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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산면 청년회, 사랑의 헌혈행사 개최염산면 청년회(회장 강정원)는 지난달 29일 오후 염산면사무소 앞 광장에서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사랑의 헌혈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인해 부족한 혈액수급량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위해 마련되었다. 현재 광주·전남지역은 고질적인 혈액 수급난이 이어지고 혈액 보유량이 3일분 미만인 날이 많은 상황이다. 이에 염산면 청년회는 매년 지속적으로 사랑의 헌혈행사를 개최함으로써 혈액 수급난 해결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염산면 청년회원들은 행사 전부터 염산면 주민들과 각 기관사회단체에 헌혈 행사의 취지를 설명하고 참여를 독려하였다. 염산면사무소 역시 이에 발맞추어 각 기관사회단체와 이장단에 헌혈 참여를 독려함으로써 헌혈수급량 확보를 위해 노력하였다. 이날 행사는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약 30여 명이 헌혈에 참여하였다. 김태우 염산면장 직무대리는 “헌혈에 참여해주신 면민 여러분과 각 기관사회단체 관계자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사회 각지에서 헌혈에 많이 참여해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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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타는 여행 영광 낙월도, 한국관광공사 8월 「추천 가볼 만한 곳」 선정한국관광공사 8월 「추천 가볼 만한 곳」에 영광군 낙월도가 선정됐다. 올해 여름 청정 대자연속에 펼쳐진 지상 낙원 낙월도로 섬타는 여행을 떠나보자. 영광군의 대표적인 섬 낙월도는 안마도, 송이도와 함께 수려한 경관을 지닌 칠산의 명섬이다. 섬 전체를 빙 두른 해안 둘레길은 바다 전망이 좋고 경사가 완만하여 트레킹 코스로 인기가 많다. 섬 트레킹은 상낙월도 선착장에서 시작해 해안코스를 따라 큰갈마골해변으로 넘어가는 코스로 전망 좋은 해안길을 품고 있다. 탁 트인 바다와 초록빛 풀 향이 가득한 낙월도 풍경은 일상에서 지친 몸과 마음을 다독여준다. 섬 둘레길은 약 10km이며 4시간 정도 걸린다. 낙월도는 관광객의 손이 타지 않아 호젓한 여름휴가를 즐기기 좋다. 상낙월도의 큰갈마골해변과 하낙월도의 장벌해변은 여느 여름 관광지처럼 북적이거나 소란스럽지 않다. 아담하고 신비롭게 여행객을 반긴다. 달이 지는 섬이란 뜻의‘낙월도’는 지는 달 못지않게 낙조도 무척 아름답다. 모래풀등 위로 떨어지는 붉은 저녁노을이 장관을 이루며 저녁에는 머리 위로 반짝이는 수만 개의 별빛을 눈에 담을 수 있다. 낙월도로 향하는 여객선은 향화도 선착장에서 하루 세 차례 운항한다. 조석에 따라 출항시간이 변동되므로 여행 전 문의(해광운수 061-283-9915)가 필수이다. 향화도 선착장에 위치한 높이 111m의 칠산타워에 오르면 광활한 칠산앞바다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다. ‘눈이 내린 섬’이라는 낭만적인 이름의 설도항은 아름다운 항구풍경과 칠산 갯길 300리, 기독교인 순교지 등 둘러볼 곳이 많다. 특히 항구 주변 음식점에서 갓 잡은 싱싱한 회와 설도젓갈 타운에서는 맛깔스러운 젓갈도 맛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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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동물등록비 지원사업 실시영광군(군수 강종만)은 유실·유기동물의 발생을 예방하고 반려견 등록을 활성화하기 위하여 동물등록비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동물등록비 지원사업은 영광군에서 지정한 동물병원을 통해 내장형 인식칩 시술을 받은 후 마리당 평균 4만 원 정도의 비용을 결제한 영수증을 지참하고 읍·면사무소 또는 군청 가축방역팀에 방문하여 신청서를 작성하면 마리당 3만 원의 지원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올해 사업량은 90마리이다. 또한, 영광군에서는 8월 말까지 동물등록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하여 자진신고 기간에 등록과 변경신고를 하면 과태료가 면제되지만, 오는 9월부터는 집중 단속을 시행하여 등록대상 동물을 등록하지 않거나 변경된 사항을 변경 신고하지 않으면 최대 6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동물등록제 및 자진신고 기간 운영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동물보호관리시스템(animal.go.kr) 또는 군청 가축방역팀(061-350-4616)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자진신고 기간은 동물등록을 활성화하고 동물등록 정보를 현행화하기 위해 운영한다”며, “미등록 시 과태료가 부과되는 만큼 자진신고 기간을 활용하여 등록 및 변경신고를 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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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서비스 ‘호평’영광군(군수 강종만)은 4차 산업 혁명 정보통신기술(AI-IoT)을 활용해 의료접근성이 떨어지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지속적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가 호평받고 있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참여기간동안 전체 대상자에게 활동량계, 체중계를 지급하고, 질환이나 독거여부에 따라 혈압계, 혈당계, AI생활스피커를 추가로 제공하여 6개월간 맞춤형 건강관리 미션을 제공하고 사후 신체측정을 통해 대상자의 변화를 확인한다. 특히, 어르신과 보건소 담당자가 함께 실천목표(미션)를 선정하고 달성할 수 있도록 비대면 맞춤형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대상자들의 만족도가 높다. 보건소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정기적으로 혈압‧혈당 등을 측정하고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만성질환을 관리하고, 건강습관을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행복하고 품위 있는 노후 생활을 영위할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AI-IoT를 활용한 비대면 건강관리서비스 상담 예약은 영광군 보건소 방문보건팀(061-350-4873)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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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종만 영광군수, 모싯잎송편 가공업체 현장방문강종만 영광군수는 지난달 29일 관내 모시떡을 가공하는 업체인 콩고물영농조합법인과 다송유통영농조합법인을 방문하여 떡 가공시설을 둘러보며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였다. 콩고물영농조합법인은 소비자들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먹을거리를 제공하기 위하여 12년도부터 HACCP(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를 인증받아 모싯잎송편을 생산하고 있는 곳으로, 지속적으로 모싯잎송편과 모시인절미 등을 미국으로 수출하고 있는 선도가공업체이다. 다송유통영농조합법인은 지역에서 생산되는 쌀, 모시, 동부를 활용하여 영광모싯잎송편 지리적표시제(제104호) 상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농촌진흥청 특허기술인 ‘굳지않는 떡’ 제조 기술을 이전받아 모시앙금절편 등 다양한 모시떡을 상품화하여 모시떡 산업 확장에 앞장서고 있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모싯잎송편 관계자 여러분들의 구슬땀으로 영광모싯잎송편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지역특산품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었다”며, “모싯잎송편의 품질강화 및 판로 확대, 품목 다양화를 위하여 행정에서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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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체육발전중장기계획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개최영광군(군수 강종만)은 지난달 27일 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영광군 체육발전중장기계획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연구용역의 목적은 체육 환경의 구조적 변화에 체계적 대응을 위한 중장기 발전전략 수립이 필요함에 따라 분야별로 체육시설 미래 수요를 예측하고 전략적 스포츠 마케팅을 통한 부가가치 창출 극대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함이다. 이번 중간보고회에서는 스포츠산업, 전문체육, 생활체육, 학교체육, 체육시설, 체육행정 등 체육 분야별로 추진방향을 제시하였으며, 군은 중간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과 제안사항을 반영하여 군민의 욕구와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최적의 체육환경을 조성할 수 있는 체육 발전전략을 수립할 예정이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이번 연구용역으로 우리 군만의 체육 발전전략을 수립하고,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시설 및 프로그램 확충, 스포츠마케팅 활성화에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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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삶문화옥당박물관 「문화가 있는 날」 사업, ‘호평’우리삶문화옥당박물관(관장 신성해)은 「2022 박물관 문화가 있는 날」 지원사업을 차질없이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물관 문화가 있는 날」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 한국박물관협회에서 주관하는 사업으로 매월 마지막주에 박물관 고유 콘텐츠와 연계된 교육·문화예술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전시관람 및 전시해설, 체험프로그램, 소규모 공연 등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우리삶문화옥당박물관은 「천년의 佛 빛과 향」이라는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운영하고 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백제불교도래지인 영광의 지역문화 특성을 살려 백제금동대향로를 매개로 하여 향로를 제작하고 역류향을 이용하여 향의 연기가 아래로 흘러 내리는 효과를 연출한다. 영광의 문화를 바탕으로 하되 창조적인 변화를 주어 프로그램을 기획하였다. 해당 프로그램은 4월부터 8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지역 아동센터, 방과 후아카데미, 지역민 등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약 15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 참여문의는 우리삶문화옥당박물관 학예실(070-7011-6887)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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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교육지원청 학력점핑을 위한 학생학습코칭 프로그램 운영전라남도영광교육지원청(교육장 김춘곤)은 지난 7월 27일(수)부터 29일(금)까지, 학력 점핑이 필요한 중학교 2학년 희망학생 30명을 대상으로 한 학생학습코칭 「방학중 나의 학습전략 탐색」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 프로그램은 코로나19 및 자유학년제를 지낸 학생들이 자신의 학력에 대한 역량과 학습동기를 높이기 위해 기획하였으며, MLST-Ⅱ 학습전략 검사를 기반 프로그램과 국어, 영어, 수학의 교과학습으로 구성·운영하였다. 청소년 학습전략검사 기반 프로그램은 ▲ 자기효능감 높이기 ▲ 학습동기향상, ▲ 학습습관증진 등의 소주제로 구성되었고, 국영수 교과수업은 각 교과의 교육과정 연계성과 학력-진학-진로의 중요성을 설명하고 교과별 학습전략을 바탕으로 1학기 내용을 완전학습이 될 수 있도록 재정리하고, 개별피드백을 제공하였다. 국어를 지도한 강은지 선생님은 “짧은 시간이었지만 학력에 대해 비슷한 고민을 하는 친구이 함께 배우며 서로 자극받는 모습에서 학생들의 자아 및 학습효능감이 점프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학생들은“3일이라는 짧은 시간동안 어려워서 싫어했던 과목이 마법처럼 조금씩 좋아져 이 프로그램은 꼭 마법 같다”, “이 캠프를 정말 우연히 만나게 되었지만 나의 학습유형이 어떤지 알아보고 학습전략을 찾아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 것 같아 꼭 네잎클로버 같다”, “이 프로그램은 나에게 단백질 같다. 청소년에게 필요한 프로그램이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김춘곤 교육장은 “중학교 2학년 대상의 학력 점프가 필요하다는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프로그램을 운영한 결과 교원, 학생과 학부모가 모두 만족하고 있으며, 방학 중에도 결석 없이 즐겁게 참여하는 학생들의 모습이 교육현장의 우리 모두에게 힐링이 되었다. 항상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고 가정·학교·지역 네트워크가 아름답게 동행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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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안전하고 시원한 물놀이 위한 안전 수칙최근 폭염으로 많은 사람들이 무더위를 피해 해변 및 계곡으로 휴가철을 보내고 있다. 하지만 안전 수칙을 준수하지 않고 무작정 물놀이를 하다간 사고 날 확률이 매우 크다. 안전하고 시원한 휴가를 만끽할 수 있게 꼭 지켜야 하는 물놀이 안전 수칙에 대해 알아보자. 첫째, 입수 전 준비운동은 필수! 갑자기 차가운 물에 들어가면 혈압 상승 및 심박수가 상승으로 심장에 무리가 갈 수 있다. 심장에서 먼 부분부터 물을 적셔주고 준비운동을 함으로 예방을 할 수 있다. 둘째, 안전장비 착용은 필수! 수심이 갑자기 깊어지거나 날씨의 영향으로 파도에 휩쓸릴 수 있다. 아무리 수영을 잘한다고 하여도 사고가 날 수 있으므로 꼭 안전장비 착용하시기 바랍니다. 셋째, 음주 후 입수 절대 금지! 몸에 흡수된 알코올은 운동신경을 조절하는 신경세포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운동능력을 저하시킨다. 또한, 최근 5년간 물놀이 사고 사망자(147명) 중 음주수영으로 인한 사망자가 25명으로 17%을 차지하고 있으니 음주 수영은 절대 금지입니다. 무더운 여름철을 안전하고 시원하게 보낼 수 있도록 안전수칙을 꼭 준수하며 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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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소방서, 119생활안전순찰대 법성면 복지기동대와 협업 활동 펼쳐영광소방서(서장 최동수) 119생활안전순찰대는 27일 법성면 복지기동대와 함께 주거환경이 열악한 취약계층 세대를 방문하여, 협업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법성면사무소 복지기동대 팀원들과 건물 노후에 따른 가스·전기 안전점검을 실시했으며 ▲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지도 및 점검 ▲소화기 배부 및 사용법 교육▲가스타이머 배부 및 설치 ▲ 전기 배선 이동 설치 작업 ▲기초건강체크 생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였고 각종 위험요소 사전 제거 등 다양한 활동을 실시했다. 최동수 영광소방서장은 “ 119생활안전순찰대와 영광군 복지기동대의 협업 활동을 통해 재난 취약계층에 보다 더 안전한 서비스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