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쭈삼 영광맛집 '송가네식당'오늘 다녀온 곳은 홍농에 위치한 송가네 식당이다. 쭈꾸미 삼겹살을 판다고 해서 다녀온 곳! 출발 전에 미리 전화로 쭈삼 2인분을 시키고 출발했다. 문열고 들어간 식당은 바로 정면에 주방이 오픈식으로 훤히 보인다. 보니 국밥 전문점이다. 점심 드시러 온 손님들이 꾀나 많았는데 다들 국밥을 드시고 계셨다. 그래서! 쭈삼 묻고 순대국밥 더블로 갔다! 쭈꾸미삼겹살은 1인분에 12,000원 국밥은 6~8천 원이다. 철판에 삼겹살과 쭈꾸미, 콩나물, 당면이 들어가며 치즈가 들어간 떡도 넣어주신다. 기본찬은 쌈무와 김치, 양파짱아찌, 오이짱아찌, 깍두기, 깻잎, 날치알, 마요네즈, 청양고추가 나온다. 여긴 짱아찌를 직접 다 담구신다고 한다. 보글보글 끓기 시작하면 졸이면서 먹으면 된다. 깻잎에 쌈무를 올리고 쭈꾸미와 삼겹살 그리고 날치알을 올리고 마요네즈를 올려 한쌈 입에 가득 넣었다. 보통 쭈꾸미볶음 파는 곳을 가면 날치알과 땅콩버터의 조합은 본적이 있지만 날치알에 마요네즈 조합? 맛있을까? 그렇다 살찌는 건 다 맛있다. 마요네즈가 맛이 없을 리가 없다. 뜨끈뜨끈한 국밥도 나와 국물 한술 떠먹으니 다른 국밥집에 비해 얼큰한 국물맛과 안에 들어간 내장은 잡내 하나 없이 쫄깃쫄깃 고소하고 담백해 정말 맛있었다. 쭈꾸미 먹을만큼 잔뜩 쌈 싸먹고 국밥에 밥 말아서 한 그릇 뚝딱 해치웠다. 먹는 동안 바쁘셔도 세심하게 반찬 하나하나 부족한 거 없냐 물으시며 챙겨주시는 사장님의 친절까지 더 해져 배부르게 먹고 나 왔다. 바쁜 가게 사정으로 인해 쭈삼은 조만간 메뉴를 빼신다고 하니 전화 후 방문하는 게 좋다. 오돌오돌 떨리는 계절에 역시 국물이 최고인 순대국밥 한 그릇 하러 가기 딱 좋은 송가네식당 추전해본다. 오픈 am9:00 ~ pm9:00 예약 ☎ 061-356-5558 / 010-7135-7336 영광군 홍농읍 홍농로454 (홍농택시 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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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농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전국 청소년 오케스트라 경연대회 우수상 수상!홍농초등학교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는 지난 8일 김포 아트홀에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기지역회의가 주최한 제2회 전국 청소년 평화통일 오케스트라 경연대회에 참가하여 치열한 경쟁속에서 우수상을 수상하였다. 평화통일 오케스트라 경연대회는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하며, 평화통일에 염원을 담은 행사로 지정곡 1곡(우리의 소원은 통일)과 자유곡 1곡(10분 이내 관현악곡)을 과제곡으로 제시하여 예선대회를 거쳐 예선 통과 팀만 본선대회를 실시한 행사이다. 홍농초등학교는 자유곡으로 노학종 선생님의 지휘로 ‘into the storm’을 연주하여 대회에 참가한 관중들에게 많은 칭찬과 격려의 박수를 받았다.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는 한빛원자력본부와 교육부 그리고 전라남도영광교육지원청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전국 오케스트라 경연대회 및 각종 페스티벌, 지역 축제 등에 참여하여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는 중이다. 류혜경 교장은 “이번 경연대회 수상은 학생 들과 학부모님들 그리고 강사들이 1년 동안 서로 소통하며 열심히 연습한 결과이며 좋은 성적으로 학교와 영광을 빛낸 학생들에게 감사한다”고 전했다. 이어 담당교사 유대현 선생님과 노학종 강사는 “학생들에게 소중한 추억과 경험 그리고 영원히 잊지 못할 귀중한 선물이 된 것 같아 흐뭇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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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고했다 우리 딸” 수능 마친 고3 수험생▲ 수능을 마친 학생들이 가족과 따뜻한 포옹을 하고있다. (사진=김나형 기자) ▲ 광고등학교에서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마친 수험생이 학교를 빠져나오고 있다. (사진=김나형 기자)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14일 광주ㆍ전남 84개 시험장을 비롯해 전국 1185개 시험장에서 치러 졌다. 올해 영광군에서는 2개의 시험장에서 수능시험이 치러졌으며 영광고 203명, 해룡고 216명 등 총 419명이 수능시험에 응시했다. 이날 각 시험장에는 학교 교직원 및 후배 학생들의 열렬한 응원이 이어졌으며 김준성 영광군수, 강필구 군의회의장, 허호 영광 교육지원청교육장 등 기관단체장들도 시험 장을 찾아 영광의 미래 주역인 수험생들을 응원했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오랜기간 노력이 결실을 맺길 바라며 긴장하기 않고 차분하게 시험에 임하여 원하는 결과를 얻길 기원한다”며 수험생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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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일제히 치뤄져2020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일제히 치뤄졌습니다. 오늘은 수능한파로 올 가을들어 가장 추운날씨를 보였지만 수험생들을 응원하러 온 후배들은 추운날씨도 잊고 열심히 응원전을 펼쳤습니다. 영광관내에서는 해룡고와 영광고 두곳에서 시험이 치뤄졌고 419명의 응시생들이 시험을 치뤘습니다. 올해 수능난이도는 작년과 비슷한 난이도로 출제됐으며 국어는 작년보다 쉽고, 수학 나형은 약간 어려워졌다는 평가입니다. 수능 문제와 정답의 이의 신청은 18일까지이며 25일 정답확정 다음달 4일 수험생의 성적이 통지됩니다. 인생의 큰 시험을 치룬 모든 수험생들 누구보다 빛날 여러분의 미래를 응원합니다. 어바웃영광 TV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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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영광마사지맛집 '아름다운샵#'오늘 소개 할 곳은 영광읍 일방로에 위치한 ‘아름다운# 마사지’이다. 타이마사지만 받아보다가 스포츠마사지 맛집이라고 꼭 한번 가보라는 추천을 받아 예약후에 찾아갔다. 사진을 보면 알겠지만 엄청난 경력을 가지신 원장님께서 직접 해주신다. 원래는 서울에서 운동선수들을 마사지 해주셨다고.. 유명한 축구선수 한 명을 말하자면 손흥민 정도? 가격은 기본 한시간 7만 원! 사실 스포츠마사지, 경락마사지, 타이마사지의 차이를 난 알지 못한다. 그래서 잠깐 간단히 설명을 하자면 스포츠마사지는 혈액과 임파의 흐름을 원활하게 해 주기 위해 몸의 뭉친 근육을 손으로 주물러 이완 시켜주고 수축력을 길러 피로를 풀어주는 것이다. 편한옷으로 갈아입고 배드에 누워 힘 쫙 빼고 누워서 원장님께 내 몸을 온전히 오롯이 맡기면 된다. 스포츠는 아플거 같아서 꺼려하던 마사지였지만 일단 어깨와 목을 순서로 시작했는데 정말 그냥 아무곳이나 막 누르는 것이 아니라 뼈 마디마디 사이를 지압하는게 전문가 손길이 느껴졌다. 지금까지 이런 마사지샵은 없었다. 여긴 마사지샵인가 용한 점집인가? 정말 귀신한테 마사지 받는 것 같았다. 내가 여태껏 아팠던, 안 좋았던 곳들을 점쟁이처럼 집어 내셨다. 목과 등쪽을 마사지 후 일어나서 거울을 보라고 하셨다. 난 일자목(거북목)에 어깨도 많이 올라가있고 허리도 많이 틀어져 있는 체형에 상체 비만이다. 거울을 보자 놀라웠다. 이럴줄 알았으면 전 후 사진을 찍어놓을 걸 후회가 밀려왔다. 정말 세상 신기하게 내 목과 어깨가 변했다. 정말 놀라운 사실을 알았던 건 스포츠 마사지로 치료와 교정도 가능하다는 것을 처음 여기서 마사지를 받음으로써 알게 되었다. 세심하게 신경써 주시는 원장님덕에 정말 무섭게도 뭉쳐있던 내 근육들이 풀리기 시작하면서 아팠던 곳들이 너무 가벼워지는 내 몸을 직접 느낄수가 있었다. 약 1시간 정도 받은 마사지는 시간가는줄 모르게 끝났다. 다음날 아플수도 있을거라고 하셨지만 다음날까지도 개운하고 가벼운 내 몸을 보았다. 굳이 설명을 하자면 이정도지만 사실 여긴 쓰고싶은 말은 정말 딱 한 단어였다. 마사지는 레알 여기다.! 오픈 am10:00 ~ pm8:00 예약 후 방문 ☎ 010-9005-5221 영광읍 현암길 56 (일방로 네거리식당 맞은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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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6회 추계전국중ㆍ고등학교 검도 대회 단체우승 ‘쾌거’영광군 해룡고등학교 검도부가 지난해 3월 창단하여 1년 9개월 만에 전국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11월 1일부터 3일까지 해남우승체육관에서 열린 제 36회 추계전국중ㆍ고등학교 검도 대회에 출전하여 예선전 에서 경북고를 이기고, 16강에서 장성고, 8강에서 서울성남고, 준결승에서 경기발곡고, 결승에서 대구공고를 물리치고 우승했다. 이날 대회에는 김수혁, 박시원, 문경덕, 김현서, 이승헌, 전민엽, 홍진우, 김효진 등 1, 2학년으로 구성되어 우승이라는 성적을 거두며 전국에서 인정을 받게 됐다. 해룡고 정종복 교장은 “혹독한 훈련을 극복하고 좋은 결과를 이뤄낸 선수들에게 감사하며 이제부터 동계훈련에 돌입해 지속적인 훈련으로 기술향상과 최고의 경기력을 만들어 내년을 대비해 좋은 결실을 맺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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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농어민 공익수당 연60만 원 내년부터 지급영광군이 2020년부터 농어업과 농어촌의 공익적 가치를보 상하고, 농ㆍ어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연 60만원의 ‘농업인공익수당’을 지역화폐로 지급한다. 전남도는 ‘전남도 농어민 공익수당 지급조례’에 따라 구성된 공익수당위원회가 지난 1일 회의를 열고 지급액과 지급시기, 지급방법, 마을별 정례교육 실시 등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고 3일 밝혔다. 지급대상은 농어업 경영정보를 등록한 농어업경영체의 경영주인 농어민으로서 신청연도 1월 1일 1년 이상 영광군에 주소를 둔 사람, 계속해서 농어업에 종사한 사람이 대상이며 지급액은 60만 원으로 30만 원씩 상반기 5월, 하반기 10월이다. 지역화폐 지급 시 자금의 역외 유출을 방지하고 해당 지역 자영업자, 소상공인 등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된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공익적 기능에 대한 보상과 지속 가능한 농어촌을 육성하기 위해 농어민 공익수당을 시행했다”며 “첫 시행으로서 앞으로 단점은 보완하고 장점은 발전시킬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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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개최전라남도는 사회복지인의 긍지와 사기를 높이고 사회 복지에 대한 이해 증진의 폭을 넓히기 위해 지난 6일 영광 스포티움에서 제20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전라남도와 영광군이 주최하고 전라남도 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노진영 전라남도사회복지협의회장, 김한종 전라남도의회부의장, 김준성 영광군수, 강필구 의장, 등 도의원,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자원봉사자, 사회복지공무원 등 1천 400여 명이 참석했다. 제20회 사회복지의 날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됐으며,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1부에는 사회복지사업 윤리선언문 낭독에 이어 보건복지부장관표창, 전라남도지사 표창, 한국사회복지 협의회장표창, 전라남도사회복지협의회장표창, 광주ㆍ전남지방병무청장표창 등 40여 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어 노진영 협의회장의 기념사를 시작으로 김영록 도지사의 격려사, 김한종 부의장의 축사와 김준성 영광군수의 환영사가 이어졌다. 김영록 도지사는 격려사에서 “남해안의 이모빌리티사업의 중심지역인 영광에서 사회복지의날 기념식을 갖게되어 매우 든든하게 생각하고 있다”며 “재정조건이 허락되는 한 여러분의 복지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환영사에서 “우리나라에는 복지 제도가 날로 발전하고 있지만 아직도 도움의 손길이 많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이날 기념식을 통해 사회복지의 대한 다양한 정보교환과 새로운 발전을 위한 각오를 다지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2부에서는 지역문화탐방 행사와 사회복지인예술제 멘토링 사진공보전, 기관별 미션, 게임 등 자체행사를 열어 문화와 역사체험을 통해 정보 교류와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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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해상풍력발전 환경영향평가 공청회 열려영광 해상풍력발전과 관련해 지역 어민들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다. 명운산업개발에서 추진하고 있는 낙월해상풍력발전 환경영향평가에 대한 공청회가 지난 30일 영광 예술의전당에서 열렸다. 패널로 참석한 어업인들은 주변에 많은 발전 사업허가로 인한 문제점, 환경영향평가서의 부실, 등을 집중적으로 질의 했다. 어업인은 “영광군은 전체 약 5만4천 가구 중 약 13.5%에 해당하는 7천 3백 가구가 수산업으로 생계를 이어가고 있는데 풍력발전기가 들어서고 해저선로가 설치되면 그 일대는 항해 금지구역으로 조업구역 축소를 의미해 어업인들의 삶의 터전을 송두리째 빼앗는 격이다”며 목소리를 높혔다. 이어 "환경영향평가 자료를 보더라도 문제가 많다"며 "수산업 및 어류에 대한 실태조사는 실제 어장시기가 아닌 비수기에 단 며칠 실시해놓고 이를 근거로 어로활동이나 수산업에 미치는 영향이 적다고 주장하는 것은 말도안된다“고 말했다. 특히 "1992년도 자료를 인용해 기준점을 삼아 작성한 평가 보고서다"면서 평가서에 대한 허술함도 지적했다. 이에 사업자는 “환경영향평가서는 관련규정에 의해 성실히 작성하였으나 현재 초안에 대한 각 계의 전문가들과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이에 대한 추가조사 및 추가분석을 통하여 성실히 환경영향평가 본 보고서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사업비 1조7천억원이 투입되며 약30개월의 건설기간이 소요되는 매머드급 사업으로 건설 기간동안 연인원10만명 고용, 생산 및 운영단계에서 상시 일자리 700개 창출과 관련 산업유발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지역 서비스전진기지 구축으로 인한 지역 상생 발전단지 건설, 기술인력양성, 지역 부품조달 공급업체(SUPPLY CHAIN)구축으로 인한 지역경제 파급효과도 상당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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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가 개최제20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가 개최되었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전라남도 사회복지인의 긍지와 사기를 높이고 사회복지에 대한 이해 증진의 폭을 넓히기 위해 개최되었습니다. 기념행사에는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김준성 영광군수, 노진영 전라남도사회복지협의회장, 김한종 전라남도의회 부의장 등 도군의원들을 비롯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자원봉사자, 사회복지공무원 등 1천40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사회복지사업 윤리선언문 낭독에 이어 전라남도지사 표창, 전라남도사회복지협의회장 표창, 광주전남지방병무청장 표창 등 40여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습니다. 노진영 협의회장의 기념사와 김영록 도지사의 격려사, 김한종 부의장의 축사와 김준성 영광군수의 환영사가 이어졌습니다. 김영록 도지사는 격려사에서 “사회복지 가족들의 사랑과 봉사 덕분에 사회가 따뜻해지고 있으나 근로 여건이 녹록하지 않아 안타깝다”며 “보다 나은 환경에서 더 즐겁고 보람차게 일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