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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행복드림 가족사진갤러리 운영’영광군은 코로나19로 심리·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가정에 가족사진 촬영을 통해 소중한 추억을 쌓고, 가족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군은 관내 사진관 중 사업참여 희망 업소인 일포토 스튜디오(대표 김성회), 나라사진관(대표 박경환)과 업무협약을 지난 12일 체결했다. 협약업체에서는 가족사진촬영 및 액자제작 비용 일부를 부담하여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가정에 훈훈함을 선물할 계획이다. 드림스타트 사업은 0세(임산부 포함)부터 만12세의 저소득층 아동과 그 가정을 대상으로 수요자의 욕구에 맞는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가족사진이 없는 가정이나 드림스타트 졸업 예정 아동 가정을 우선 선정해 50여 가구를 지원한다. 선정된 세대는 관내 유명 관광명소를 배경으로 야외에서 가족사진을 촬영하며 내고장의 아름다움과 함께 멋진 추억을 간직할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된다. 이 사업은 올해부터 3개년에 걸쳐 매년 50가구씩 총150가구에 대형가족사진(액자포함)과 포켓용 소형 가족사진 및 가족체험 등을 지원하며 하반기 지역축제와 연계 가족사진갤러리를 운영해 전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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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기본형 공익직불금 신청·접수영광군은 기본형 공익직접지불사업 시행에 따라 공익직불제 신청을 오는 4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지급대상 농지는 2017∼2019년까지 1회 이상 직불금을 정당하게 지급받은 농지이며, 신청대상자는 농업경영체 정보를 등록한 자로 2016∼2019년 기간 중 직불금을 1회 이상 정당하게 수령하거나 후계농, 전업농, 등록연도의 직전 3년 중 1년 이상 지급대상 농지 1,000㎡ 이상(휴경 제외)에서 농업에 종사한 농업인 등이다. 기본형 공익직불금을 지급받고자 하는 농업인은 신청 기간 내에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에 신청서, 임대차계약서 등 구비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농업·농촌 공익직불법’에 의거 시행되는 기본형 공익직접지불제는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 등의 소득안정 도모를 위해 농민에게 보조금을 지원하는 제도로 소농직불금과 면적직불금으로 나뉜다. 군 관계자는“공익직불제 시행에 맞춰, 각 읍·면에서 현장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오는 4월부터 5월 말까지 신청·접수를 완료하고 검증 및 이행점검 등을 거쳐 11월 중으로 기본형 공익직불금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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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제76회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행사 가져영광군은 지난 17일 영광 물무산 행복숲 주차장에서 김준성 군수, 최은영 의장,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함께 꿈꾸는 미래! 행복한 나무심기!”라는 주제로 제76회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행사를 가졌다.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공식행사를 취소하고 최소의 인원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자작나무와 가시나무 등 610여 그루를 식재했다. 아울러 이번 행사는 영광군 2021년 역점시책인「녹색영광 100만 그루 나무심기 운동」과 병행 추진하여 나무심기를 통해 기후변화 대응 및 “Cool City 영광” 구축에 기여했다. 한편 군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매년 만남의 광장에서 진행했던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또한 취소하고 지난 10일 읍‧면사무소에 별도 배부하여 자체 식재토록 하였으며, 「신생아 탄생 기념숲 조성」은 10월에 추진한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나무를 심는 일은 미래를 심는 일이다”라면서 “심는 것 못지않게 가꾸는 것도 중요한 만큼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푸름이 가득한 영광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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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1분기 정기회의 개최법성면은 지난 16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임형표, 박성관) 위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0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결과 보고 및 2021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계획에 대해 논의하였다. 역점추진 사업계획으로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발굴과 맞춤형 통합서비스 지원사업, 위원들이 좀 더 적극적으로 활동하기 위해 저소득층 아동과 결연을 맺은 복지동행사업 등이다. 또한 영광곳간 운영 및 긴급복지 지원제도 등을 소개하였으며, 민·관협력을 통한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발굴과 지역자원 연계·복지서비스 지원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였다. 임형표 면장은 “우리 주변에는 도움이 필요하나 그에 알맞은 절차를 알지못해 어렵게 생활하는 복지사각지대가 아직도 많을 것이다”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적극적인 활동으로 소외계층없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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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마면 청정대마 프로젝트 사업 추진에 박차대마면은 “대마를 맑고 푸르게”(Clear&Blue)라는 슬로건으로 청정지역 이미지 정착을 위한 「청정대마 프로젝트」사업을 성공적으로 실현코자 지난 3월 16일 일자리 참여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관련 지침 준수하에 발대식을 가지고 청정대마 만들기 사업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대마면은 지난해에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고 저소득층 생계 및 고용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한 “코로나19 극복 희망일자리사업” 인원을 투입하여 추진하였으나 금년 상반기 희망일자리사업 지원의 중단으로 힘들어 하던 중 영광군의 사업비 지원으로 지난해에 이어 금년에도 지역민들의 일자리 창출을 통해 「청정대마 프로젝트」를 추진할 수 있게 되었을 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한상훈 대마면장은 발대식에 참석한 주민들에게 “청정대마를 만들기 위해 마을 화단 가꾸기와 마을 청소도 중요하지만 영농폐기물 수거 및 분리, 생활쓰레기 종량제 봉투 사용과 재활용품 분리 배출도 중요하다”고 말하면서 “5개년 계획으로 추진 중인 「청정전남 으뜸마을」만들기 사업과 대마면 역점시책인 「청정대마 프로젝트」를 병행 추진하여 청정하고 아름다운 마을을만드는데 주민들의 진정한 협조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대마면은 태청산 안골 야생화 단지를 중심으로 지난해부터 단풍길 8㎞, 진입로 꽃길 3㎞, 국화 식재 70,000㎡ 등 총 150,000㎡의 부지를 조성하였으며, 금년에도 국화, 수국, 구절초 파종 등을 통하여 여름 수국 가을 국화를 테마로 아름다운 휴양공간을 조성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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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농읍, 경로당 방역활동 및 시설물 점검 실시홍농읍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지난해부터 폐쇄 조치됐던 경로당 운영이 재개됨에 따라 지난 12~15일까지 경로당 특별방역 활동 및 시설물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활동에서는 경로당 출입구, 손잡이, 화장실 등 실내·실외 등을 꼼꼼하게 방역 소독하는 한편, 긴 휴관기간으로 관리가 소홀할 수 있는 지붕누수, 보일러 파손 등의 시설물 안전 점검도 같이 실시하였다. 김선휘 홍농읍장은 “코로나19가 어르신들에게 취약하지만 주의하고 준비하면 예방할 수 있으니 반드시 방역 수칙을 준수해 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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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치매안심센터 군남 분소 운영영광군은 지난 4일 부터 군남면 보건지소 내에 치매안심센터 군남 분소를 설치하고 주1회(매주 목요일)운영하고 있다. 군남면은 타 읍․면에 비해 65세 이상 노인 인구 및 치매 환자수가 현저히 높아 효율적인 치매업무 추진을 위하고 치매안심센터 이용의 편의제공 및 접근성 강화를 위해 분소 설치가 필요한 상황이었다. 분소에서는 만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조기검진사업, 건강교실, 쉼터운영,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조호물품 제공, 맞춤형 사례관리 등을 제공함으로써 치매 유병률 감소, 치매환자 및 가족의 돌봄 부담 경감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제4차 치매관리종합계획 따라 수요자 중심의 치매 통합관리 서비스 제공으로 군민의 삶의 질 향상 등 지역사회와 함께 돌보는 행복한 치매안심 영광군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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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2021년도 주요농산물 최저가격 보장제 시행영광군은 2021년 주요 농산물 최저가격 보장제를 본격 시행함에 따라 고추, 대파, 양파를 재배하는 농가를 대상으로 4월 30일까지 읍‧면사무소, 지역 농협, 생산자 단체를 통해 계약신청을 받는다. 시장가격 변동이 높은 고추, 대파, 양파의 재배안정을 위해 시행하는 주요농산물 최저가격 보장제는 출하시기에 도매시장 가격이 10일 이상 최저가격 이하로 형성될 경우 최저가격에서 도매시장 가격을 뺀 차액을 지원한다. 계약신청은 주민등록이 영광군으로 되어있는 농가 중 경작농지가 관내에 소재하고 대상품목당 1,000㎡ 이상을 재배하고 있는 농업인으로 지원한도는 농가당 1품목 1기작으로 1,000㎡∼10,000㎡로 면적이 한정된다. 군 관계자는 “고추, 대파, 양파의 미 계약 필지는 최저가격 보장제 지원이 제외되므로 대상품목을 재배하는 농가는 반드시 기한 내 재배계약을 체결하도록 당부한다.”고 말하였다. 한편, 지난해 대상품목의 최저가격은 고추 14,149원/㎏, 대파 448원/㎏, 양파 419원/㎏이었으며, 금년도 최저가격은 6월 중 “영광군 주요농산물 최저가격 보장지원 및 운영위원회” 심의를 통해 결정 고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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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봄 맞이 꽃단장 ‘한창’영광군은 봄을 맞아 팬지 등 봄꽃 식재와 관내 공원의 수목정비 등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관내 가로화단 및 주요 도로변에 심은 튤립구근 6천 본과 팬지 4만 본은 추운 겨울을 이겨내고 이번 봄에 아름다운 꽃을 피울 것으로 보인다. 영광읍 소재 생활체육공원은 장미원의 장미꽃 경관 연출을 위해 가지치기 및 비료 700포를 살포하였다. 또한 등나무 줄기를 정비하고, 등나무 주변에는 수국을 식재할 계획이다. 우산근린공원은 공사로 인해 포장하지 않고 남아있던 384m 구간 산책로에 탄성포장 공사를 지난 9일 완료했다. 성산근린공원은 숲가꾸기사업을 지난해 12월 완료함에 이어 올해는 2.2km의 숲속 산책로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가로수는 지주목 정비, 바로세우기, 가지치기, 병해충방제 등을 통해 정비하여 계절의 변화를 감상할 수 있도록 관리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영광읍 단주리 회전교차로 부근에 있는 2,026㎡(길이 200m, 폭 10∼12m)의 “천년의 빛 영광” 글자를 수목으로 새긴 절개지에는 황금달맞이 꽃 15만본을 식재하여 봄에 노랗게 꽃피울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모든 군민들과 영광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형형색색 밝은 봄꽃과 도심 속 녹색을 통해 쾌적한 생활환경공간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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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영광법성포단오제 축소(제전행사) 개최영광군은 코로나19 상황의 장기화로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지역사회 유입을 차단하고, 군민과 관광객의 건강과 안전을 위하여 ‘2021 영광법성포단오제’를 축소하여 2021. 6. 11.(금) ∼ 6. 14.(월)까지 4일간 제전행사만 개최한다고 밝혔다. 법성포단오제보존회(회장 김한균) 측에서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분위기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연계한 축제를 준비하고 있었으나,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축제에 쓰일 예산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곳에 쓰일 수 있도록 이와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말했다. 법성포단오제는 조선 중기부터 매년 음력 5월 5일을 전후로 행해져 온 서해안 최대의 단오절 행사로 그 가치를 인정받아 2012년 국가무형문화재 제123호로 지정되었으며, 올해는 문화재의 가치와 전통을 계승·보전하기 위해 주요 종목인 제전행사(난장트기, 용왕제, 선유놀이, 산신제, 당산제)로 축소 개최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오랜 전통을 이어온 영광법성포단오제가 코로나19로 인해 작년에 이어 올해도 쉬어가게 돼 아쉽지만, 군민과 관광객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코로나19 확산방지에 노력하는 한편 영광법성포단오제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