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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농어민 공익수당 51억 원 상반기 전액 지급영광군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침체된 지역경제와 소상공인의 사기진작을 위해 올해 첫 도입하는 농어민 공익수당 51억 원을 상반기에 전액 지급한다고 지난 1일 밝혔다. 군은 당초 농어민 공익수당을 상․하반기로 나눠 5월과 10월에 각 30만 원씩 영광사랑카드로 지급할 계획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농어업인의 어려움을 덜고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반기인 4월 말과 5월 말에 전액 지급하기로 했다. 이와 같은 결정은 코로나19 감염증이 급속도로 증가되어 골목상권과 전통시장의 소비저하가 시작할 즈음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 소상공인의 사기진작을 위해 대상자 선정 직후 전액 지급하고자하는 방안을 영광군이 전라남도에 건의하여 전라남도 농어민공익수당 위원회에서 수락 후 이루어진 결정으로 영광군의 발 빠른 대처가 지역민들 사이에서 좋은 사례로 알려지게 됐다. 공익수당으로 지급된 영광사랑카드는 관내에서만 사용이 가능하고 소상공인이나 전통시장에서 주로 사용하기 때문에 침체된 지역경제에 어려움을 덜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앞서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농어업인의 외부 출입이 줄어들자 신청기한을 당초 지난달 21에서 오는 6일로 2주 연장했다. 또한 대상자 선정과 영광사랑카드발행 등 후속조치를 차질없이 진행해 농어민 공익수당을 기일에 맞춰 지급할 예정이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우리가 건의한 결과가 우리 군 뿐만 아니라 전라남도 내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하니 가슴이 뿌듯하다”며 “농어민 공익수당을 차질없이 준비하여 본 제도가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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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코로나19 대응 위해 휴일에도 읍면 일제히 방역소독에 나서김준성 영광군수는 지난 29일, 간부공무원들과 코로나바이러스19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 후 휴일에도 온 행정력을 집중해 모든 읍면에서 일제히 방역소독을 실시했다. 군은 지난 1월말부터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버스터미널, 경로당, 장애인복지시설, 전통시장과 불갑사 등 주요 관광지, 체육시설 등 군민 다수가 이용하는 시설을 중심으로 방역소독을 실시했으며, 2월부터는 모든 읍면에서 매일 소독을 실시했다. 아울러 경로당, 공동급식시설 등 어르신들과 취약계층 다수가 이용하는 시설에 마스크 35,000매, 손소독제 및 살균소독제 등 3,200개와 읍면에 방역소독약품과 방호복을 배부했다. 또한 경찰서, 소방서, 종합병원, 기독병원 등 유관기관에 마스크, 손소독제 등 감염병 대응용 물품을 배부하고 이동형 X-ray를 구입해 선별진료소에 비치했으며, 열화상카메라 3대도 추가 구입계약했다. 아울러 저소득층에 보급할 마스크 73,000매를 구입해 3월에 배부할 예정이다. 한편, 정부에서는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국민들에게 마스크를 농협 하나로마트, 우체국과 약국을 통해 3월 초에 공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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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의 신혼부부·다자녀가정은 출발이 다르다영광군은 혼인율을 높이고 출산·양육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결혼-출산-양육’으로 이어지는 전 과정에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결혼식 비용과 주거비 마련에 대한 부담으로 결혼을 망설이는 젊은이들에게 실질적인 경제적 지원을 강화하여 결혼장려금 500만 원을 지원하고 지난해 큰 호응을 얻었던 신혼부부·다자녀가정 주택구입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전세자금 대출이자까지 확대 시행한다. 주택을 구입하거나 전세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금융권 대출을 받은 신혼부부와 다자녀가정은 월 최고 15만원, 최대 3년간 이자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사업량은 주택구입 10가구, 전세 30가구이며 신청은 사업량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마감한다. 청년들이 출산을 미루거나 포기하지 않도록 신생아 양육비도 대폭 상향 지원한다. 첫째 500만원, 둘째 1,200만원, 셋째부터 다섯째까지 3,000만원, 여섯째 이상 3,500만원을 지급하여 출산에 따른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고 출산 장려 분위기를 조성한다. 이밖에도 신혼(예비)부부 교실, 다둥이 가족 행복여행 등 행복한 가정을 위한 정서적 지원사업도 실시한다. 신혼(예비)부부 교실은 준비된 임신과 태교법, 상대방을 배려하고 갈등을 해결하는 대화법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부부가 서로를 이해하고 건강한 결혼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는다. 다둥이 가족 행복여행은 가족여행이 어려운 다둥이 가족에게 가정의 소중함을 인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다자녀 가정이 존중받는 사회 분위기 확산을 위해 마련되었다. 영광군 관계자는 “영광군은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결혼·출산 정책을 펼치기 위해 힘쓰고 있다”면서 “군민의 행복한 삶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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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코로나19 확산 방지 종교단체 협조 요청영광군은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종교 시설을 대상으로 예방 협조를 요청했다. 군은 최근 집단 감염이 발생하고 감염병 위기 경보 단계가 '심각'으로 격상됨에 따라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확산 차단을 위해 다수의 신도가 모이는 종교시설에 집단행사를 당분간 지양할 것을 요청하고 마스크와 손소독제, 예방포스터 등 예방 물품을 배부했다. 군 관계자는 "전국적으로 코로나19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어 군에서 관리하는 공공시설을 임시 휴관하고 관광지 및 다중이용시설에 방역소독 등을 진행하고 있는 만큼 종교단체도 적극 협조해 줄 것"을 거듭 요청했다. 이에 종교 지도자들은 "코로나19의 지역사회 전파를 막기 위해 각종 예배, 법회, 집회 등 다수의 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ㅎ행사들은 잠정 중단하거나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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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제1차 수산조정위원회 개최영광군은 지난 2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홍석봉 부군수(위원장)를 비롯한 수산조정위원 및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제1차 해양수산사업 수산조정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2020년 해양수산예산 370억 원110여 사업 중 친환경 에너지 절감장비 보급사업, 수산물 소포장재 지원사업 등 사업자 우선순위 결정 11건, 16억 원 규모의 해양수산사업을 심의․확정했다. 특히, 영광군은 전남 16개 연안 시군중 최초(2019. 4월 시행)로 수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수산경영인의 안정적인 소득기반 유지를 위해 ‘수산업발전기금 14억 원 운용 계획’에 대해서도 심의했다. 영광군은 새로운 어업 소득원 개발을 위해 해면양식 분야에서는 정보통신기술(ICT)을 융합한 참조기 스마트양식 클러스터 사업과 내수면 양식에서는 동자개 특화단지조성과 내수면 잡는 어업은 불갑제, 남산제 등 유휴 저수지에 처음으로 어업허가를 내주어 방류+어획+판매+민물고기전문식당 운영등 내수면 소득원 기반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에 확정된 사업을 적극 지원하여 수산업 경쟁력 강화를 이루겠으며 3월 중 2차 수산조정위원회를 개최하여 2021년 해양수산사업 예산 신청 및 2020년 미신청 사업에 대해 추가로 선정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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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코로나19 예방 청사 방역영광군은 지난 26일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전문 방역업체 용역을 통하여 군 청사에 대해서 일제 방역을 실시했다. 군에서는 코로나19가 심각단계로 격상되는 등 전국적으로 확진자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 8일부터 청사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민원인들의 출입이 많은 종합민원실, 구내식당과 사람의 손이 자주 닿은 사무실 손잡이, 화장실 등을 집중적으로 소독했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군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앞으로도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전문 방역업체를 통해 방역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군민의 안전과 직원들의 근무환경 제고를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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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자산형성지원사업 신규 가입자 모집영광군은 일하는 저소득층의 자립과 탈빈곤을 지원하기 위한 자산형성지원사업(희망키움통장Ⅰ,내일키움통장, 청년희망키움통장)신규가입 대상자를 모집한다. 2차 모집기간은 3월 2일부터 3월 18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 또는 영광지역자활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희망키움통장Ⅰ은 현재 일하고 있는 생계·의료급여수급자 가구를 대상으로 하며, 매달 10만원 적립시 소득에 따라 근로소득장려금을 차등 지원한다. 내일키움통장은 최근 1개월 이상 연속 또는 12일 이상 자활근로사업단에 참여하고 있으면 신청 가능하다. 사업유형에 따라 내일키움장려금등 지원 내역이 다르다. 청년희망키움통장은 생계급여 수급 가구내 청년(만15세~39세)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근로‧사업소득이 있는 경우 본인적립금액 없이 근로‧사업소득 공제액 10만원과 소득장려금을 지원한다.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가입 신청을 하면 소득과 재산조사를 통해 적합여부를 알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영광군청 사회복지과(061-350-4872)또는 해당 읍·면사무소 복지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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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독립유공자 유족 위문영광군은 지난 27일 제101주년 3.1절을 맞아 국권회복을 위해 헌신한 독립유공자의 공훈을 기리기 위해 관내에 거주하는 독립유공자 유족을 방문하여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날 위문은 영광군에 거주 중인 독립유공자 유족 3명을 대상으로 가정방문 및 소정의 위문금 전달로 이루어졌으며 군은 매년 3.1절과 광복절에 독립유공자 유족을 위문․격려하고 있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우리나라가 가장 암울했던 일제강점기 시절 나라를 되찾기 위한 염원 하나로 희생했던 독립유공자에 대해 경의를 표하며, 앞으로도 유공자들의 헌신을 기억하고 그에 대한 예우를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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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코로나19’ 특별모금 전개영광군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코로나19 예방과 피해극복을 위한 특별모금을 전개한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범국민적으로 진행하는 ‘코로나19 특별모금’은 3월 31일까지 관내 금융기관(농협 617-01-162622, 사회복지공동모금회전남 / 광주은행 001-107-317710, 전남공동모금회) 전용계좌를 통해 모금하며 마스크 손소독(세정)제 등 현물도 접수받는다. 기탁된 성금과 물품은 취약계층 위생용품 지원, 취약계층 밀집지역 방역 및 소독지원, 격리된 취약계층 생필품 지원, 돌봄 종사자 위생용품 지원, 아동․노인․장애인 등 돌봄 사각지대 복지대상자 지원, 무료급식 중단에 따른 대체식, 식료품 지원 등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피해 지원과 방역지원에 긴급 투입될 예정이다. 특별모금과 관련된 현물접수와 문의사항은 영광군청 사회복지과(061-350-5348)로 하면 된다. 한편, 영광군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273만원을 긴급 배분받아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긴급지원에 사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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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로관·옹벽업체 (유)세기개발 서형주 대표,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 수상 영예25일 서울 삼정호텔에서 개최된 2020년 한국콘크리트공업협동조합연합회 총회에서 관내 수로관, 옹벽 생산업체인 (유)세기개발 서형주대표가 중소벤처기업부 박영선 장관으로부터 모범중소기업인상을 수상하였다. (유)세기개발은 지난 2019년 중소기업중앙회와 삼성전자에서 주관한 스마트공장 구축사업을 통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모범적인 기업경영을 인정받아 중소기업 육성을 통한 국가 경제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본 상을 받게 되었다. 한편 서형주 대표는 “앞서가는 기업경영으로 근로자와 기업 모두가 만족하는 일 하기 좋은 회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