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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사회적 경제 기업 제품 및 중증장애인 생산품 공공구매 설명회 개최영광군은 지난 7일 군청 3층 회의실에서 사회적 경제 기업 제품 및 중증장애인 생산품 공공구매 활성화를 위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사회적 경제 기업 제품 구매 촉진과 공공구매 촉진을 위해 마련된 이번 설명회는 구매 업무를 수행하는 담당자 29명을 대상으로 사회적 경제 기업 제품 및 중증장애인 생산품의 공공구매 제도 이해와 구매 플랫폼 이용 방법, 사회적경제 기업 및 중증장애인 제품 등을 소개했다. 공공기관 우선구매제도는 공공기관이 사회적 약자나 취약계층이 생산하는 물품이나 용역 등을 우선 구매토록 하는 제도로 취약계층의 지속 가능한 일자리제공 및 새로운 복지서비스 수요 탄력적 대응, 지역민의 직접 참여 촉진을 통한 공동체 문화 형성 등 사회적 가치 실현을 이루기 위한 제도이다. 군청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사회적 경제 기업 제품의 공공구매가 보다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사회적 경제 생태계 조성과 사회적 경제 조직의 사업역량 제고를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우리 군에는 (예비)사회적 기업 11개, (예비)마을기업 10개, (사회적)협동조합 33개 등 총 54개의 사회적 경제 기업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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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성면 지장리, 구절초로 꾸민 으뜸마을천고마비의 계절, 물결치는 황금 들녘 등 가을을 상징하는 수식어가 늘어가는 가운데 법성면 지장리 소공원에는 요즈음 구절초가 만개하여 가을을 채우고 있다. 4차선 국도가 지나는 지장마을은 30여 가구가 살고있는 전형적인 농촌 마을이다. 경로당 외에는 마을 주민들이 휴식할 만한 공간이 없는 곳이다. 국도변에 조성된 소공원 또한 억새, 새 비름 등 잡풀이 우거진 형식적인 공원 인데다 주민들이 비료를 쌓아 놓고 쓰레기를 배출하는 등 미간이 찌푸려지는 곳이었다. 법성면은 이곳을 전라남도에서 추진하고 있는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에 반영, 꽃밭으로 조성키 위해 굴착기 등 장비를 투입하여 땅을 갈아엎고 지력을 증강 후 구절초를 식재했다. 잦은 비로 잡초가 피어나고 새삼이라는 기생충 같은 잡초가 구절초를 고사시켜 이들과 전쟁을 하다시피 가꾼 만개였기에 꽃은 더욱 아름다울 수밖에 없다. 처음에는 별 관심도 없던 주민들도 만개한 구절초를 보며 쌓아 놓은 비료도 치우고 쓰레기 배출장소를 다른 곳으로 옮기는 등 청정마을 가꾸기에 동참하고 있다. 운전자들 또한 스치는 꽃밭을 보며 탄성을 지르는 요즘이다. 법성면장은 올해의 경험을 토대로 내년에는 체계적인 꽃밭 관리와 식재 공간을 더 넓혀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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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마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 깨끗한 대마면 만들기 구슬땀대마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는 지난 8일 회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주요 도로와 하천 주변에 버려진 폐비닐‧농약병 등 쓰레기 수거와 제초작업 등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참석자들은 깨끗한 대마면의 이미지 제고와 건강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소재지를 중심으로 주요 도로 및 와탄천변 등 쓰레기 무단투기가 빈번이 발생되는 지역을 깨끗이 청소하면서 구슬땀을 흘렸다. 대마면장은 “깨끗한 대마면을 만들기 위해 바쁜 일정에도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한 새마을지도자 협의회‧부녀회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쾌적한 청정대마를 가꾸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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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교육지원청 R&E 창의융합 발표토론 프로그램, 그 새로운 시작!전라남도영광교육지원청은 지난 10월 8일(금) 굴비골 영광시장 고객지원실에서 (면단위) 프로그램 참여 중2, 3을 대상으로 R&E 창의융합 발표토론 프로그램(이하 프로그램) 개강식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 거리두기 단계시행에 따라 프로그램을 이끌어갈 책임 및 평가 교수님, 대학생 멘토, 관내 멘티학생과 교육관계자 49명 이내 참석하여 진행하였다. 이번 개강식은 앞으로 3개월간 온라인을 통해 진행되는 프로그램의 비전을 함께 공유하고, 참가자들의 관계 형성을 통한 원활한 운영에 그 목적을 두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창의융합적 사고와 미래 삶의 문제해결 역량을 기르기 위한 자기주도적인 발표토론 학습으로 진행된다. 참가 학생들은 3인 1팀 구성으로 4개 영역(정치와 사회, 철학과 삶, 경제와 생활, 인간과 환형)에서 주제를 선택하고 대학교수와 멘토의 밀착 지도하에 발표문을 작성하고 영역별 발표토론을 통해 진행하게 된다. 프로그램의 총괄을 맡은 동신대학교 김춘식 교수는 “뉴 노멀 시대 융합적 상상력과 창의력 향상은 필수이며, 이 프로그램을 통해 자아존중감과 더불어 삶아갈 미래인재로서의 성장에 밑거름이 될 것이다”라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프로그램 설명을 듣고 관계형성 활동에 참여한 한 학생은 “멘토 선생님들을 직접 만나니 반갑고, 앞으로 진행되는 프로그램 마지막까지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라고 다짐했다. 김춘곤 교육장은 “작은학교라는 공간적 제한을 뛰어넘어 멘토 멘티를 뛰어넘는 네트워킹이 이미 시작되었고, 나아가 다음 세대를 아우르는 역량이 함양되기를 기대한다”라면서, “중학교 학생 시절에 필요한 미래인재로서의 역량 강화와 진로 탐색에 조금이나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교육과 성장에 관심을 가지고 교육패러다임 변화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개강식에는 무안교육지원청 김란 교육장과 강진교육지원청 최광희 교육장이 참석하여 참가 학생들에 대한 응원과 더불어 앞으로 진행될 R&E 창의융합 발표토론 프로그램을 함께 공유하고 협력해 나가기로 하여 행사의 뜻을 더욱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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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소방서 119 생활 안전순찰대 두 달간의 활약영광소방서는 올해 8월부터 사회적 취약계층에 대하여 현장 방문을 통한 생활 속 위험요인 개선과 도민이 생활 속에서 느끼는 소소한 불편사항을 현장에서 해결하고 찾아가는 생활 안전 서비스 제공을 위해 운영한 119 생활 안전 순찰대가 그동안 독거노인 등 취약가구 106개소 방문, 1천여 건의 생활 안전민원을 처리했다고 밝혔다. 영광소방서 119 생활 안전순찰대는 영광군 구석구석을 순찰하며 ▲주택용 소방시설 정상작동 확인 ▲문어발식 콘센트 정리 ▲119 안심콜 서비스 가입 ▲방역 지원 서비스 ▲어르신 건강체크 ▲안전손잡이 설치 등 생활 불편 해소 및 위험환경 개선 등으로 영광군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8일에는 법성면 의용소방대, 복지기동대, 어머니 봉사대와 함께 취약가구를 방문하여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생활 쓰레기 및 폐기물 배출작업, 집안 환경정리 등을 실시하며 대민 봉사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영광소방서장은 “화재, 구조, 구급활동뿐만 아니라 생활안전도 소방이 앞장서서 도민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는 소방안전 파수꾼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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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코로나 19 긴급민생지원 시행영광군은 코로나 19 장기화로 경영 부담이 가중된 관내 소상공인의 사회 안전망 확충을 위해 1인 자영업자 및 10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을 대상으로 10월부터 12월까지 사회보험료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1인 자영업자 사회보험료 지원사업」은 사회보험(고용‧산재보험)에 가입한 1인 자영업자가 지원대상이며 사회보험료 부과액의 50%를 3개월분 지원한다. 1인 자영업자란 고용‧산재 보험료 지원신청일이 속한 달의 직전 달 말일을 기준으로 「근로기준법」에 따른 근로자를 사용하지 않은 소상공인이다. 또한 「10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 사회보험료 지원사업」은 근로자와 사업주가 부담하는 고용보험과 국민연금 보험료의 80%를 국가에서 지원하는 사업인 “두루누리 사회보험료” 지원 근로자(월평균 보수가 220만 원 미만)를 고용하고 있는 사업주가 지원대상으로, 2021년도 부과된 국민연금, 고용보험료 중 두루누리 정부지원금(80%)을 제외한 사업주 부담액 중 최대 3개월분을 지원한다. 사업 신청 기간은 2021년 12월 15일까지(지원금 소진 시 사업 조기 종료)이며 영광군청 경제에너지과(☎061-350-5466) 및 읍‧면사무소로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코로나 19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에게 이번 지원사업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며, “소상공인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으니 모두가 노력해 어려운 상황을 함께 극복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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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원전, 노경합동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지역농산물 지원한국수력원자력(주) 한빛원자력본부는 지난 10월 7일(목) 노경합동으로 영광군 낙월면(낙월도, 송이도, 안마도)에 지역농산물 지원 행사를 시행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수력원자력 노조창립 20주년을 기념하여 코로나 19 극복을 위한 직원들의 자율적인 모금 활동으로 시작되었고, 한빛원전 직원들의 마음을 담아 지역농산물을 구매한 후 낙월면(낙월도, 안마도, 송이도) 경로당에 직접 전달했다. 행사를 제안한 김석봉 한빛원전 노동조합위원장은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이 더욱 요구됨에 따라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이해하고 소통하는 데 도움이 되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시행할 것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빛원전은 코로나 19 장기화로 인해 어려운 시기가 지속되는 가운데 낙도(落島)에 거주하시는 어르신들께 작지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노사가 합심하여 함께할 수 있는 지역 밀착형 복지 사업을 발굴·시행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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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소방서,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 소방 안전교육 실시영광소방서는 8일 노인 일자리 참여자 40명(대한노인회 영광군 지회)을 대상으로 소방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코로나 119 방역지침을 준수하면서 응급상황 발생 시 올바른 상황 판단력과 신속한 대처능력을 기르기 위해 ▲화재 안전 신고방법 ▲소화기 사용법 ▲심폐소생술(CPR) 처치 방법 ▲이물질에 의한 기도 폐쇄 응급처치 요령 등 이론교육과 실습용 마네킹을 활용한 맞춤형 체험교육으로 진행됐다. 유지영 교육담당은 “이번 교육으로 어르신들의 응급상황 대응능력 향상시키고 대처 방법의 중요성 알려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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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2021년도 도로 교통량 조사 실시영광군은 도로계획 수립 및 도로정책의 기본자료 활용을 위해 오는 10월 14일 오전 7시부터 10월 15일 오전 7시까지 주요 도로 교통량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낙월면을 제외한 10개 읍면에서 지방도 9개 지점과 군도 21개 지점인 30개 지점을 대상으로 지방도 54명 및 군도 126명의 조사원이 참여하여 조사지점을 통과하는 차량의 대수를 시간별, 차종별, 방향별로 전수 조사한다. 영광군은 점검반을 편성해 도로 교통량 조사 상황을 수시 점검하고 조사지점 관측소별로 표지판 등 안전시설물을 설치해 교통 흐름에 방해를 주지 않고 보다 정확한 교통량 조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도할 계획이다. 군청 관계자는 “교통량 조사 결과는 도로정책 수립과 사업 추진 시 우선순위를 결정하는 중요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라며 “도로 교통량 조사가 주․야간으로 실시 되는 만큼 안전사고 없이 정확한 조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군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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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상생 국민지원금 찾아가는 서비스 운영영광군은 지난 10월 4일부터 10월 8일까지 상생 국민지원금 신청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신청’ 집중 서비스를 실시했다. ‘찾아가는 신청’서비스는 거동이 불편한 홀몸 어르신, 홀로 사는 장애인, 사회복지시설(공동생활시설) 등 국민지원금 신청에 어려움을 겪는 지급대상자가 요청 시 공무원이 가정 및 시설에 직접 방문하여 신청을 돕는 서비스이다. 서비스 운영을 통해 사회복지시설 등 230여 명이 신청부터 지급까지 원스톱 서비스로 편의를 제공받았다. ‘찾아가는 신청’은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신청 마감일인 10월 29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로 연락하여 신청할 수 있다. 김준성 군수는“‘찾아가는 신청’서비스를 통해 신청하기 어려운 취약계층이 지원금을 받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며, “미신청 군민들께서는 빠른 시일 내에 신청하고 국민지원금(1인당 25만 원)은 올해 12월 31일까지 사용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영광군은 8일 기준, 상생 국민지원금 대상자의 96%인 46,547명이 신청하여 116억 3천 7백만 원을 지급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