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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갑면 우곡리 연봉마을,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현판식 개최불갑면은 지난 25일 ‘2021년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로 선정된 우곡리 연봉마을에서 현판식을 개최했다. 산림청이 주관하는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선정사업은 마을대표를 중심으로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산불 발생의 주요 원인인 논·밭두렁, 영농 부산물 등의 불법 소각 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서 2014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우곡리 연봉마을은 마을주민들이 적극적으로 불법소각 근절에 앞장서며 산불예방에 최선을 다해 봄철 산불 발생이 한 건도 발생하지 않는 성과를 거뒀다. 강두원 불갑면장은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선정은 마을주민 모두의 적극적인 예방활동에 의한 결과다”며, “지금까지 관행처럼 해오던 불법소각을 뿌리 뽑는 데 협조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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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한우 청년농업인 육성 거점지역 공모 선정영광군은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이 추진하는 한우경영 청년농업인 육성 거점지역 농촌진흥기관 공모에 선정되어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26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26일 국립축산과학원에서 공모에 선정된 5개 기관 대표와 각 지역 대표 청년농업인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국립축산과학원과 영광군농업기술센터는 한우 청년농업인 육성을 위해 안정적인 영농정착과 축산 신기술 적용을 위한 맞춤형 컨설팅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TMR 제조 등 전문기술 교육으로 농가 소득 향상을 위한 솔루션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현장 애로사항 해결을 위한 필요기술을 과제화하여 현장실증을 추진하고 거점지역을 활용한 축산 연구 핵심기술의 신속한 확산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영광군농업기술센터 정우성 소장은 “축산과학원과 협력하여 한우 경영청년농업인들이 지속가능한 농업을 주도할 미래의 핵심인력으로 양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으며, 협약식에 청년농업인 대표로 참석한 김대주(백수읍, 만 30세)씨는 “현장 실정에 맞는 교육 및 컨설팅이 진행될 수 있었으면 좋겠고 다른 거점지역 청년농들과 교류를 통해 기술과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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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영광 e-모빌리티 엑스포 취소영광군은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라 오는 10월에 예정된 ‘2021년 영광 e-모빌리티 엑스포’를 엑스포 운영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취소한다고 26일 밝혔다. 지역경제 활성화와 e-모빌리티 선도도시로서의 위상, 엑스포의 연속성 등을 고려하여 온라인 개최 등도 고려했으나 실익이 없다고 판단하고, 참여기업과 기관의 피해 최소화하기 위해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영광군은 올해 영광 e-모빌리티 엑스포를 10월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영광 스포티움에서 개최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최근 코로나19 감염자가 대규모로 발생하는 데다 변이바이러스 확산 등으로 방역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상황에서 e-모빌리티 엑스포의 경우 외지 관람객의 참여비율이 높고, 전시부스에 입점하는 타지역 바이어들이 많아 밀접접촉으로 인한 감염우려를 걱정하는 목소리가 높기 때문이기도 하다. 영광 e-모빌리티 엑스포는 2019년 12만 5천여 명의 관람객들이 방문했으며, 현장판매 85억 원, 수출계약 4,900만달러를 체결하는 등 큰 성과를 거두었고, 올해 블랙이글스 에어쇼, 전남 지식재산 페스티벌 등 다양한 부대행사 유치하여 성공적인 엑스포가 될 것으로 기대했던 터라 상당한 아쉬움이 남게 됐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군민의 건강과 안전이 최우선인만큼 많은 관람객이 찾는 엑스포를 불가피하게 취소하게 됐다”면서 “내년 엑스포를 내실있게 개최하기 위해 올 10월부터 유관기관·단체와 함께 신규 프로그램 발굴 등을 성실히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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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문화센터 추석명절 프로그램 참여 청소년 모집영광군 청소년문화센터는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관내 청소년들이 슬기롭고 뜻깊은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비대면 추석명절 프로그램 참가자를 9월 1일부터 14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실외 활동이 제한되는 시기에 안전한 가정 내에서 가족 모두가 함께할 수 있는 프로그램 진행을 통해 우리나라 고유 명절 문화를 체험하고 가족간 화합과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되었다. 프로그램은 ▲명절 차례상 및 전통의상 피규어 만들기(30명) ▲이색 송편 만들기(40명) ▲ 전통 한지 청사초롱 만들기(30명) 등 총 3가지의 체험 키트 중 하나를 수령하여 가정에서 가족과 함께 만드는 비대면 형식으로 진행되고, 활동 이후에는 인증사진과 설문지를 제출 하여야 한다.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되며 참가를 희망하는 관내 거주 만 9세 ~ 24세 청소년은 영광군 청소년문화센터 네이버 밴드를 통해 신청(신청링크는 9월1일 14:00오픈)가능하고, 기타 문의사항은 노인가정과 아동청소년팀(☎350-5850) 또는 청소년문화센터(☎353-1024)로 문의하면 된다. 청소년문화센터 관계자는 “코로나 확산 속에서도 청소년 활동 참여 기회 축소 최소화를 위해 다양한 형식의 비대면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 발굴·추진하여 청소년들의 건전한 여가활동과 정서함양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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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2021년 전라남도·영광군 사회조사 실시영광군은 오는 8월 27일부터 9월 8일까지 관내 828개 표본가구를 대상으로 2021년 전라남도·영광군 사회조사를 실시한다. 사회조사는 주민의 생활에 대한 주관적 의식과 사회적 관심사 등을 조사하여 삶의 질적 수준 및 사회상태의 변화를 파악하고, 향후 정책개발 및 연구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매년 실시되는 정부승인 통계조사다. 주요 조사항목은 전라남도 공통항목인 가구·가족, 소비·소득, 보건·의료, 주거·교통, 사회·복지 등 12개 부문 30개 문항과 영광군 특성항목인 정책, 경제, 환경 등 7개 부문 15개 문항이다. 이번 조사는 828개 표본가구의 가구주 및 만 15세 이상 가구원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조사표를 전달하여 회수하는 비대면 조사방식과 조사원이 직접 대상가구를 방문하여 조사하는 면접 조사방식이 병행하여 진행된다. 사회조사를 통해 수집된 조사내용은 「통계법」제33조(비밀의 보호)에 따라 철저히 보호되고 통계 목적 외에는 절대 사용되지 않는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회조사를 진행하기에 앞서 조사원 전원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선제적으로 실시하였고, 조사원들은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조사업무를 수행하게 된다”며, “조사표가 정책결정의 중요한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만큼 조사원 방문 시 군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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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물무산 행복숲, 보라색 꽃 무엇일까?영광 물무산 행복숲에는 20,000㎡의 소나무숲예술원이 있다. 이 곳에는 여름이 되면 보랏빛 꽃을 드러내는 맥문동이 자란다. 12,000㎡의 맥문동 군락지에 약 40만본이 식재 돼 있다. 물무산 행복숲은 사계절 모두가 절정이지만 여름의 한 길목에서 맥문동 꽃을 구경하며 산책하는 즐거움은 빼놓을 수 없는 특별함이다. 물무산 행복숲은 우아한 소나무 숲이 있다. 곧은 소나무부터 휘어진 소나무까지 여러모양을 한 소나무들이 서로의 맵시를 자랑하며 모여 있다. 이 소나무 아래를 내려다보면 고개를 내민 맥문동을 만날 수 있다. 보리가 겨울에 파랗게 살아있는 것처럼 맥문동도 겨울에 시들지 않는다고 하여 맥동(麥冬), 맥문동(麥門冬)이라고 부른다. 맥문동은 큰 나무 아래 햇볕이 들지 않는 음지에서 잘 자라는 백합과의 식물로 꽃은 5∼8월에 자줏빛으로 피며 늦가을 꽃이 진 후 둥근 구슬 모양 (흑진주)의 씨앗이 달린다. 양지보다는 음지나 반음지에서 잘 자라는 편으로 나무 밑이나 건물들 사이 어디든 잘 자라서 요즘 조경용으로도 많이 활용되는 식물이기도 하다. 또한 ‘죽은 맥도 살린다’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평소 맥이 약하거나 기가 허한 사람들에게도 도움이 된다고 한다. 영광군 관계자는 “자연을 따라 산책하는 재미가 있는 물무산 행복숲 소나무숲예술원에서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길 바란다”라면서 “웅장한 풍경보다 작고 풋풋한 자연에 감동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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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성 영광군수, 칠산누리호 건조 현장점검김준성 영광군수는 지난 25일 목포시 연산동 소재 (주)유달조선을 방문하여 칠산누리호 건조 현장을 점검하고 건조 인력을 격려하였다. 칠산누리호는 노후된 어업지도선 전남205호(선령 26년)를 대체하여 건조되는 다목적 행정지도선으로 행정안전부 특교세 15억 원을 포함, 47억 원을 투입하여 영광군 해역의 불법어업 지도‧단속, 해양오염 및 유해생물에 의한 해양재난 감시‧대응, 어민‧도서민 지원 등 다양한 해양수산‧행정 업무를 수행하기 위해 올해 10월 취항을 목표로 건조 중이다. 칠산누리호는 길이 27.5m, 폭 5.5m로 기존 선박 대비 2배 이상 크기가 커졌지만 최신 선박 건조 기술 적용으로 워터젯 추진방식에 의한 최고속력은 30노트(시속 약56km/h)에 이르며, 총톤수 56톤의 선체는 고장력 강판과 알루미늄으로 제작되어 항해성능과 복원성 향상을 동시에 확보하였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대체건조선 성능 향상으로 관내 해역에서의 상황 대응 능력이 대폭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며“바다가 삶의 터전인 어업인 지원과 도서민의 복지 향상에 크게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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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관광지 방역·수용태세 개선사업 추진영광군은 코로나19 지역 확산에 대응하고 안전한 여행환경을 조성, 국민들의 여행 불안 심리를 해소하기 위해‘관광지 방역·수용태세 개선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불갑사 관광지 외 주요 관광지 3개소에 방역을 책임질 관리요원 15명을 배치해 발열체크, 방역소독, 생활방역수칙 지도, 안전여행을 위한 관광지 환경정비 등을 수행한다. 관리요원 모집은 8월 25일부터 8월 31일까지 진행되며 신분증 및 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갖춰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기준 만 18세 이상 64세 이하 영광군민으로 코로나19로 인해 관광업계 실직, 폐업 등을 경험한 주민, 취업 취약 계층을 우대하며 9월 초 서류 심사, 면접 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할 계획이다. 선발된 요원은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 4개월간 관할 구역을 배치받아 근무에 나선다. 영광군 관계자는 “관광지 방역 및 안전여행 환경 조성을 통해 국민들의 여행 불안 심리를 해소하고, 국내 안전여행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며 “코로나19로 피해를 본 휴직자, 실직자들에 대한 일자리 제공으로 지역경제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한편 영광군은 지난해에도 관광지 방역·수용태세 개선에 나서 9월부터 올해 4월까지 관리요원 23명을 투입해 방역 관리를 실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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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2021 하반기 귀농귀촌인 영농기초 기술교육’ 개강영광군은 지난 24일 농업기술센터에서 40여명의 교육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하반기 귀농귀촌인 영농기초 기술교육 개강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개강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발열체크, 손 소독, 마스크 착용 등 철저한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되었다. 이번 하반기 귀농귀촌인 영농기초 기술교육은 8월 24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11월 2일까지 실시되며 매주 화요일마다 4시간씩 진행된다. 총 10회 40시간에 걸쳐 영농 기초지식 교육, 작목별 재배기술 교육, 우수농가의 성공 노하우를 전수한다. 군 관계자는 “본 교육을 통해 귀농귀촌 생활에 궁금하셨던 점들을 해결하시기 바란다”며, “안정적인 영농정착 및 교육생들과의 유대관계를 통한 지역주민과의 화합에도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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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사회적 취약계층 등 친환경보일러 보급사업 공고(3차)「2021년 사회적 취약계층 등 친환경보일러 보급사업」공고문을 아래와 같이 영광군[홈페이지]에 게재하고자 합니다.1. 신청기간 : 2021. 8. 19(목) ~ 9. 2(목)2. 사 업 량 : 5대 (1대당 최대 800천원)3. 사 업 비 : 4,000천원 / 가구당 1대 지원4. 지원대상가. 영광군 거주 저소득층 등 가정에서 사용중인 노후 보일러를 오염물질이 적게 배출되는 친환경적 보일러로 교체 또는 신규 설치하는 경우 구입ㆍ설치비 지원나. 공고일 기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영광군이어야 함.- 가구주와 주택소유주가 다른 경우, 주택소유주의 위임을 받아 세입자가 신청가능 붙임 2021년 사회적 취약계층 등 친환경 보일러 보급사업 공고문 1부(3차).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