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광주지역연합회 영광지구협의회’, 영광곳간 기부 행렬에 동참지난 1일,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광주지역연합회 영광지구협의회 회원 일동이 200만 원을 위기가정과 지역경제 활성화 등에 사용해 달라며 성금을 기탁했다. 1970년부터 40여 년간 꾸준한 활동을 해 오고 있는 법무부 산하 범죄예방정책국 자원봉사단체인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광주지역 영광지구협의회는 김원길 회장을 중심으로 현재 25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그동안 관내에서 다양한 범죄예방, 청소년 교육사업 등을 통해 방황하는 청소년들이 빠르게 사회복귀할 수 있도록 청소년 보호와 선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김원길 회장은 “자발적 움직임으로 참여하게 된 이번 기부가 우리 군 복지사각지대의 마중물 역할을 해 지역 나눔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며, “하루 빨리 군민들의 삶이 안정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범죄 예방 활동으로 귀감이 돼 우리 군에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주시길 부탁드린다”며, “영광군 위기가정과 미래 주역인 청소년들의 복지사각지대를 꼼꼼하게 살펴 나가겠다”고 전했다.
-
순수 기부 모임 ‘영광백클럽’, 연말 기부 문 열어영광백클럽은 희망 2022 나눔캠페인 이웃돕기 성금 1호로 영광곳간에 700만 원을 지정 기탁했다. ‘영광백클럽’은 매년 기부를 이어 온 개인 기부자(은하수, 이준명, 전진식, 박형진, 조영민)를 시작으로 2020년 10월에‘매년 백만 원씩 기부’를 목적으로 결성됐다. 현재는 10명의 회원으로 영광조경건설 김정우 회장, 이승주 부회장과 박태열 총무를 임원진으로 구성됐다. 김정우 회장은 “코로나19로 많이 어렵지만 작은 실천을 통해 우리 지역의 소외된 이웃과 동행해 모두가 행복하게 잘 살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참여하게 됐다”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지역복지를 위해 마음을 모아 준 것에 감사를 드린다”며, “가족과 사회로부터 단절될 위험이 높은 복지사각지대를 해결하고 이웃과 함께 하는 따뜻한 영광군을 만들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인구감소·지방소멸 대응 TF팀 회의 개최영광군은 갈수록 심각해지는 인구감소와 이에 따른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대응전략 마련에 나섰다. 군은 행정안전부의 인구감소지역 지정·고시에 따라 이에 따른 선제적 대응을 위해 인구감소·지방소멸 대응 TF팀을 구성하고 지난 1일 부군수 주재로 회의를 개최했다. 행정안전부는 자연적 인구감소와 사회적 인구유출로 지역사회의 활력이 저하되는 심각한 인구문제를 해소해 나가기 위해 인구감소지수를 근거로 전국에서 89곳을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했고, 전남에서는 영광군을 포함한 16개 지역이 지정됐다. 이에 따라 내년에 신설되는 지방소멸대응기금 배분 등 인구감소지역에 주어지는 재정, 제도 등 특별 지원에 대응하기 위해 군에서는 분야별로 실효성 있는 사업 발굴을 위해 TF팀의 정기적인 회의를 가지고 적극적인 대응 방안을 모색해 나가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추후 정부의 인구활력사업 지원 계획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TF팀을 구성했다”며, “부서 간 적극적인 소통과 협업으로 지역 특화사업을 발굴하는 등 지방소멸 위기 극복 방안을 지속해서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연수식품, 「희망2022 나눔캠페인」영광군 군서농공단지에 소재한 연수식품은 지난 1일, 「희망2022 나눔캠페인」에 참여해 김장철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젓갈 400통(새우젓 2㎏ 200통, 액젓 4.3㎏ 200통)을 영광군에 기탁했다. 연수식품은 영광특산품인 젓갈류를 주력 품목으로 전국에 영광의 맛을 알리고 명품 젓갈을 도소매로 판매하고 있으며 믿을 수 있는 원재료와 엄격한 위생관리 등으로 지역 특산품의 명성을 이어가는 우리 지역 우수기업이다. 1993년 목포에서 사업을 시작한 이후 고향에 보답하고자 목포에서 영광까지 물품을 직접 가지고 와서 기탁하던 것을 2002년 영광으로 사업체를 옮긴 후 본격적으로 지역을 위해 기탁해 올해로 28년째 이웃사랑을 실천해오고 있다. 장원서 대표는 “지역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도움이나마 드리고자 김장철에 꼭 필요한 젓갈을 기탁하게 되었다”며 “사랑과 나눔이 넘치는 지역을 만들기 위해 계속 기탁을 실천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28년째 명품 특산품인 젓갈을 기탁해 주신 연수식품 장원서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기탁하신 물품은 꼭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의 마음을 담아 전해드릴 예정이다”고 밝혔다.
-
「희망2022 나눔캠페인」 제1호 ‘영광고추마을 영농조합법인’ 영광 태양초고추장 기탁영광고추마을 영농조합법인은 지난 1일 1,000만 원 상당의 태양초 가공품인 영광태양초고추장(1.5kg) 408개를 영광군에 기탁해 희망2022 나눔캠페인에 제1호로 참여했다. ‘영광고추마을 영농조합법인’은 매년 이웃사랑과 나눔에 참여하고 지역의 전통적인 태양초 가공·판매를 3대째 이어오며 영광군 특산품인 태양초 고추 가공 식품업을 선도해 전통특산품의 전국 브랜드화를 구축했다. 또한, 영광 태양초를 브랜드화해 지역 특산품인 친환경 고춧가루, 태양초 고추장, 태양초 초고추장, 고추장 굴비 등을 대형마트와 백화점, 인터넷 쇼핑몰에 판매해 활동영역을 넓히고 발전하고 있는 대표적인 향토기업이다. 박영인 대표는 “영광고추마을 영농조합법인에 보내주신 관심과 사랑에 보답하고자 기탁하게 됐다”며, “영광태양초의 우수한 품질로 만든 고추장이 전국 어디에도 자랑할 수 있는 특산품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매년 따뜻한 지역 만들기에 앞장서는 박영인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물품은 지역 독거 어르신과 소외 계층 등 생활이 어려우신 분들에게 사랑의 마음을 담아 전달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
사랑의 온도 높이는 군서초등학교 김장김치지난 1일, 군서초등학교에서 학생들이 직접 담근 김장김치 50포기와 동절기 물품을 군서면에 기탁했다. 이날 군서초등학교는 학교 프로그램인 「옥당골 사계 체험」의 일환으로 전교생 36명이 모두 참여해 김장김치를 직접 담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이불 10채, 생활용품과 함께 전달해 달라며 기탁했다. 체험에는 학생뿐만 아니라 학부모님들도 함께 참여해 행복한 학교 공동체의 모습을 엿볼 수 있었다. 민의식 군서초등학교장은 “아이들이 우리나라의 전통 음식문화인 ‘김장’에 대해 이해하고 연말연시 이웃을 배려하는 사랑의 마음과 공동체 의식을 높이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고 전했다. 정흥성 군서면장은 “김치를 받으신 분들도 아이들의 사랑과 정성이 들어간 김치를 어느 김치보다 맛있게 드실 것 같다”며, “추운 날씨를 이기고 이웃사랑의 온기를 전해준 군서초등학교 학생 및 학부모님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기탁받은 김치는 관내 독거노인, 장애인 등 소외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
영광군 청년센터 「청춘공방」 위탁운영기관 모집영광군 청년센터「청춘공방」위탁운영기관을 다음과 같이 모집 재공고하고자 합니다.가. 시 설 명 : 영광군 청년센터「청춘공방」나. 시설현황 : 영광읍 물무로 219(생활체육공원 내) 청년센터 112㎡(사무실, 회의실, 상담실)다. 위탁사무 : 프로그램 운영, 공간대관, 청년사업 추진 등라. 위탁기간 : 2022. 1. 1. ~ 2023. 12. 31.(2년)마. 재공고사유 : 1개 단체가 신청하여 위탁기관 모집 재공고바. 공고기간 및 접수기간- 공고기간 : 2021. 12. 2. ~ 12. 8.(7일간), 군 홈페이지- 접수기간 : 2021. 12. 2. ~ 12. 8.(7일간), 평일 09:00 ~ 18:00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영광군 인구일자리정책실 청년지원팀(☎061-350-5197)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붙임 영광군 청년센터「청춘공방」위탁운영기관 모집 재공고(안) 1부. 끝.
-
“안전에 참여하시겠습니까?”영광소방서는 화재 예방에 대한 겨울철을 맞아 군민참여 안전문화 행사인 ‘불&몸조심 게임’을 12월 중 개최한다. ‘불&몸조심 게임’은 코로나19로 체험행사가 없었던 군민에게 안전문화 참여 기회 제공과 화재로부터 나와 가정을 지키기 위해 전 세계적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오징어게임’을 모티브로 서바이벌 형식으로 진행된다. 대회 내용은 ▲심폐소생술 ▲응급상황 대처방법 ▲소방장비 착용 체험 ▲ 기념촬영 이벤트 등 그룹별로 진행할 예정으로, 참가자 전원 다양한 기념품 및 최후의 1인에게는 20만원 상당의 상품(순위별 차등 지급)이 제공된다. 군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12월 10일 한으로 선착순 119명 모집 중이고 참가비는 없다. 자세한 사항은 예방안전과(☎061-350-0861~4)로 문의하면 된다. 이달승 서장은 “불&몸조심 게임을 통해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안전문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사랑하는 가족들과 함께 게임에 참여하시고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
영광소방서, 미래소방관 체험교실 운영영광소방서는 지난 1일 영광읍 소재 해룡중학교 학생 30여 명을 대상으로 미래소방관 직업체험 교실을 운영했다. 미래소방관 직업체험 교실은 청소년들에게 소방관이라는 직업을 탐색하고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해 안전에 대한 경각심과 안전의식 함양을 높이고자 추진 중인 프로그램이다. 이날 체험 교실은 △소방공무원 일상업무 △소방공무원 자격 기준 △개인안전장비 착용 및 방수 △소·소·심 교육 △체력시험 기구 체험 등으로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면서 교육이 진행됐다. 이달승 서장은 “미래의 희망인 청소년들이 소방관 체험 교실을 통해 소방공무원이라는 직업을 더욱 이해하고 향후 진로선택에 있어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화재 발생 시 대처요령겨울철에는 건조한 날씨와 난방기기 사용으로 다른 계절에 비해 화재가 더 많이 발생한다. 화재는 인명과 재산피해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불이 났을 때 행동요령을 평상시 염두에 두고 훈련을 실시하며 항상 대비해야 한다. 화재가 발생하면 최초 발견자는 큰소리로 "불이야"를 외치거나 비상벨을 눌러 다른 사람들에게 화재 사실을 알려야 한다. 그리고 주변에 있는 소화기, 옥내소화전 등을 이용해 소화 작업에 임해야 한다. 이때 주의해야 할 사항은 불 끄는 일에만 정신이 팔려 연기에 질식하거나 불길에 갇히는 일이 없도록 하고 소화 약제는 화염이나 연기에 방사하는 것이 아니라 화원에 방사해야 한다.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소방서에 신고하는 것으로, 화재를 당하게 되면 당황한 나머지 우왕좌왕하게 돼 신고가 지연되는 사례가 있으므로 침착함을 잃지 말아야 한다. 불특정 다수가 출입하는 쇼핑몰, 다중 이용 업소 등에 화재가 발생했을 경우 건물구조를 상세하게 알지 못하는 사람들은 당황하거나 겁을 먹게 돼 이성을 잃고 무분별한 행위를 하게 되므로 화재 시에는 그 건물구조에 익숙한 사람이 적절한 피난유도를 해야 한다. 피난유도 시에는 큰소리로 외치는 것보다 가급적 불안감을 느끼지 않도록 차분하고 침착하게 행동해야 한다. 불이 나면 물건이 탈 때 연기 속에 독성이 강한 가스 등이 많이 포함돼 있어 연기로 인한 인명피해가 주로 발생한다. 그러므로 피난할 때는 열기나 연기의 방향을 보고 불이 난 반대쪽의 비상구, 비상계단을 찾아 1층이나 피난층으로 신속하게 대피한다. 연기 속을 통과해 대피할 때에는 수건 등을 물에 적셔서 입과 코를 막고 숨을 짧게 쉬며 낮은 자세로 엎드려 신속하게 대피해야 한다. 고층건물 화재 시 엘리베이터는 화재 발생 층에서 열리거나 정전으로 멈추어 안에 갇힐 염려가 있으며 엘리베이터 통로 자체가 굴뚝 역할을 해 질식할 우려가 있으므로 엘리베이터는 절대로 이용하지 않아야 한다. 건물 내에 화재 발생으로 불길이나 연기가 주위까지 접근해 대피가 어려울 때는 무리하게 통로나 계단 등을 통해 대피하기보다는 건물 내에서 수건 등으로 연기의 침입을 막고 안전조치를 취한 후 갇혀 있다는 사실을 외부로 알린다. 아무리 위급한 상황일지라도 반드시 구조된다는 신념을 가지고 기다려야 하며 창밖으로 뛰어내리거나 불길이 있을 때 함부로 문을 열어서도 안된다. 화재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평소에 훈련이 필요하며, 옥내소화전 사용법 등을 익혀 유사시 활용해 화재피해를 줄이는 지혜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