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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교육지원청Wee센터, 위기학생지원을 위한 유관기관 업무협약 체결영광교육지원청(교육장 김춘곤)은 올해 위기 학생의 체계적인 상담과 치료를 위해 박앤정임상심리클리닉, 윤미이상담치료센터, 허브심리상담센터와 상호 유기적인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다. 업무협약식에는 각 기관 센터장 외 실무자 등이 참석하였고, 위기 학생들의 건전한 성장과 바람직한 학교 적응력 향상을 위한 정서 지원을 추진하기로 하였다. 앞으로 영광Wee센터와 협약을 통해 맺은 기관들은 다양한 영역의 통합사례관리와 지역사회가 공동으로 심층적인 상담 및 치료가 효과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전문적인 도움을 줄 계획이다. 이번 협약한 한 상담센터장은 “Wee센터로부터 의뢰받은 학생의 심리적 안정을 위해 사례관리에 성실히 임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춘곤 교육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위기 학생들에게 필요한 심리치료지원 서비스를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제공하여, 학생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영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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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을 키우는 영재, 세상을 바꿀 인재’영광교육지원청(교육장 김춘곤)은 2022학년도 영광영재교육원 개강식을 3월 24일(목) 더 스타 세미나실에서 입학생 58명과 학부모, 지도교사가 참석한 가운데 실시했다. 개강식은 초5~초6학년 40명과 중1학년 18명, 학부모, 지도교사 등 120여명이 참여했다. 김춘곤 교육장의 입학 축하 및 환영사를 시작으로 영재교육원 운영 영상 시청, 선서, 지도교사 임명장 수여, 교육과정 안내 등으로 진행됐다. 이 날 행사에서는 교육활동 및 영재교육에 대한 포부를 밝히고 의지를 다질 수 있는 프로그램도 진행되어 눈길을 끌었다. 올해 나의 다짐을 작성하고 함께 공유하면서 동기를 부여하였다. 또한 다양한 학교에서 오는 학생들이 영재교육원 생활에 잘 적응하고, 탐구에 몰입하는 분위기를 형성할 수 있도록 진행되었다. 영광여중 김나현 학생은 “영광의 영재로서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활동하도록 의지를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팀원들과 함께 생각을 공유하고 발표하는 과정이 의미있었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김춘곤 교육장은 “우리 영재교육은 영광 역사의 과거, 현재, 미래를 주제로 프로젝트 기반 학생중심 수업을 실시하여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소프트웨어 및 로봇교육, 차별화된 창체활동은 4차 산업혁명시대 대비뿐만 아니라 미래를 살아가는 역량을 키우기 위한 선진화된 프로그램이라 생각된다.”고 말했다. 또한, “영재교육 학생들의 창의성과 상상력이 발현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영광영재교육원은 전 교과를 학생 주도의 주제 중심 프로젝트 수업으로 학생들의 문제해결력과 창의적 사고력을 기르는 수업을 실시하고, 과학, 수학, 인문·예술 심화융합교육, SW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 더불어 영광군에서 진행되는 도시재생사업에 우리 학생들이 서포터즈로 마을과 지역사회 문제에 참여해 보는 영재 동아리활동을 하게 된다. 꿈을 키우는 영재, 세상을 바꿀 인재 양성을 위해 영광영재교육원은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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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코로나19 대응 위생업소 방역관리 일제 점검영광군은 지난 24일부터 식품접객업소 등 1,050개소 대상으로 방역수칙 이행 여부를 점검하고 방역 물품을 배부한다고 밝혔다. 이번 위생업소 이행점검은 전파력이 강한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 이후 확진자가 폭증한 가운데 방역수칙 일부 완화에 따라 실시했다. 스포츠산업과 전 직원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10명이 참여하여 영업장 내 마스크착용·소독실시·방역관리자 지정 운영 여부 등 지도·점검했다. 또한 영업장 출입문, 손잡이, 화장실 문 등 자주 소독을 하도록 살균소독제와 코로나 예방에 최고인 마스크 등을 지원하였다. 더불어 봄철 식중독 발생에 따라 식중독 예방 포스터 부착 등 예방 홍보 활동을 병행하며, 집단급식소와 소규모 복지시설 급식소 60개소도 위생부서와 소통전담관리원이 점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관내 확진자가 폭증한 만큼 군민의 건강과 안전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기이다”며, “위생업소의 방역수칙을 잘 지키고 개인위생관리를 생활화하여 코로나를 슬기롭게 극복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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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광주과학기술원,e-모빌리티·AI 전문인력양성 업무협약 체결영광군은 지난 24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광주과학기술원과 e-모빌리티·AI 융합 전문인력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김준성 군수와 김기선 광주과학기술원 총장, 박지용 기획처장, 이흥노 인공지능연구소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은 대마산단 내 산학융합시설 조성을 위해 (가칭)스마트모빌리티 연구센터 및 광주과학기술원 특화대학원 설립을 골자로 하여 전문인력양성을 위한 상호협력 방안을 포함하고 있다. 군은 e-모빌리티 인력양성사업에 대한 행정·재정적 지원을 하고 광주과학기술원은 스마트모빌리티 연구센터와 특화대학원 설립 및 연구기관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교육프로그램을 발굴하게 된다. 또한, 양 기관은 인력양성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협의체를 구성하고, 사업 추진을 위한 국비예산 확보 등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지난 2월 영광군과 광주과학기술원은 산업통상자원부에서 공모한 미래형자동차핵심기술 전문인력양성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35억을 확보하였다. 이 사업을 시작으로 영광군은 광주과학기술원과의 산학협력을 통해 산업단지 내 연구시설을 조성하여 R&D―인력양성―고용의 선순환체계를 구축하고, 기업 수요를 반영한 인력양성을 통해 e-모빌리티 등 미래 자동차 산업 분야 전문인력 부족현상 해소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군 관계자는 “군의 미래 전략산업인 e-모빌리티 산업과 광주과학기술원의 우수한 교육·연구역량을 결합하여, 대한민국 최고의 e-모빌리티 인력양성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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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4월부터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 지원한다영광군은 남성 근로자의 육아휴직을 장려하고 일과 가정생활의 양립 및 가족 친화적인 사회환경 조성을 위해 2022년 4월부터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으로 2022년 4월 6일 이후 육아 휴직한 남성 근로자에게 월 50만 원씩 최대 6개월 동안 장려금 300만 원이 지급할 예정이다. 지원조건은 ▲육아휴직자가 신청일 기준 영광군에 1년 이상 계속하여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경우, ▲육아휴직의 대상 자녀가 신청일 기준 영광군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경우, ▲고용보험법 제70조에 따른 육아휴직 급여의 지급조건을 충족하고 있는 경우로 세 요건을 모두 충족하는 남성 육아휴직자에게 지급된다. 지원신청은 육아휴직 시작일 이후 1개월부터 종료일 이후 6개월 이내에 육아휴직 확인서, 육아휴직 급여 지급결정통지서(고용노동부 고용센터 발행)를 지참하여 해당 읍·면사무소에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남성의 육아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육아휴직에 따른 경제적 부담 경감으로 일과 가정생활의 양립 및 가족 친화적인 사회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영광군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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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 · 학생 · 학부모 '도미노 확진' 누구탓???코로나와 사투를 벌이고 있는 의료진의 고통을 이제야 비로소 통감한다. 코로나 초기에 ‘덕분에 챌린지’에 동참할 때만 해도 그저 수고한다는 마음 정도를 표현했을 뿐인데, 지금 그들이 겪어온 고통이 고스란히 학교에 전이되고 있다. 오미크론의 광범위한 확산과 방역 지침의 완화로 인해 학교는 코로나 방역의 최 전선이 되었더라. 학생과 교사를 가지리 안고 연일 확진자가 쏟아지고 있어 교과 수업은커녕 출결에도 무의미한 상황이 발생했다. 정부는 한 두주 내로 확진자 수가 정점을 찍을 거라고 했지만, 학교 상황만 놓고 보면 도무지 미덥지는 않았다. 정규적인 분포 곡선을 그리며 감소하는 추세를 봤을 때 족히 몇 달 동안은 결코 안심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기 때문이지 않을까? 적어도 그때까지 교사의 가장 중요한 업무는 학습 교수가 아닌 코로나 방역일 수 밖에 없는 것 아닌가... 조회시간엔 즉시 출결을 파악하는 것이 오롯이 교사의 몫 일테고 교실에 빈자리가 있다면 열이면 열 모두 코로나와 관련된 결석자가 아닐는지 의심부터 해 보아야 하는 상황에 이르럿으니... 학급 담임 교사는 확진자와 격리 기간, 유 증상자와 유전자 증폭 검사 결과 대기자와 격리 해제 후 유 증상자 등을 세분해서 각각 조사하고 방역팀에 보고해야 한단다. 대부분 수업 시작 전에 담임 교사에게 카톡을 통해 확진 여부와 학생의 몸 상태를 알리겠지만 깜깜 무소식인 경우도 드물다 하니 모두 담임 교사의 몫이 아닐 수 없다. 아이도 학부모도 전화를 받지 않을 때도 허다 한 일이니... 예년엔 수업 시간이면 스마트폰을 교무실에 두고 다녔지만, 요즘은 그랬다가 자칫 낭패를 보기 십상이란다. 언제 어디서 문자나 전화가 걸려 올지 알 수 없어서라니 발신자가 누구인지 확인하는 것 또한 교사의 몫 이니... 수업 중에도 전화가 오면 무조건 복도로 뛰어나가 받아야 하는 한단다. 개학 후 20여 일이 지났지만 아이들이고 선생님이고 제대로 하루 일과 중 수업을 매끄럽게 한 날을 손에 꼽을 정도이니,,, 교무실에 앉아 차분히 교과서 펴 수업 준비를 할 시간이 얼마나 있겠는가? 매일의 일과가 방역으로 시작해 방역으로 끝나니... 개학 후 어느 학급도 완전체 였던 적이 없을리 만무하다. 출결 처리데도 애를 먹고 인정 결석의 기준조차 수시로 바뀌어 교사나 학부모도 혼란스럽지 않을까? 개학 후 지금껏 어느 학급도 완전체 였던 적이 없었을 것이다. 반마다 도미노처럼 확진자가 이어지고 몇몇 아이가 격리 기간에 해제되어 등교하면 약속이라도 한 듯 그 만큼의 아이가 확진을 받아 격리되고 있는 실정이니... 교사는 무슨 슈퍼맨인가? 확진 판정을 받은 교사들이 숱한 마당에, 방역 지침의 권고 사항을 준수할 여유가 얼마나 있을까? 제대로 출근 하지 않으면, 멀쩡한 동료 교사 누군가는 다른 교사의 몫을 대신해야 하는데... 감염되지 않았다는 것이 고통을 감내해야 하는 이유가 돼선 곤란하지 않을까? 분주한 아침에 아이의 등교를 돕는 부모의 역할도 마찬가지다. 앞으로도 방역 지침의 권고 사항을 무조건 열심히 지키기는 할 테지만, 이런 학교의 현실을 모르지 않을 교육 당국이 뒷짐만 지고 있는 것 같아 야속하기만 하다. 이 와중에 격리된 아이들의 학습권을 보장하라는 지침이 내려졌단다. 지당한 말씀이긴 하나, 등교 수업조차 자습시간으로 대체 되는 상황에서 한가하다 못해 쌩뚱맞지 않은가? 교사고 아이들이고 학교에서 감염되어 돌아온 아이들을 챙기는 부모들은 결코 슈퍼맨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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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일 도의원, 한빛원전 광역방재센터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에 강력 반발전라남도의회 장세일 의원은 24일 제36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한빛원전 광역방재센터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을 즉각 철회하라고 주장했다. 광역방재센터는 방사선 유출 등 원전사고로 기존 영광 군서 방재센터 기능이 상실될 경우 신속히 이동해 사고 수습과 대응을 총괄하는 지휘본부로 국비 100억 원을 투입해 2025년까지 제염실, 상황실, 회의실 등을 지상 3층 규모로 건립할 예정이다. 원자력안전위원회에서 부지선정 위탁을 받은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은 영광 한빛원전으로부터 30~35km이내 부지를 대상으로 후보지를 공모했으며, 우리 도에서는 함평 해보면을 전북도에서는 부안군 진서면과 줄포면, 정읍 등 총 3곳을 후보지로 제출했다. 하지만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은 납득할 수 없는 평가기준으로 전북 부안군 줄포면을 최종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했다. 장 의원은 “우리 도와 영광군은 원전 가동이후 온‧배수 피해 등 각종 사건사고에 시달렸다”며, “언제 발생할지 모르는 위험에도 불구하고 꿋꿋하게 정부를 믿고 따른 결과가 이것이냐”며 한탄했다. 또한, “전북 부안군이 선정된 배경도 주민 안전성이 우선이 아닌 부안군 부지가 군유지라 낮은 매입가로 사업추진이 가능해 높은 평점을 받았다는 것은 무엇이 우선순위인지 모르는 행태”라고 꼬집었다. 이어, “영광 군서 방재센터에서 함평 해보는 17km 부안은 44km 거리의 위치에 있어 기존 방재센터와의 이동성과 관할 지자체인 전남도와 영광군 등의 지원 용이성을 배제해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영광군민들의 대피장소와 정반대 방향의 지휘본부는 광역방재센터 설립 취지를 망각한 처사이므로 원전 인근에 위치한 함평, 영광 주민들의 안전에 중점을 둔 새 기준에 의한 재평가”를 강력히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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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읍, “지역사회보장 협의체” 1분기 정기회의 개최영광읍(읍장 김범상)은 지난 22일 읍사무소 3층 회의실에서 2022년 1분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공동위원장(김범상, 김용식)과 대표협의체 위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복지사각지대 주민의 보건·복지 증진을 위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 점검, 상반기 사업 운영 보고 등 사업 전반에 대해 논의하였다. 특히, 2022년 상반기 추진 사업으로 “희망이 모이는 영광곳간”홍보,“행복 케이크 전달 및 이웃과 함께하는 명절음식 나누기”,“우리동네 복지기동대”사업에 대한 안건을 심의하여 사업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하였다. 이날 회의를 참여한 한 위원은 “마을이장 및 지역사회 단체와 협력하여 우리 주변에 도움이 필요하나 지원받지 못하는 저소득 계층 등 복지사각지대가 없도록 위기가구 발굴 및 연계활동에 적극 앞장서서 활동 하겠다”고 다짐하였다. 공동위원장인 김범상 영광읍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지역사회 내 이웃들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소외되는 계층이 없도록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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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청소년 유해환경 감시·단속활동 실시영광군은 지난 23일 새 학기를 맞아 청소년과 아동의 건강하고 안전한 성장환경 조성을 위해 청소년 유해환경 감시·단속활동과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영광군과 영광 교육지원청, 영광 경찰서, 청소년 유해환경 감시단, 생활 공감 정책 참여단 등 민관 합동으로 진행되었으며, 학교주변 및 영광읍 내 상가 밀집지역에서 ▲호프, PC방 등 청소년 출입·고용 위반행위, ▲청소년 술·담배 등 유해약물 판매행위, ▲모텔·무인텔 등 청소년 혼숙 묵인 방조행위 등 청소년 보호법 위반 행위에 대한 점검·단속활동과 아동학대 예방 홍보 캠페인을 병행하여 실시하였다. 군 관계자는 “청소년과 아동을 유해 요소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관심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청소년과 아동이 안전한 성장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광군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은 지난 2014년에 결성되어 매월 청소년 유해환경 감시·단속 및 청소년 보호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으며, 우리지역 청소년의 올바른 성장환경 조성을 위한 든든한 파수꾼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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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국내 최대 규모 모감주나무 군락지 조성영광군은 영광을 대표하는 관광지인 백수해안도로 변에 모감주나무 600주를 식재하여 전국 최대 규모의 모감주나무 군락지를 조성했다. 모감주나무는 무환자나무과로 7월에 여러 갈래의 아름다운 황금색 꽃을 피운다. 씨앗으로 염주를 만들기 때문에 ‘염주나무’ 로 알려져 있으며, 중국의 모감주나무 종자가 바닷물에 밀려와 우리나라 해안가에서 씨앗이 발아했다는 속설이 있을 정도로 우리나라 해안 곳곳에 크고 작은 군락을 이루고 있다. 대표적인 모감주나무 군락지는 경북 포항 모감주나무 및 병아리꽃나무 군락지(26,768㎡ / 300주), 전남 완도군 대문리 모감주나무 군락지(21,690㎡ / 474주), 충남 태안군 안면도 모감주나무 군락지(9,567㎡ / 400주)가 있으며, 천연기념물로 지정하여 보호하고 있다. 백수읍 대신리 대초마을 해안가에서도 모감주나무 군락이 자생중인데 일반적으로 완경사지에 분포하고 있는 여느 군락지와 달리 암벽의 급경사지에 자리를 잡고 있어 지리적·학술적 연구 가치가 높다. 영광군은 기존 모감주나무 군락과 연계하여 백수해안도로 변 산림 33,742㎡에 모감주나무 600주를 식재하여 국내 최대 규모 모감주나무 군락지를 조성했다. 이는 현재 국내에서 가장 큰 규모인 경북 포항 모감주나무 및 병아리꽃나무 군락지 보다 6,974㎡가 넓고 약 200주가 더 많은 규모다. 군 관계자는 “국내 최대 규모 모감주나무군락지를 조성하여 백수해안도로의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