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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사태현장예방단, 군민안전 위험목 제거단 모집공고산사태 예방활동을 통하여 인명,재산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 "2022년 산사태 현장 예방단 및 군민안전 위험목 제거단"을 다음과 같이 모집 공고 합니다.O 채용인원 : 4명O 접수기간 : 2022.02.21.(월) ~ 02.25.(금) (5일간)- 근로기간 : 2022.03.07.~11.30.(예산범위 내)O 근무내용- 산사태 취약지역 등의 재해예방을 위한 순찰 및 점검- 산사태 피해조사 및 응급조치- 영광군 관내 군민안전 위험목 제거 등O 응시자격 : 만20세 이상, 주민등록상 영광군에 주소를 둔 거주자O 임금 및 근로조건- 인 부 임: 1일 73,280원- 근로조건 : 1일 8시간(9:00~18:00), 주 5일 ▼아래 첨부파일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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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모빌리티 시티 영광군, 전기자동차 보조사업 추진 확대영광군은 오는 23일부터 전기자동차 보조금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올해 상반기 전기승용차 72대, 초소형전기차 55대에 대한 구매를 지원할 예정이며 하반기에 추가적인 물량에 대한 구매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다. 전기자동차의 보조금은 자동차의 연비, 주행거리 등 성능에 따라 차등 적용하여 전기승용차는 최대 1450만 원, 초소형 전기차는 최대 965만 원을 지원하며 각 차종별로 지원금은 상이하다. 신청대상은 공고일로부터 3개월 전에 영광군에 주소를 두고 있는 개인 및 법인 등이며 개인은 세대당 1대, 법인은 2대로 한정된다. 보조금 지원신청은 전기자동차 구매계약을 맺은 후 자동차 제작·수입사를 통해 할 수 있다. 구매보조금 지원대상자 선정 방식은 차량 출고·등록순이며 차량구매 가격 등 차량에 관한 사항은 제작․수입‧판매사 등에 문의하면 된다. 또한, 보조금 지원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군 홈페이지 고시/공고란,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영광군은 관내기업제품 구매 시 추가 보조금을 지원하는 등 앞으로 e-모빌리티 시티에 걸맞게 추가적인 인프라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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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백제불교최초도래지, ‘인바운드 안심관광지’ 선정영광군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인바운드 안심관광지 125선’에 백제불교최초도래지가 포함되었다고 밝혔다. 인바운드 안심 관광지는 외국인 관광객이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는 방역우수 관광지로 외국인 관광객 매력도, 대응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선정됐다. 선정된 관광지는 지속적인 방역관리 전문가 모니터링과 관광상품화 지원, 해외 네트워크를 통한 관광지 홍보 등을 지원받게 되며, 한국관광공사 홈페이지에 인바운드 안심관광지로 소개된다. 백제불교최초도래지는 전라남도 영광군 법성면에 위치한 불교 성지이다. 인도의 승려인 마라난타 존자가 백제에 와서 불법과 불도를 전래한 곳으로 알려져있다. 간다라 양식을 따라 만들어진 상징문, 간다라 유물관, 탑원, 사면대불상 등은 이색적인 풍경을 연출한다. 특히 간다라 유물관에는 150여점의 진품유물이 전시되어 있어 간다라 불교 문화 예술의 특징을 느낄 수 있다. 인근에 위치한 숲쟁이 공원은 300년이 넘는 느티나무 군락지로 '한국의 아름다운 숲'과 '국가명승 제22호'로 지정된 천년의 숲이다. 법성진성과 숲이 포구와 어우러져 사계절 내내 신비하고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한다. 숲쟁이공원에서 백제불교최초도래지를 연결하는 곳에 자리 잡은 숲쟁이꽃동산에서는 꽃과 나무사이로 만들어진 산책로를 걸으며 법성포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급증 추세로 방역수칙 준수가 어느 때보다 중요해지고 있다”며 “관광지 내 더욱 철저한 방역관리를 통해 안심하고 여행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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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진노랑상사화 조직배양 성공영광군은 지난 2월 17일 멸종위기 야생생물(진노랑상사화) 인공증식증명서를 영산강유역환경청으로부터 발급받았다고 밝혔다. 진노랑상사화는 영광군 불갑사 주변 등 극히 일부 지역 산지 내 산기슭이나 계곡에만 자생하지만, 희귀종이고 인공번식이 어려워 개체수가 크게 감소하였다. 이에 영광군농업기술센터는 2020년 영산강유역환경청에 멸종위기 야생생물 보관기관 허가를 받아 진노랑상사화 조직배양 기술을 꾸준히 연구해 왔으며, 그 결과 실험실에서 증식포까지의 순화 기술과 증식 개체를 확보하는 데 성공하였다. 이번에 발급된 인공증식증명서는 진노랑상사화를 조직배양 증식하여 얻은 결과로서 진노랑상사화는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식물종 2급으로 지정돼 보호·관리 되고 있어 이 증명서는 더 큰 의미를 갖는다. 영광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에 인공 증식된 개체는 자생지 복원 및 개화기 조절 시험의 기본식물로 쓰일 예정이다”며, “영광군이 상사화 자생지로서의 차별화된 위상을 갖출 수 있도록 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남 영광군은 전국 최대 규모의 상사화 군락지를 보유하고 있으며, 영광 불갑사 상사화 축제는 전라남도 대표 축제로 선정될 만큼 큰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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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흑 같은 어둠 속 당황하지 마세요, 터널 화재 대처법재작년 2월, 순천-완주 고속도로 사매 2터널에서 눈길에 미끄러진 차량 20여 대가 추돌, 화재가 발생하여 2명이 숨지고 38명이 부상을 당하는 안타까운 일이 있었다. 질산을 실은 탱크로리 차량에 불이 붙으면서 터널 내부가 검은 연기로 뒤덮여 시야 확보가 되지 않았고, 다중 추돌로 인해 여러 대의 차가 고립되며 피해가 더욱 커졌다. 이러한 상황을 마주하게 된다면 어느 누구라도 당황하여 적절한 조치를 하지 못할 것이다. 터널 화재가 점점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기에 아래와 같은 대처 요령을 기억하여 소중한 생명을 지키도록 하자. 일단 터널 내에서 차량에 화재가 발생했거나 불이 난 차량을 목격했다면 반드시 119에 신고하여 화재 상황임을 알려야 한다. 휴대폰을 사용할 수 없는 상황에서는 터널 내에 비치된 긴급전화나 비상호출 벨을 이용하여 화재 사실을 알릴 수 있다. 신고를 할 때는 해당 터널의 이름과 진행 방향을 반드시 말하고, 터널의 이름이 기억나지 않는다면 기점 표지판(200M마다 갓길에 설치되어 있는 정사각형 모양의 작은 표지판, 고속도로만 해당)을 확인하여 알려야 한다. 신고 후 화세를 확인하여 초기진화가 가능하다고 판단될 경우 주변의 소화기나 옥내소화전을 활용하여 초기진화를 실시한다. 화재가 커져서 진압이 어려운 경우, 차를 타고 신속히 터널을 통과해야 하는데, 연기로 인해 시야 확보가 어렵고 통로가 막혀 통행이 불가능한 경우 “피난갱문”을 이용하여 대피하여야 한다. 피난갱문이란 터널 내 사고 또는 화재 시 사고처리, 화재진압, 구난 및 터널 이용자의 대피 등의 목적으로 설치된 비상문을 말한다. 사용방법만 알고 있다면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다. 사용하는 경우에는 크게 두 가지 경우가 있는데, 첫째로 사람이 통과할 때는 ①도어를 손으로 개방 ②신속하게 대피 이 두 가지만 실시하면 60초 후 도어가 자동적으로 닫히게 설계되어 있다. 둘째로 차량이 통과할 때에는 ①도어를 양쪽으로 완전히 개방 ②도어 하부 잠금장치 고정 ③차량 통과 ④잠금 장치 해제 순으로 실시하되, 이때 반드시 차량 통과 후 잠금장치를 해제하여 연기나 열기가 새어 나오지 않도록 해야 한다. 터널은 일반 도로와 다른 특성을 가졌기 때문에 터널 내에서 사고는 빈번히 발생하는 편이다. 신속한 초기진화와 올바른 대피요령 숙지만으로도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다는 점을 명심하여, 유사사고 발생 시 당황하지 말고 침착하고 현명하게 대응하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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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소방서, 아크차단기 설치로 ‘전통시장 화재 제로’ 달성영광소방서는 영광터미널시장 등 3개소를 대상으로 ‘전통시장 화재 제로 달성’을 위한 아크 차단기 및 주방시설 K급 소화기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소방청 집계 결과 지난 2016년부터 2020년까지 발생한 전통시장 화재는 총 216건이다. 이로 인해 발생한 피해액은 1307억 원에 달했다. 화재 원인으로는 전기적 요인이 전체의 46%로 가장 높았으며, 전기재해 통계에 따르면 우리나라에 전기화재 중 81.6%가 아크로 인해 발생했다. 아크 차단기는 콘센트나 멀티탭, 가전제품 등의 노후화나 손상으로 발생하는 아크를 감지해 전원을 즉시 단절시켜주는 차단기로, 겨울철 전기 사용량의 증가가 확연해지는 때에 전통시장 화재 예방을 위한 아크 차단기 설치는 필수라고 전문가들은 말하고 있다. 이에 소방서는 유관기관 협업 및 시장 상인회와 소통하며 아크 차단기 215개, 자동소화 콘센트 249개, K급 소화기 20개와 붙이는 소화기 100개를 배부·설치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전통시장은 노후 전기시설 등으로 화재 위험이 높고 대형화재로 확대될 가능성이 크다”며 “전기화재를 원천적으로 예방하기 위해선 아크 차단기를 적극 활용해 화재 제로 달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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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봄철 대비 농기계 사전점검과 안전사용 당부영광군은 봄철 영농기를 맞아 겨우내 보관한 농기계의 사전점검과 농기계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때라고 밝혔다. 겨울철 보관했던 농기계의 최초 점검은 ▲차체의 외형 육안검사, ▲배터리(축전지) 상태 점검, ▲타이어 공기압 점검, ▲등화장치 부착·작동 점검, ▲볼트·너트 풀림 상태 점검, ▲농기계 내·외부 부식 상태 점검, ▲엔진오일 및 유압오일 상태 점검 등을 실시하여야 한다. 중간 점검으로 ▲농기계 시동 후 계기판 점등 상태 점검, ▲엔진 출력 및 작동 소음 확인, ▲벨트, 브레이크 및 클러치 페달 유격 점검, ▲각종 레버, 구동부 작동상태를 점검한다. 마지막 점검으로 작업기를 본체에 연결한 후 정상 작동 여부를 확인하여 농작업이 가능한지 확인한다. 이상이 발견되면 농기계 수리업체나 농기계 전문가의 점검이 필요하다. 봄철은 농기계 사용이 많아지는 시기인 만큼 농기계 운전자는 안전사고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음주 운전 금지, ▲야간 운전 자제, ▲농기계의 무리한 작업과 과다한 조작 금지, ▲농기계 농작업 주의사항 숙지가 필요하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2022년 임인년(壬寅年) 풍년을 위해 봄철 농번기 대비로 농기계 관리를 철저히 하여 농작업 중 농기계 고장과 안전사고 예방에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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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청소년문화센터‘우리역사 바로알기’수강생 모집영광군 청소년문화센터에서는 청소년들의 역사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고 올바른 역사의식을 지닌 민주 시민으로의 역량을 기르고자 오는 22일 부터 3월 2일까지‘우리 역사 바로 알기’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역사의 시작! 선사시대, ▲한강을 차지하라! 삼국의 전성기, ▲찬란한 문화, 고려의 역사, ▲유교 국가 조선의 선비를 알아보자, ▲나라 사랑의 길 일제강점기 총 5회차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3월 5일부터 4월 2일까지 매주 토요일 2시간 동안 비대면 화상교육 플랫폼을 통해 진행될 예정으로 우수 참가자에게는 청소년 역사탐사 참여 기회가 주어진다.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의 참가를 희망하는 관내 거주 10세~19세 청소년은 청소년문화센터 밴드 게시판을 통해 참가 신청 할 수 있으며, 기타문의 사항은 영광군청소년문화센터(☎353-1024)로 문의하면 된다. 영광군청소년문화센터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청소년 프로그램 참여 기회가 축소되었지만 다양한 비대면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 추진하여 청소년들의 건전한 여가활동과 정서함양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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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민선 7기 공약사업 이행완료 위한 보고회 개최영광군은 지난 17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군수 주재로 민선 7기 공약사업 이행 점검 보고회를 개최했다. 군은 활기찬 지역경제, 따뜻한 보건복지, 멋있는 문화관광, 잘사는 농산어촌 분야의 공약사업 45건 중 34건을 완료했고, 11건은 추진 중으로 공약사업 진도율은 93.1%이다. 이날 보고회는 11건의 사업에 대해 추진하는 과정 중 나타난 문제점을 분석하고 개선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준성 군수는 “큰 규모의 사업들이 코로나19 상황과 예기치 못했던 국제적 물자 수급문제 등으로 일정대로 이행하기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군민과의 약속을 반드시 이행할 수 있도록 신속하게 추진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민선 6기 공약사업 63건 중 62건을 완료하고 1건을 추진 중이며, 민선 6기 종합 진도율은 99.3%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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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선거 앞두고 애먼 공무원까지 '불똥'SRF열병합발전 관련한 불통행정이 줄소송으로 이어지면서 애먼 불똥이 지자체 공무원들에게 튀고 있다. 영광열병합발전주식회사는 고형연료제품(SRF) 사용허가 불허가처분을 기안하고 결재한 군수, 부군수, 민원실장 등 담당 공무원 5명과 영광군을 상대로 20억원의 손해배상을 지난 달 제기했다. 사업비 1100억원을 들여 전남 영광군 홍농읍 성산리에 들어서는 영광열병합발전소는 2017년 11월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9.9㎿ 발전허가를 취득한 후 영광군으로부터 건축허가, 폐기물 종합재활용업 적정성 통보, 건축(변경)허가 등을 취득했다. 이어 전라남도 공사계획인가, 환경부 통합환경사전협의서 발급 등 순조롭게 사업이 진행돼 왔다. 하지만 일부 주민들이 오염물질 배출 우려 등을 이유로 건설반대 민원을 제기하면서 영광군은 2020년 7월 발전소 측이 신청한 고형연료제품 사용 불허가 처분을 내렸고, 이에 발전소 측은 2021년 3월 행정소송을 제기해 지난 10일 승소판결을 받아냈다. 1심 법원은 영광군이 재량권을 일탈하고 남용했다고 결론지었다. 발전소 측은 행정소송과 별개로 영광군의 연료사용 불허가와 이에 따른 소송 등으로 지연이자, 준공지연에 따른 지체상금, 일부 설치된 시설 및 보관중인 기계설비 또한 피해가 예상돼 전체 사업비인 1100억원 이상의 손해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했다. 일부 주민들이 환경피해를 우려해 제기한 민원을 지자체장이 제대로 판단하지 못했고, 각종 소송으로 연계되면서 애꿎은 공무원들까지 손배소에 휘말리게 됐다는 지적이 나오는 이유다. 선출직 지자체장이 다음 선거를 의식한 소극적 행정으로 규정과 행정절차가 무시되면서 애먼 공무원들이 피해를 보고 있다는 불만도 해당 지자체 안팎에서 나오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