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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무산 행복 텃밭 분양 대상자 모집영광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군민들에게 활력을 주기 위해 물무산 행복숲 내 텃밭을 조성하여 무료분양 한다고 밝혔다 분양 규모는 총 34구획으로 영광군 거주 개인(가족단위) 또는 관내 어린이집⋅유치원에 분양할 예정이다. 분양 신청은 군 홈페이지를 참고하여 오는 27일까지 방문 또는 우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4월 30일 대상자 선정 후 5월 1일부터 텃밭을 개장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분양으로 생명의 소중함과 농업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동시에 건강한 여가생활과 정서적 안정감을 제공하여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군민들에게 활력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산림공원과 산림휴양팀(☎350-5779)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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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올바른 볍씨소독과 세심한 육묘관리 당부영광군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올바른 볍씨소독과 세심한 육묘관리로 병해충 사전 예방에 나설 것을 당부했다. 볍씨소독방법에는 친환경재배 시 활용하는 온탕소독법과 일반재배 시 활용하는 약제침지 소독법이 주로 쓰이고 있는데, 온탕소독법은 벼 종자를 10kg씩 망에 담아 60℃의 물에 10분간 담근 후 냉수에 식혀 30℃물에 2일정도 담궈 소독하며 일반 약제소독법은 30℃ 물에 적용약제를 희석배수에 맞춰 섞은 후 종자를 2일간 담궈 소독 및 싹틔우기를 실시하면 된다. 아울러 못자리 설치 후에는 과습 하거나 마르지 않도록 세심한 물 관리와 입고병이나 뜸묘 방지를 위해 주야간 기온차이를 줄여주는 것이 중요하다. 영광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올바른 방법으로 종자소독을 실시하고, 최근 갑작스런 저온현상이 몇차례 발생하고 있기 때문에 못자리 보온에 더욱 신경을 쓰는 등 육묘관리를 세심히 해 주시길 바란다.”며 당부했다. 기타 문의사항은 농업기술센터 작물환경팀(☎350-5579)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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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소방서, 쓰레기소각 등 부주의로 인한 화재 위험성 심각영광소방서는 건조한 봄철 논·밭두렁 태우기, 쓰레기 소각 등 행위가 늘어남에 따라 소각 시 부주의로 인한 화재 및 인적·물적 피해 발생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지난 3월 말 영광군 염산면에서는 50대 남성이 잡풀을 태우고 자리를 비운 사이 인근 논두렁으로 연소 확대되는 화재가 발생, 4월 초에는 군남면에서 집안 청소 중 태운 쓰레기가 인접 창고로 확산되어 화재가 발생 등 올해 들어 영광소방서 화재 발생 총 26건 중 16건이 부주의에 의한 화재로 62%에 달한다. 소방서는 부주의에 의한 화재 예방을 위해 ▲논·밭두렁 태우기 금지 ▲건축자재 등 가연물질을 야적한 공사현장 소각행위 금지 ▲무단 쓰레기 소각금지 등 화재 예방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전라남도 화재예방 조례 제3조에서(불 피움 등의 신고)는 단순 불 피움에서 발생하는 연기 등에 따른 오인출동을 줄이기 위한 취지이며, 불 피움 행위에 대한 허가는 해당 시·군의 안내를 받아야 한다. 신고를 하지 않아 소방자동차를 출동하게 한 자는 2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 받게 된다. 이달승 서장은 “한순간의 부주의가 대형화재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생활 속 안전 수칙 준수 및 화재 예방에 적극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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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속도 5030 ’4월17일 시행 "속도를 줄여주세요"영광경찰서(서장 임욱성)는 교통사고를 줄이고 보행자와 교통약자 보호를 위해 4월 17일부터 ‘안전속도 5030’정책을 시행한다. ‘안전속도 5030’은 2019년 4월 도로교통법 시행규칙 제19조 개정에 따라 간선도로 등 주요도로는 50km/h 이하, 주택가 등 이면도로는 30km/h 이하로 제한속도를 지정하는 정책으로, 영광군 내에서는 영광읍, 대마산업단지, 백수읍, 홍농읍, 법성면에 적용하고 있다. 영광경찰서는 4월 17일 ‘안전속도 5030’ 시행에 대비하여, 영광군과 협업도로 표지판, 노면표시 등 교통속도 관련 시설물을 정비완료 하였으며, 플래카드, 버스·택시 홍보스티커 부착, 농·축·수협, 종합병원 순번대기표 및 마트영수증에 ‘속도를 줄이면 사람이 보입니다’ 홍보문구 삽입 등 홍보 활동도 적극 실시하고 있다. 또한, 4월17일부터 3개월간 단속 유예기간을 거친 후, 이후 5030속도 하향구간에서 교통위반 적발시 과태료가 부과될 예정이다. 영광경찰서는 ‘안전속도 5030은 우리 모두의 안전을 위해 시행하는 정책인 만큼 선진 교통환경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영광군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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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소방서, 군남면 실종자 무사히 가족 품으로영광소방서는 지난 14일 밤 영광군 군남면에서 산에 고사리를 꺾으러 간 후 길을 잃은 실종자가 실종 이틀 만에 소방, 경찰, 인근 주민들의 도움으로 가족 품에 무사히 돌아갔다. 15일 영광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14일 20시 영광군 군남면 설매리에서 고사리를 꺾으려고 산에 올라간 아내가 귀가하지 않아 남편이 수색하던 중 도움을 요청한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14일과 15일 이틀간 소방·경찰 등 인원 103명, 119구조·구급대, 경찰 헬기, 민간 드론 등 장비 18대가 투입되어 실종자가 있을 것으로 추측되는 설매산을 기준으로 합동 수색을 실시하였다. 수색 이틀째인 15일 13시 50분 바위에 걸터앉아있는 실종자를 발견하여 가족의 따뜻한 품으로 인계하면서 합동 수색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영광소방서 관계자는 “최근 고사리철로 이와 비슷한 실종 신고가 많이 접수되고 있다.”며 “고사리 채취에 나설 때는 반드시 가족에게 행선지를 알리고, 가급적 2인 1조로 활동하며, 산 속은 날이 빨리 어두워진다는 사실을 명심하여 일몰시간 전에 도로 밖으로 나와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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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교육지원청, 세월호참사 7주기 추모행사 실시영광교육지원청은 세월호참사 7주기를 맞아 희생자들을 기리고 아픔을 공감하는 추모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영광교육청에서는 세월호 참사 7주기 추모주간(4/12~4/16) 동안 청사 곳곳에 노란리본과 바람개비, 현수막을 달아 애도를 표하고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또한, 오늘 오전에 열린 추모식에서는 전남의 초등학생들이 만든 추모영상을 시청하고 교육장님의 추모사를 들으며 그날의 슬픔을 함께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직원은, “어린 학생들이 만든 추모영상을 보니 벌써 7년이나 지난 일인데도 그날의 안타까움과 슬픔이 생생하게 느껴진다”면서, “별이 된 아이들을 기리는 추모메세지를 노란리본에 적으면서 이런 일이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한 학교를 위해 더욱 노력해야겠다고 다짐했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허호 교육장은, “진실은 비극을 제대로 알고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원동력이라고 생각한다. 올바른 진실을 기억하고 책임지는 우리의 역할에 대해 생각해보는 날이기를 바란다”고 하면서, “앞으로도 영광교육청은 사회적 문제에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 의지를 가지고 아이들이 안전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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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주민참여예산 제안 공모영광군은 2022년도 예산편성을 위해 군민의 의견 및 지역사회 현안을 군정에 반영하기 위해 주민참여예산 사업제안서를 접수한다고 밝혔다. 군은 예산편성 과정에 주민이 참여함으로써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재정의 건전 운용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주민참여예산제를 운영하고 있다. 공모대상은 예산에 반영 시켜야 할 시책, 각종 지역 현안사업(마을 안길 포장 등 지역적 문제 사업 지양), 생활 불편 사항이나 군민 다수의 복리증진을 위한 사업 등 주민 생활에 관한 사항이다. 접수기간은 4월 19일부터 8월 20일까지(4개월간)이며 제안사업 신청은 군 홈페이지(정보공개-예산결산정보) ‘주민참여예산’란에 제출하거나 신청서를 내려 받아 각 읍 ․ 면 사무소 및 군청 기획예산실로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의견은 사업 타당성과 시기성, 재원 등에 대해 해당부서 사전검토 후 주민참여예산위원회 등의 심의·의결을 거쳐 10월 말까지 사업 우선순위를 정하고, 최종 선정된 사업을 우선순위에 따라 내년도 예산안에 반영하여 11월 중 군의회에 제출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주민참여예산제를 통해 주민이 행정의 주체가 되어 예산에 반영하는 것은 영광군 발전에 큰 원동력이 될 수 있다”며 “군 예산에 군민의 목소리를 가장 가까이에서 담아내는 제도이니만큼 주민 여러분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반영할 수 있도록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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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시가지 집중호우 예방사업 총력영광군은 지난해 집중호우로 영광읍 시가지 침수 피해가 발생하여 향후 유사한 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피해예방 대책사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군은 도심 저지대가 침수되는 악순환을 예방하기 위하여 사업의 특성에 따라 장기(長期)사업과 단기(短期) 사업으로 분류하여 총 9개 사업으로 나누어서 진행하고 있다. 장기사업에는 ▲홍교 배수로 설치 ▲물무산 주차장 노상 저류지 사업 ▲만남에 광장-감집상회 우수관로 매설 등을 영광읍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 정비사업에 반영하기 위하여 용역을 추진하고 있으며, 단기사업에는 ▲물무산 사방댐 설치 ▲도동우수 저류지 보강 ▲향교 저류지 설치 ▲교촌제 준설 ▲도동 임시 저류지 배수문 설치 등으로 현재 3개 사업을 완료하였으며, 나머지 사업도 올해 장마철 이전에는 마무리가 되도록 공사 진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영광군 관계자는“재해 예방에는 지나치다 싶을 정도의 예방점검과 선제적인 사전조치가 필요하다.”며 “군에서는 건설과 등 6개 관련부서에서 협업체계를 구축하여 시가지 집중호우 예방사업을 신속히 추진하여 군민의 안전과 재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군은 2020년 영광읍 시가지 침수피해가 발생하여 피해지역을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으로 지정, 총 사업비 303억원을 확보하고 하수도정비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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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군민행복 무한돌봄사업」 추진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실질적 위기에 처했으나 법과 제도상의 기준에 부적합하여 도움을 받지 못한 가구를 돕기 위한 「영광군 군민행복 무한돌봄사업」을 보건복지부와 신설사업 협의를 완료하고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영광군 군민행복 무한돌봄사업」이란 위기상황이 발생한 1년 이내 가정으로서 위기상황임에도 현행 법·제도의 지원을 받을 수 없는 가정으로 6개월 이상 영광군 관내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주민 중 실제 거주하는 주민에게 무한돌봄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군은 촘촘한 돌봄의 일환으로 위기사업체에 대한 무한돌봄을 지원하기위해 관내에 주소를 든 주민이 영업하는 영세사업체에 한해 최근 1년 이내 발생한 위기상황으로 3개월 이상 영업 후 폐업한 영세사업자에 대해서도 무한돌봄을 지원한다. 지원기준은 기준중위소득 100%이하(3인가구 398만 원), 재산기준 1억100만 원이하, 금융재산 2,000만 원 이하, 6개월 이상 주민등록 후 실질적으로 거주하는 주민 중 실직과 폐업 등의 위기에 처한 주민이며, 지원은 1회로 위기 상황에 따라 최대 50만원까지 지원하여 위기를 극복하는 발판을 제공한다. 자세한 사항은 주소지 읍·면 주민센터와 영광군청 사회복지과(061-350-5348)로 문의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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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읍면 복지서비스『복지+건강』기능 강화영광군은 방문복지팀을 5개 읍면사무소(영광읍, 백수읍, 홍농읍, 염산면, 법성면)에 신설하고, 읍면 복지서비스에 건강 기능을 강화하여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사업은 노인, 장애인 등 사회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찾아가 방문 상담한 뒤에 가구별 특성에 따른 복지수요를 파악, 공적 서비스(기초생활보장급여, 긴급지원, 차상위지원 등)나 민간복지자원 연계 등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영광군은 2020년 하반기에 간호직 공무원과 사회복지직 공무원을 충원 배치하고 군민의 건강관리와 복지 서비스를 동시에 제공하는 기반을 구축하여, 읍면사무소 방문복지팀을 설치 운영한 결과 매월 1,000여 가구의 보건복지상담을 실시하였고, 1,500여 건의 복지서비스를 연계하며 코로나19 장기화 상황에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주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영광군 사회복지과 백형진 과장은 “개인방역을 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하며 위기상황에 처한 취약계층에게 먼저 찾아가 위로하고 극복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복지서비스 수행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