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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소방서, 재난 약자 이용시설 현장 지도점검이번 방문은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피가 어려운 재난 약자시설 특성에 따라 겨울철 화재 발생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관계인의 화재 안전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현지 방문 화재안전 컨설팅 통한 시설물 화재 예방 당부 ▲관계인 면담 통한 자율 안전관리 당부 ▲피난시설 관리실태 지도점검 ▲소방시설, 건물 구조 등 현장 여건 확인 및 위험요인 사전 제거 등이다. 최동수 서장은 “재난 약자 이용시설은 자력 대피가 어렵고 고령의 어르신이 거주해 화재 발생 시 큰 인명피해가 나올 가능성이 있다”며, “관계자는 체계적인 소방시설 관리와 환자 대피를 중점으로 한 직원 교육 등 적극적인 관심과 노력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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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코피가 왜 자주 날까?날씨가 추워지고 난방 기구를 틀면서 집안의 공기가 건조해지면서 콧속이 마르는 듯한 느낌이 많이 든다. 그런데 유독 겨울철에 코피가 자주 나는 분들이 많은데 왜 그럴까? 날씨가 춥고 건조할수록 콧속의 점막이 건조해지면서 혈관이 쉽게 노출되기 때문에 코피는 겨울철에 자주 발생한다. 비염 환자들은 콧속에 뿌리는 스프레이가 더 자극돼 코피가 자주 나는 경우도 있다. 코피가 나오는 이유는 다양하다. 대표적으로 무의식적으로 코를 만지는 행위가 반복돼 상처를 입는 경우가 있고 알레르기 비염 또한 이유가 되기도 하다. 그러면 코피가 날 때 어떻게 해야 할까? 대부분의 사람은 코피가 나면 머리를 뒤로 젖히는 행위를 많이 하는데 그것은 잘못된 행동이다. 자칫 피가 목으로 넘어가 폐로 흡인될 수 있기 때문에 절대 하지 말아야 한다. 코피가 나면 고개를 숙인 상태에서 검지와 엄지로 코를 지긋이 10분 이상 누르는 자세가 좋으며 부드러운 화장솜 등으로 20~30분간 지혈해 주면 좋다. 코피를 가볍게 생각하면 안 되는 경우가 간혹 있다. 혈소판 감소증이라든지 혈우병 등을 진단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코피가 30분 이상 멈추지 않고 과도하게 나온다면 즉시 병원을 내원해 검진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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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성포 굴비거리 조성 완료 '음식관광지' 자리매김영광군은 2019년 5월 전라남도가 추진하는 명품 남도 음식거리 조성 공모사업에 영광 법성포 굴비거리가 선정돼 올해 12월 사업을 완료했다. 영광 법성포 굴비거리 조성사업은 굴비의 본고장인 우리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음식 관광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굴비거리 상징물과 포토존을 설치했고 관광객 편의시설 확충을 위해 보행로 정비와 공원을 조성했다. 또한, 42개소 식당에 간판과 실내 메뉴판 및 유리창 시트지를 정비해 내외부 환경을 개선함으로써 더욱 쾌적하고 깨끗한 느낌이 돋보여 영업주들로부터 큰 만족감을 자아냈다. 식당의 영업주 한 분은 "식당 간판, 실내 메뉴판, 외부 시트지 디자인이 하나로 잘 어우러져 깔끔하고 간판이 멀리서도 잘 보인다"며, "법성포가 더욱 굴비 명품 도시로 거듭나게 되어 너무 감사하다"고 말을 전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굴비 정식을 남도의 맛을 대표하는 최고의 음식 관광 상품으로 만들고자 음식점 1:1 컨설팅과 친절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며, “영광 법성포 굴비거리 명품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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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전국악예술인 강재원, 코로나19 극복 마스크 5만 장 영광군에 기탁강재원팜스 87은 지난 20일 영광군 희망2022 나눔캠페인에 참여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마스크 5만 장을 기탁했다. 강재원 대표는 우리 고장 염산 축동리 출신으로 연예기획사인 강재원 컴퍼니를 기반으로 퓨전 국악 예술인으로 방송 및 공연 등을 활발히 활동중이다. 또한, 강재원팜스 87을 설립해 축산업 경매에서 판매까지를 책임지고 운영해 현재 홈쇼핑에 진출했고 서울 주요 지역에 헬스클럽을 운영하는 등 사업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강재원 대표는 서울 동대문구청, 강남구청, 강북구청, 중량구청, 도봉구청에 매월 기부를 실천해 총 1억 2천만 원 상당의 기부를 이어가고 있으며 지난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구리시청에 2,000만 원 상당의 한우 갈비찜을 전달하며 복지사각지대에 대한 나눔을 실천했고 백룡컴퍼니 공연기획사, 작은사랑나눔본부와 함께 재능기부를 펼쳐 요양원, 병원 등에 문화예술을 전하고 있다. 강재원 대표는 “이번 기탁은 코로나19로 어려워하시는 고향 분들을 돌아보기 위해 추진하게 됐다”며, “연기자 이숙 님께서 적극적인 도움을 주셔서 항상 감사하고 특히 고향을 위한 봉사의 기회를 주셔서 더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우리 고장 출신 예술인·기업인으로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시는 강재원 대표님을 만나게 되어 반갑고 전국에 걸쳐 나눔의 영역을 확장해 가시는 대표님의 열정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고 있었다”며, “어려운 시기에 고향을 기억하시고 따뜻한 사랑을 전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전해주신 물품은 지역민들이 코로나19를 이겨낼 수 있도록 잘 전해 드리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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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수읍사무소 청사 이전 개소영광군 백수읍사무소가 노후된 청사를 주민 편의를 위해 새롭게 탈바꿈하고 지난 13일부터 업무를 시작했다. 좁은 연면적과 준공 후 40년 이상 노후 된 시설로 인해 민선 7기 군수 공약 사항에 따라 신청사 건립으로 추진하는 과정에서 부지 협의가 무산됐으나, 백수읍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구 백수읍 복지회관 건물을 리모델링해 확장 이전하게 됐다. 백수읍 백수로10길 10에 위치한 백수읍사무소 신청사는 지상 2층, 연면적 984㎡규모로 지상 1층은 백수읍사무소 사무실과 읍장실, 지상 2층은 회의실로 운영되며 다양한 편의시설과 넓은 주차공간으로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주민들에게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효신 백수읍장은 “코로나19 방역수칙 강화로 청사 이전 개소식은 취소됐지만, 신청사 이전을 위해 협조해주시고 공사 기간 동안 불편함을 참아 주신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지역민을 위한 다양한 행정서비스 제공으로 행정·복지·문화가 어우러지는 주민들의 거점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 읍사무소 건물은 리모델링 공사를 거쳐 백수읍 복지회관으로 새롭게 제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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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농읍, 민원실 비상상황 대응 모의훈련홍농읍은 지난 20일 읍사무소 민원실에서 폭언·폭행 등 특이민원 발생 비상상황에 대비한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모의훈련은 최근 민원공무원을 대상으로 성희롱·폭행 등의 사건이 빈번하게 발생함에 따라 이 같은 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해 모두에게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실시했다. 훈련은 상황별 대응요령에 따라 본인의 분담 역할을 숙지해 상황에 맞게 대응하고 연계 파출소의 동참으로 비상벨 작동 여부를 확인하는 것으로 이어졌다. 김관필 홍농읍장은 “폭언·폭행 등의 비상상황은 모두에게 큰 피해를 끼칠 수 있으므로 신속하게 대응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한 번 더 깊이 생각하게 됐다”며, “미흡한 점을 보완해 직원들과 주민들에게 더욱 편안한 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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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소방서, 겨울철 공사현장 무사고 화재 안전 당부영광소방서는 겨울철 대형공사장 화재 안전을 위해 신축 공사 현장인 뉴스카이영광 등 2개소를 방문해 화재 안전관리 지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공사장 점검은 겨울철 대형공사장의 화기 취급과 용접·용단 부주의 등에 의한 화재 발생을 예방하고 공사장 관계자에 대한 화재 안전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용접·용단 등 화기 취급 등 안전수칙 준수 현장지도 ▲대형공사장 화재 사례 공유 ▲공사장 임시 소방시설 설치 지도(과태료 관련 법령 개정사항 안내) ▲공사장 관계자 소방안전교육 등이다. 최동수 서장은 “추운 날씨 탓에 내부 작업이 많이 이뤄져 화재 위험성이 특히 높다”며, “현장 관계인은 각별히 관심을 갖고 지속적인 안전점검을 통해 화재 예방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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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창업자들의 꿈을 응원하다!글로리메이커아카데미에서 영광군 청년센터와 연대해 지난 11일부터 18일까지 2주간 관내 2022년 창업을 준비하고 있는 예비창업자 대상으로 ‘창업부트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창업부트캠프는 1차 2022년 영광군 창업지원신청을 대비해 온라인(Zoom회의)으로 창업기획 특강, 사회적 경제 특강을 운영했으며, 2차 전문 컨설턴트와 예비창업자 1:1 창업기획 컨설팅으로 진행됐으며 예비창업자 8명이 참여했다. 2차 컨설팅은 예비창업자가 2022년 창업 사업계획서를 미리 작성해 보고 전문 컨설턴트로부터 사업아이템을 사업회계획서에 잘 반영될 수 있는 전략과 tip을 전달했으며, 컨설팅에 참여한 예비창업자는 “사업계획서 작성부터 컨설팅까지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고, 창업 준비에 큰 힘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글로리메이커아카데미에서는 2022년에도 영광군 청년센터와 협력해 청년 창업 활성화를 위한 예비창업자 육성을 비롯해 창업 인큐베이팅 공간 제공, 창업자 컨설팅 등 창업 초기부터 사업화 단계까지 성공적인 창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원스톱 창업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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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도 전 군민 일상회복 긴급재난지원금 지급계획 공고코로나19 극복을 통해 군민의 생활안정과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어 일상회복에 도달할 수 있도록 '2022년도 전 군민 일상회복 긴급재난지원금 지급계획'을 아래와 같이 공고합니다.- 지급근거:「영광군 긴급재난지원금 지원 조례」- 기 준 일: 2021. 12. 30.- 지원금액: 1인당 20만원- 지급대상: 전 군민· 관내 주민등록주소자· 외국인등록자 중 결혼이민자, 영주 체류자- 지급방식: 세대주 지급 원칙(세대원 1인에게 위임 가능)- 지급수단: 영광사랑카드, 영광사랑상품권(만70세 이상 세대주 신청 가능)- 신청기간: 2022. 1. 17.(월) ~ 2. 25.(금)* 영광사랑상품권 신청: 1. 17.(월) ~ 1. 28.(금)- 신청방법: 군 홈페이지 온라인 신청 또는 주소지 읍·면사무소 방문 신청- 사용기한: 2022. 5. 31.까지 ▼아래 첨부파일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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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감성치안 매진군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신축년의 한 해가 가고 임인년의 태양이 찬란히 떠올랐습니다. 먼저 지난 한 해 동안 영광 경찰이 안정된 치안확보와 법질서 확립에 매진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군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2021년은 수사구조개혁, 자치경찰제 시행 등 경찰 역사의 변곡점이 된 한 해였습니다. 이에 발맞추어 영광 경찰은 군민안전을 위해 자치단체와 협업으로 스마트 가로등 및 CCTV를 설치하여 생활 주변의 위험요인과 징후를 사전에 감지, 차단하였습니다. 또한, 교통위험요소 진단을 통해 교통안전시설을 보강∙개선하여 교통 사망사고를 획기적으로 감소시키는데 기여하였습니다. 군민 여러분, 영광 경찰은 2022년에도 경찰의 안전 노하우와 경험에 자치단체의 환경∙시설개선 노력을 더해 치안의 질적 수준을 한결 높일 것이며 지역공동체와 중지를 모아 모든 군민이 ‘안전한 권리’를 향유할 수 있도록 촘촘한 사회 안전망을 구축하겠습니다. 또한, 미증유의 감염병 시대 속에서 고통받는 사람들, 특히 사회적 약자계층을 세심히 보듬고 타인의 절망과 아픔에 공감할 줄 아는 감성치안활동을 적극 펼쳐 나아가겠습니다. 임인년 새해에는 군민 여러분과 가정이 행복이 깃드시길 기원하며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