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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서면, “100리 꽃길 잡풀 제거에 안간힘”군서면은 100리 꽃길과 미륵당 꽃동산 등 구절초 화단 잡풀 제거에 안간힘을 쓰고 있다. 비가 내리고 나면 쑥쑥 올라오는 잡초 때문에 구절초 생육에 지장이 있고 도로 미관도 좋지 않아 지난달 30일부터 긴급 제초작업에 나섰다. 군서면에서 관리하는 꽃길 구간은 성지로(보라리~만곡리) 8.5km와 미륵당 주변 1.2ha 그리고 북종산 등산로 2.2km 구간이다. 농번기에 바쁜 시기지만 군서면 100리 꽃길 추진단은 회원 모두가 참여하여 잡초제거에 온 힘을 쓰고 있다. 또한 도로변 잡풀이 운전자의 시야를 방해하여 교통사고위험이 있고 보행자의 안전을 위협해 주요 도로변 풀베기 작업을 병행하여 실시했다. 정흥성 군서면장은 “잡초가 무성한 화단을 보면 꽃은 심는 것 보다 관리가 더 어려움을 실감한다”며 “화단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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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청년회의소, `우리가족과 추억만들기 고무동력기 대회` 개최영광스포티움 보조경기장에서 자녀와 함께 멋진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이색 대회가 열려 눈길을 끈다. 영광청년회의소(회장 강동석)가 방역수칙에 따라 코로나19 장기화로 피로감과 우울감이 누적된 가족들의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5일 '제1회 우리가족과 추억만들기 고무동력기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회는 당일 오후 12시 고무동력기와 참가번호를 받는 것으로 시작해 오후 1시부터 개회식을 시작으로 고무동력기 조립 시간이 주어졌다. 조립하는 중간에는 오리엔테이션이 진행된 후 본격적인 고무동력기 대회가 열렸다. 이번 대회는 총 80여팀이 참여했으며, 가족들이 함께 모여 직접 조립한 고무동력기로 대회가 진행되었으며, 고무동력기 제작과정이 복잡하고 제작 시간도 많이 걸렸지만 부모님들의 옛 추억을 떠올리는 특별함이 더해지면서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대회 결과 1등 영광중앙초 5학년 김예나, 2등 묘량중앙초 6학년 오대헌, 3등 영광초 5학년 강다현, 4등 영광중앙초 5학년 강승연, 5등 군남초 4학년 노정음 각각 수상했으며, 수상자에게는 테블릿PC, 과학상자, 자전거, 문화상품권 다양한 상품이 부상으로 지급되었다. 이날 마스크 착용 및 손소독 등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를 두어 경진대회가 진행되었다. 영광청년회의소 강동석 회장은 “가족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었길 바란다"며 "앞으로 가족들이 손꼽는 대표 행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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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호국보훈의 달’ 기념 모범 국가유공자에 표창 수여영광군은 지난 4일 모범 국가유공자 4명을 대상으로‘호국보훈의 달’기념 도지사 및 군수 표창패를 수여하였다. 이날 도지사 표창은 고엽제전우회 정경섭 회장이 수상하였고 군수 표창은 상이군경회 신종락 회원과 전몰군경유족회 김준환 회원, 월남전참전자회 임동업 회원이 수상하였다. 영광군은 매년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넋을 기리고 보훈정신 확산 및 공감대 조성을 위해 현충일 추념식을 거행하고 모범 국가유공자에 대하여 표창을 실시하고 있다. 김준성 군수는 “오늘날 우리가 대한민국에서 자유와 평화를 누리며 살아갈 수 있게 된 것은 지난날 나라가 위기에 처했을 때 자신의 안위를 뒤로하고 꽃다운 생명과 젊음을 초개와 같이 바치신 국가유공자의 헌신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들이 존경을 받으며 자긍심을 가지고 살아가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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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제66회 현충일’ 추념 행사 거행영광군은 지난 6일 현충탑 광장에서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계승·발전시키기 위하여 제66회 현충일 추념식을 거행하였다. 이날 추념식은 군수 및 군의장, 도의원, 보훈단체장, 교육장, 육군 3대대장, 군의원, 유관기관장 등이 참여하여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사이렌 울림에 맞춰 묵념을 실시하고 이어서 육군 3대대의 조총 발사, 헌화와 분향, 추념사, 현충일 노래 제창으로 추념식이 마무리되었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추념사에서 “‘과거를 기억하지 않는 나라는 아픈 역사를 되풀이 한다’는 말이 있듯이, 오늘 현충일을 맞이하여 과거를 너무 쉽게 잊고 사는 것은 아닌지 다시한번 생각해 보면서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마음으로 타협하며 상생의 길을 넓히도록 다같이 노력해야 한다”며, “번영된 조국을 우리 후손들에게 물려주는 것만이 구국의 성전에 몸을 바치신 호국영령과 순국선열들의 희생에 보답하는 길이다”고 말했다. 한편, 영광군은 매년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넋을 기리고 보훈정신 확산 및 공감대 조성을 위해 현충일 추념식을 거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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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6월말 애플망고 본격 수확예정, 농가는 구슬땀영광군은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후변화에 대응하여 새로운 작목인 애플망고를 지속적으로 확대 보급하여 올해 신규 재배농가에서 첫 수확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관내 애플망고 재배 규모는 8농가 6.4ha로 전국 재배면적(68ha)의 약 9.4%에 해당하는 전남 최대 규모의 주산단지이며, 지역특화작목으로 선정된 후 현장지도, 교육, 시범사업 등 지속적인 지원정책을 통해 우리지역을 대표하는 작목으로 집중 육성중이다. 영광군은 2017년도부터 아열대 시범사업을 보급하여, 애플망고 재배단지를 조성해왔으며, 2019년도에 시범사업 보급으로 첫 식재한 애플망고 재배농가들이 올해 수확하여 소득을 올릴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완숙이 된 이후에 수확을 하는 애플망고는 당도와 향이 좋고, 올해 첫 수확을 하는 신규농가들이 구슬땀을 흘린만큼 시장에서 좋은 반응으로 소득을 올리기를 바란다”며, “영광군의 모든 애플망고 농가들이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 할 수 있도록 계속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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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농촌지역 영농부산물 불법소각 합동점검 실시영광군은 보리 및 양파수확, 모내기 등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이달 말까지 관행적으로 해오던 농촌지역 영농부산물 불법소각에 대한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군은 농정과, 산림공원과, 도시환경과 담당팀으로 합동점검반을 구성하고 주 2회 각 읍면동에 배치된 산물감시원과 들녘 보릿대, 폐비닐 등 소각행위를 순찰․계도하고 필요에 따라 관련 규정에 의거 과태료 등을 부과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합동점검반 운영에 따라 농정과는 농촌지역 불법소각에 대한 총괄 홍보․계도, 산림공원과는 산림 인접지역(100m 이내) 불법소각 홍보․계도․단속, 도시환경과는 영농부산물 등의 불법소각 홍보․계도․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농촌지역 마을을 순찰하며 이장님들을 면담하여 보릿대 등의 영농부산물도 폐기물에 해당됨을 알리고, 불법소각에 따른 미세먼지로부터 농촌 생활환경보호를 위해 단속이 불가피함을 마을방송 등으로 홍보․계도하여 농촌지역 불법소각에 따른 민원을 사전에 방지할 방침이다. 이에, 군 관계자는 “관행적으로 행해지던 보릿대 및 폐비닐 등의 소각 행위는 명백히 불법행위라는 것을 알리고 쾌적한 농촌지역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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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관광과, 양파 재배농가 일손돕기 나서영광군 문화관광과에서는 지난 4일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촌인구의 고령화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일손부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도움을 주기 위해 농촌일손돕기 활동에 나섰다. 이날 봉사활동은 문화관광과 직원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군남면 백양리 양파재배 농가의 어려움을 함께하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힘을 보탰다. 농가 주인은 ":일손이 부족하여 걱정이 되었는데, 공무원들이 자발적으로 찾아와 일손돕기에 적극 동참해주어 큰도움이 됐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유영직 문화관광과장은 “코로나19로 많은 농가가 힘들지만 오늘의 일손돕기가 조금이나마 농가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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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상하수도사업소, 불갑면 양파 농가 일손 지원본격적인 농번기철을 맞아 영광군 상하수도사업소에서는 지난 4일 코로나19 영향으로 인력난을 겪고 있는 영광읍 불갑면 건무리 농가를 찾아 농촌 일손 돕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상하수도사업소 직원 20여 명이 참여하여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양파 수확을 도우며, 농업 현장의 어려움을 직접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에 농가는 “코로나19로 인해 이중고를 겪고 있는 농촌의 어려움에 관심을 갖고 일손 돕기에 적극 동참해주셔서 큰 도움이 됐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또한, 정만철 상하수도사업소장은 "농촌인력 감소와 고령화 등으로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서툴고 작은 힘이지만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직원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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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량면, 농번기 맞아 일손 돕기 추진영광군 묘량면 직원들은 지난 4일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도움을 주고자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일손 돕기는 면사무소 직원 10여 명이 참여해 묘량면 영양리 마늘밭, 양파밭 찾아 농작물 수확 작업을 도와드리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힘을 보탰다. 농가는 “고령화로 농촌에 일손이 많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 면사무소 직원들이 일손 돕기에 나서줘서 편히 작업을 마칠 수 있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고윤자 묘량면장은“일손이 부족하여 바쁜 영농철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보탤 수 있어 기쁘다.”며 “코로나19로 많은 농가가 힘들지만 서로 도우며 어려운 시기를 잘 극복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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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갑면, 오디수확 일손 돕기 구슬땀영광군 불갑면 직원들은 지난 4일 무더운 날씨에도 오디 수확철을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도움을 주고자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일손 돕기에는 면사무소 10여명의 직원들이 참여해 불갑면 안맹리 오디밭을 찾아 오디 수확 작업을 도왔다. 농가는 “코로나19와 농촌 고령화로 인해 일손이 부족하던 때에 면사무소 직원들이 일손 돕기에 나서준 덕분에 수월하게 할 수 있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신유현 불갑면장은“바쁜 영농철마다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작은 힘이라도 보탤 수 있어 마음이 뿌듯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