말이다. 슈퍼카 보다 값진 나와 내 가족의 안전, 차량용 소화기로 지키도록 하자. /영광소방서 영광 119 안전센터 소방사 양시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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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소방서,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 소방 안전교육 실시영광소방서는 8일 노인 일자리 참여자 40명(대한노인회 영광군 지회)을 대상으로 소방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코로나 119 방역지침을 준수하면서 응급상황 발생 시 올바른 상황 판단력과 신속한 대처능력을 기르기 위해 ▲화재 안전 신고방법 ▲소화기 사용법 ▲심폐소생술(CPR) 처치 방법 ▲이물질에 의한 기도 폐쇄 응급처치 요령 등 이론교육과 실습용 마네킹을 활용한 맞춤형 체험교육으로 진행됐다. 유지영 교육담당은 “이번 교육으로 어르신들의 응급상황 대응능력 향상시키고 대처 방법의 중요성 알려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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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소방서, 화재취약지역 비상소화장치 일제점검영광 소방서는 6일 화재취약지역에 설치한 비상소화장치에 대한 일제점검 및 사용법 안내 ‧ 가상화재 진압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비상소화장치함은 소방관서와 원거리에 위치하거나 소방차량 진입이 곤란한 지역에 주로 설치되어 화재 골든타임을 확보하도록 화재를 초기 진압하는 시설이다. 소화기와 소방호스, 관창 등으로 구성됐고 개폐 밸브를 개방하면 즉시 사용이 가능하다.소방서는 비상소화장치함 내ㆍ외부 상태를 점검했고 주민을 대상으로 ▲호스 릴 사용법 ▲비상소화장치함 관리 요령 ▲초기 진화에 따른 비상소화장치함 중요성 등을 교육했다.이희완 현장지휘 단장은 “비상소화장치는 언제든지 사용 가능한 상태를 유지해야 한다"라며 “효율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주기적으로 점검과 주민 교육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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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 탈출, 안전한 영광마을학교 만들기영광교육지원청은 지난 12일 전남안전체험학습장에서 영광마을학교 활동가와 함께 안전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마을을 기반으로 마을 사람들과 아이들이 주체가 되어 성장하는 마을교육공동체의 교육이 활발해지고, ‘학교-마을 연계 교육과정’이 이루어지면서, 마을학교 활동가들의 안전의식 향상 및 위기 대처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이번 체험을 실시하게 되었다. 코로나19로 인해 감염병 예방 교육을 비롯해 발열 체크, 마스크 착용, 1m 거리두기 등 철저한 방역 수칙을 지키며 진행된 이번 체험은 재난 안전(응급처치, 지진 안전)/ 원자력 재난 안전(시청각교육, 4D 체험)/ 교통안전(보행 안전, 버스·자동차·지하철 안전)/ 화재 안전(소화기·전, 화재 대피, 완강기) 등 몸으로 익히고 느끼는 체험 중심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체험활동에 참여한 영광마을학교 대표는 “실제로 재난 상황이 벌어져서는 안되겠지만, 우리 마을 학생들의 안전을 책임져야 하는 만큼 이번 체험이 더욱 뜻깊었다. 마을학교에서 학생들과 함께 안전에 대해 이야기하고, 생활안전에 더욱 힘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영광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체험을 통해 마을 활동가의 안전에 대한 역량을 높일 수 있어서 좋았고, 앞으로도 마을학교 지원 및 마을활동가 역량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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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주택용 소방시설로 준비하는 봄철 안전코로나19 사회적 거리 두기로 인하여 실내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늘어 주택화재의 위험성도 높아지고 있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간 화재로 인한 사망자 절반 이상이 주거시설에서 발생했다. 이는 주택 화재가 인명피해에 매우 취약해 화재 초기 대응이 매우 중요하다는 걸 시사한다. 화재로부터 생명ㆍ재산을 지키기 위해선 주택을 위한 소방시설 설치가 필수다. 우리 정부는 지난 2012년 2월부터 ‘화재예방, 소방시설 설치ㆍ유지 및 안전 관리에 관한 법률’을 통해 신규 주택에 기초소방시설을 구비하도록 했다. 기존 주택은 2017년 2월 4일까지 설치하도록 의무화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에 대한 홍보가 부족하고 이를 강제할 규정도 없어 전국의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율은 아직 미비하다. 이런 현실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주택용 소방시설인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소개한다. 첫째, 소화기는 화재 초기 진압 시 소방차 한 대의 몫을 한다. 그만큼 가장 기초적이면서 효율적인 소방시설이다. 법률상 세대별ㆍ층별로 한 개 이상 구비해야 한다. 소화기는 법적으로 10년간 사용 가능하다. 사용 방법을 배우고자 한다면 가까운 소방서에 안전교육을 요청하면 직접 체험이 가능하다. 둘째, 단독경보형 감지기(주택화재경보기)는 화재 발생 시 연기를 감지해 사이렌 혹은 ‘화재 발생’ 경고음을 울리는 경보 설비다. 주택의 각 구획 구간마다 하나씩 설치해야 한다. 상승기류의 영향을 받는 연기 특성상 천장에 설치하는 게 바람직하다. 특히 화재에 둔감할 수 있는 취침 시간, 초기 화재에 대응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소방시설이다.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는 인터넷, 대형 마트 등에서 손쉽게 구입할 수 있다. 부담되지 않는 가격에 구비가 가능하다. 나와 가족의 생명·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반드시 설치·관리하시길 바란다. /영광소방서 소방행정과 소방령 정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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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소방서, 도서지역 의용소방대 교육 훈련 실시영광소방서는 최근 관할 도서지역(낙월도, 송이도)에 배치된 소방장비 실태 점검 및 의용소방대 교육훈련을 시행했다. 낙월면사무소에서 낙월면 의용소방대장 및 마을이장 등 마을 주민에게 봄철 산불 화재예방 교육과 비상소화장치함 및 소화기 등 사용법에 대하여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훈련은 도서지역의 특수성을 감안한 ▲ 산불진화차 운영요원 장비조작 교육 ▲ 나르미선 점검 및 선주 응급처치 교육 ▲ 섬 지역 지수리 조사 ▲ 헬기 이·착륙장 현지 확인 등 도서지역(낙월도, 송이도)에 대한 전반적인 소방시설 점검도 함께했다. 김형표 영광119안전센터장은 “도서지역 주민들께서 365일 안전하게 지낼 수 있도록 재난 대응에 빈틈이 없도록 철저히 대비 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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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소방서, LPG 충전소 선제적 화재안전점검영광소방서는 5일 관내 LPG 충전소를 방문해 3일 광주에서 발생한 LPG 충전소 폭발사고 관련 긴급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지난 3일 광주시의 한 옥외 LPG 저장고 관리 창고에서 폭발음과 함께 화재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주변 아파트까지 흔들릴 정도의 큰 폭발음과 함께 추가 폭발 우려로 인근 주민들이 대피하는 사고가 있었다. 이에 영광소방서 소방특별조사반은 관할 내 중요 LPG 충전소 5개소를 방문하여 ▲ 대형소화기 적정상태 ▲ 긴급차단밸브 정상작동 여부 ▲ 화재 위험요인 사전제거 ▲ 안전사고 발생 시 긴급조치 방법 등을 교육하였다. 이달승 서장은 화재 및 각종 안전사고는 예기치 못한 상황에서 발생할 수 있으므로 관계자의 자율적인 안전관리를 중점 지도하고, 특히 화재피해가 클 것으로 우려되는 시설에 대해 선제적 예방조치를 강화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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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 물무산 행복숲, 이색적인 산불 예방 홍보영광군은 최근 전국적으로 크고 작은 산불이 잇따르는 가운데 산불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자 관내 유명 산림휴양지인 물무산 행복숲에 잠수부와 우주인 캐릭터 등을 활용한 이색적인 산불예방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 물무산 행복숲은 2018년 3월에 준공하여 남녀노소 누구나 걸을 수 있는 힐링장소로 2020년에는 한국관광공사가 추천하는 가을 비대면관광지 100선에 선정되기도 했다. 이용객이 2020년에는 12만명에 이를 정도(2019년 6만 명)로 영광군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군은 물무산 행복숲 둘레길에 잠수부와 우주인이 산소통 대신 소화기(消火器)를 메고 있는 이미지를 매칭해 산불예방에 강조점을 두었다. 2017년 물무산 행복숲 조성 당시 산불로 인한 피해목에 “산불로 까맣게 타서 너무 아파요!”라는 문구를 삽입해서 이용객들의 산불에 대한 안타까움을 자아내는 홍보도 실시했다. 또한 등산객의 발걸음이 잦은 곳에 금연의 경종을 울리는 상황을 연출하여 흡연자들의 금연 결심에 마중물이 되어 주는 금연의 종을 설치하기도 하였다. 현재 물무산 행복숲에는 주요 지점에 34개의 소화기(消火器)가 설치되어 있다. 김준성 군수는 “행복한 삶의 일상 공간이 되어가는 관내 물무산 행복숲을 산불로부터 지켜내는 것 또한 중요하므로 모두가 산불 예방에 최선을 다해 노력해 줄 것”을 거듭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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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소방서, 주택용 소방시설 꼭 설치하세요영광소방서는 생활 속 화재안전 환경조성을 위해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촉진을 위한 집중 홍보에 나섰다고 밝혔다. 주택용 소방시설이란 단독주택, 다가구주택, 다세대주택, 연립주택에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하는 소화기와 화재경보기를 말한다. 소화기는 세대별 층별 1개 이상 설치, 화재경보기는 침실, 거실, 주방 등 구획된 실마다 1개 이상 천장에 부착해야 한다. 최근 7년간 전국 화재 건수 가운데 주택화재의 비율은 연평균 약 18.3%인 반면 전체 화재 사망자 가운데 주택화재 사망자의 비율은 무려 47.8%로 절반 가까이 차지했다. 또한 주택 화재는 진입이 힘든 좁은 골목과 주차된 차들, 기본적인 소방시설이 미비하여 초기진압이 어려워 가정 내 자체 진화를 위한 주택용 소방시설이 꼭 필요하다. 소방서 관계자는 “내 가족을 화마로부터 지키는 일은 화재를 예방하는 것이다. 또 이 화재를 예방하는 가장 적극적인 방법은 주택용 소방시설을 설치하는 것이다.”라고 주택용 소방시설을 구비토록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