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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성 영광군수, 장마철 집중호우 피해예방 점검나서김준성 영광군수는 장마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6일부터 7일까지 재해 취약지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영광군은 지난해 8월 최고 600mm가 넘는 집중호우로 영광읍 시가지 및 제방 붕괴 등으로 심각해 피해를 입어 특별재난지역까지 지정된 바 있다. 이를 대비해 영광군은 지난 5일과 6일 실과소장을 배석한 가운데 읍면장 영상회의를 갖는 등 재해 피해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주말부터 영광군에 내린 비는 누적 평균 강우량은 147㎜로 이중 염산면이 누적 평균 174㎜가 내렸다. 일시적으로 많은 비가 내리면서 126ha의 농경지가 침수되는 등 영광군 관내 곳곳에 크고 작은 피해도 발생했다. 김준성 군수는 관내 우수저류시설과 농경지 침수 지역 등 피해현장을 점검하고 군청 실과장으로 하여금 해당 읍면 피해현장과 재해위험지역을 수시로 점검하고 피해발생 시에는 신속한 복구와 현장중심의 피해 예방 대책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아울러 ‘여름철 장마는 지금부터 시작’이라며‘사전에 철저한 현장점검으로 장마기간 동안 단 한건의 인명피해도 발생하지 않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줄 것’을 강조했다. 한편, 영광군은 평시에는 군과 읍면의 원활한 업무협조와 행정지원을 위해 재난상황 발생시에는 재난현장의 상황관리와 지원을 통해 신속한 상황대처 및 군민의 인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행정지원담당부서제’를 지정하여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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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비온 뒤 농작물 병해충 방제 당부영광군은 지속적인 강우로 인한 토양 내 수분과잉으로 병해충 발생 우려가 높아져, 비갠 틈에 농작물 병해충 방제를 실시해 줄 것을 당부했다. 침‧관수된 논은 서둘러 잎 끝만이라도 물위로 나올수 있도록 물빼기 작업을 실시하고, 도열병, 잎집무늬마름병, 흰잎마름병 등 병해 예찰을 통해 병 발생여부에 따라 방제를 실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밭작물(두류)은 배수가 좋지 않을 경우 토양 내 수분이 높아 뿌리 활력이 떨어지고 병해충 발생 우려가 커지기 때문에 병해 예방을 위해 살균제를 뿌려주는 것이 도움이 된다. 노지고추는 무름병, 역병, 탄저병 등의 병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비갠틈에 예방적 방제를 실시하여 병해충 확산을 막는 것이 중요하다. 과수는 부러지거나 찢어진 가지를 깨끗하게 잘라낸 후 적용약제를 발라주어 병원균의 침입을 방지해야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장마로 큰 피해가 없도록 배수로 정비 등 포장관리에 만전을 기해주시길 부탁드린다”며, “비온 뒤에는 농작물 병해충 방제를 실시하여 피해 확산 방지에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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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2021년도 전라남도장애인기능경기대회 종합 1위영광군은 지난 7일 영광군청 소회의실에서 2021년 전라남도장애인기능경기대회에 출전하여 우수한 성적을 거둔 지체장애인협회 영광군지회 6명의 선수를 시상하고 격려하였다. 영광군선수단은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목포시에서 개최된 장애인기능경기대회에 참가하여 전자출판 등 5개 종목에 금메달 4개, 은메달 2개를 획득, 전라남도 종합 1위의 영예를 안게 되었다. 금메달 수상자는 박주영(전자출판), 윤정걸(웹마스터), 최사휴(자전거조립), 김윤경(화훼장식)이고, 은메달수상자는 임동은(시각디자인), 장보영(화훼장식)이며, 수상자에게 상장 및 메달, 부상을 각각 수여하였다. 김준성 군수는 그동안 연마한 기량을 맘껏 발휘해 수상하게 된 것을 축하하고 영광군의 위상을 높여 준 것에 고마움을 표하며, 올해 9월에 경주에서 열리는 전국대회에 참가해서도 좋은 성적이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고용노동부에서 주최하고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전남지부에서 주관하는 본 대회는 장애인의 기능향상 및 사회참여를 실현하고, 장애인의 직업안정 도모를 목적으로 매년 개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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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2021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우수상’ 수상영광군은 지난 6일 고용노동부에서 실시한 ‘2021 전국 지방자치단체 지역일자리 대상’의 일자리공시제 부문에서 우수상과 함께 시상금 7천만 원을 받았다고 밝혔다.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은 지역 일자리정책 추진에 있어 지난 2012년부터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매년 지역일자리 추진 실적을 평가·시상하는 일자리정책 종합평가이다. 군은 저출산과 코로나19에 따른 청년실업률 증가 등 지역의 고용악화 속에서도 고용률 73.7%로 전년 대비 1.3% 상승, 상용근로자 수 200명 증가 등 고용지표가 전체적으로 상승하였다. 특히, 전국 최초로 청년발전기금을 조성하여 청년 희망디딤돌 통장 운영, 영광형 청년일자리 장려금 지원 등 청년친화사업을 추진했으며, 미래 신성장 동력을 위한 e-모빌리티 산업 육성으로 일자리창출 선순환체계를 구축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 특성에 맞는 산업·계층별 맞춤형 일자리 창출 및 양질의 일자리 제공을 위해 산학관의 협력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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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미세먼지 대응하는 적극행정 눈길!영광군은 대기환경 개선을 위한 미세먼지 대응 방안으로 농업기술센터 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 ‘요소수’를 무상으로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무상공급 대상자는 Tier4 기준 엔진을 장착한 농기계 중 요소수를 첨가하는 농용트랙터, 콤바인을 보유한 관내농업인이며 총 공급량은 400통(1.4톤)으로 7월부터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배부한다. 무상공급량은 한 농가당 최대 10리터(3.5리터×3통)로 농기계임대사업소 3개소(본소, 북부·남부분소)에서 공급을 진행한다. 요소수(尿素水)는 디젤엔진의 배기가스 저감장치(선택적 촉매 환원법)에서 쓰이는 촉매제로 배기가스에 요소수를 뿌려 미세먼지의 주범인 질소산화물(NOx)을 질소와 물로 변환하는 데 쓰인다. 이를 통해 엔진에서 발생하는 일산화탄소를 최대 85%까지 줄일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요소수 무상공급은 농기계 미세먼지 배출량의 심각성과 절감 방법에 대해 알리는 데 있다. 대기환경 개선과 대응에 동참하여 주기를 바란다.”라고 하였다. 한편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적극행정 일환으로 2020년 11월부터 2021년 4월까지‘미세먼지 감축 대응, 잔가지파쇄기 무상 임대 활성화’를 추진하여 상급 기관과 지역 농가에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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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갑면 신임면장, 경로당 순회점검 및 어르신 안부 인사로 면정 시작불갑면(면장 강두원)은 지난 5일 인사발령으로 새로 부임한 강두원 불갑면장이 어르신들을 찾아뵙는 것으로 면정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장마로 인해 궂은 날씨였음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배수로 정비 상태를 살피며 호우피해가 없는지 하나하나 확인하기도 했다. 응봉리 노인회장은 “비가 많이 오는데도 불구하고 마을을 방문하여 경로당과 노인들을 먼저 찾아와줘서 고맙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불갑면 소재 25개 경로당을 찾은 불갑면장은 어르신들의 안부를 세세히 묻고 여름철 건강유의를 당부하며 부모님을 모신다는 심정으로 면민을 대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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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필 신임 홍농읍장 첫 행보, 소통하는 현장 행정으로지난 1일자로 홍농읍에 새로 부임한 김관필 홍농읍장은 6일 관내 경로당을 방문해 지역 어르신들에게 취임인사를 전하는 것을 시작으로 연일 계속되는 집중호우로 인한 관내 피해 상황과 장마철 폭우 취약지역 현장 순찰에 나섰다. 이날 경로당을 찾은 홍농읍장은 어르신들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큰절을 올린 후 마을 숙원사업 건의와 애로사항 등을 직접 청취하는 한편,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경로당 운영 방침을 안내하고 철저한 준수를 당부했다. 어르신들은 "바쁜 일정에도 경로당을 방문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지역 주민을 위해 애쓰는 행정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 김관필 홍농읍장은 "앞으로도 어르신을 비롯한 지역주민들을 자주 뵙고 소통하여 편안하고 행복한 홍농읍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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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여름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 참여자 선발영광군은 지난 6일 관내 대학생들에게 지역사회에 대한 이해와 학비 마련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1년 하계 대학생 아르바이트 참여자를 선발하였다. 영광군은 지난달 23일부터 30일까지 대학생 아르바이트 참여자를 모집한 결과, 166명이 지원해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며, 공개추첨을 통해 60명의 학생을 선발했다. 선발인원 중 30명(50%)은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한부모가정, 국가유공자 자녀, 다자녀(3자녀 이상) 가정 자녀를 우선 선발 하였으며, 일반 선발 대상자 30명(50%)은 공개추첨을 통해 공정하게 최종 선발하였다. 군은 코로나19로 인해 아르바이트 구직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학생들이 늘어남에 따라 동계 때 보다 선발인원을 대폭 확대 했으며, 선발된 대학생들은 군청 실과소 및 읍·면사무소 등에 배치돼 물놀이장 안전요원, 물무산행복숲 환경정화활동, 아동 학습지원, 공영주차장 운영 보조 등 다양한 분야의 행정보조 및 현장 지원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근무기간은 7월 12일부터 8월 6일까지 4주간 주5일 근무하게 되며, 1일 임금은 5만 2,320원을 지급받게 된다. 군 관계자는 “우리 지역 대학생들이 이번에 체험한 다양한 행정 및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향후 진로를 설정하는 데 소중한 밑거름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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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전라남도 공동체정원 공모사업 대상지 확정영광군은 생활 공동체의식 회복과 생활환경 취약지역의 경관개선을 통해 군민행복을 실현하는 2022년 공동체정원 공모사업에 영광군이 지원 대상지로 최종 확정되었다고 밝혔다. ‘2022년 공동체정원 공모사업’은 전라남도에서 주관한 사업으로 지역공동체 구성원이 직접 설계에 참여하여 조성방향을 결정하고 사후 관리를 수행함으로써 주민화합 및 공동체의식 함양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사업에 우리 군을 포함하여 전라남도 내 총 12개소가 최종 확정되었다. 우리 군 대상지는 군남면에 위치한 국가 민속문화재 제234호 매간당고택 일원으로 문화재 주변을 정비하고 관광객 및 마을 주민을 위한 편안한 쉼터를 조성하고자 군남면 동편마을 공동체(이장 김덕수)에서 신청했다. 매간당고택은 12동 145칸의 규모로 우리나라 민가 종택 중 최대 규모를 자랑하며 대문 위에 누각이 위치한 독특한 형태에 원형보존 또한 국내 최고로 평가받고 있어 역사적으로 가치가 매우 큰 문화재이다. 영광군 관계자는 “역사적 가치가 매우 큰 매간당고택 주변에 공동체정원을 조성함으로써 관광객과 주민들에게 아름다운 볼거리와 쉼터를 제공하고, 특히 올해 조성 중인 군남 지내들~매간당고택을 잇는 등산로와 연계하여 더욱 아름다운 녹색공간으로 조성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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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2021년도 하반기 공공근로사업 추진영광군은 오는 7월 9일까지 ‘2021년 하반기 공공근로사업’참여자 2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군은 사회적 취약계층에 대하여 한시적인 일자리를 제공해 생계를 보호하고 근로의욕을 고취하여 재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신청자격은 현재 만 18세 이상이고, 2인 이상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5% 이하이면서 재산이 3억 원 미만인 경우이다. 단,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수급자, 1세대 2인 참여자, 공무원의 배우자와 자녀, 최근 3년 이내 타 재정지원사업 2회 이상 반복참여자 등은 참여가 배제된다. 모집인원은 ▲홍농 작은 도서관 도서 관리, ▲관광지 시설물 및 공중화장실 관리, ▲꽃길 조성 및 관광지 환경정비 등 5개 사업 20명이다. 신청자는 신청서와 신분증 사본, 건강보험증 사본, 금융거래 정보제공 동의서를 구비해 7월 9일까지 해당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제출하면 된다. 한편, 영광군은 2021년 상반기 공공근로사업을 통해 재정지원 일자리에 투입되어 20명의 취약계층 일자리를 창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