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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지방선거 사전투표율 20.62 전남 최고 31.0% 광주 최하 17.22% 영광군 41.57%6.1 지방선거 사전투표율 20.62 전남 최고 31.0% 광주 최하 17.22% -전남 고흥 49.56%·신안 48.65% 기록 -광주 전국 평균보다 낮고 전국 최하 -전남 민주·무소속 격전지 투표율 높아 -광주 무투표 당선 등 선거 관심 낮아 6.1 지방선거 사전투표율이 28일 오후 8시 마감 결과 전국 평균은 20.62%, 경남은 21.59%로 전국 7위로 나타났다. 사전투표는 27일과 28일 이틀간 진행됐으며 지방선거 중 역대 최고치를 경신한 것으로 집계됐다. 전남이 31.04%로 가장 높았고 강원 25.20%, 전북 24.41%, 경북 23.19%, 세종 22.39%, 충북 21.29%, 경남 21.59%, 제주 21.38%, 서울 21.20%로 전국 평균을 넘었다. 대구가 14.80%로 가장 낮았다. 이어 광주 17.28%, 부산 18.59%, 경기 19.06%, 울산 19.65%, 대전 19.74%, 인천 20.08%, 충남 20.25% 순으로 평균 이하로 나타났다. 전남은 전체 선거인 수 158만98명 중 48만9014명(30.95%)이 사전투표를 마쳤다. 전남의 투표율은 전국 최고를 기록했으며, 유일하게 30%대를 넘었다. 22개 선거구 중 고흥군이 49.56%로 가장 높았다. 이어 신안군 48.65%, 곡성군 45.81%, 장성군 45.20%, 강진군 44.97%, 진도군 43.83%, 장흥군 43.35%, 영광군 41.57%, 구례군 40.63% 순이다. 여수시가 19.26%로 가장 낮았다. 전남은 전체 선거인 수 158만98명 중 48만9014명(30.95%)이 사전투표를 마쳤다. 전남의 투표율은 전국 최고를 기록했으며, 유일하게 30%대를 넘었다. 22개 선거구 중 고흥군이 49.56%로 가장 높았다. 이어 신안군 48.65%, 곡성군 45.81%, 장성군 45.20%, 강진군 44.97%, 진도군 43.83%, 장흥군 43.35%, 영광군 41.57%, 구례군 40.63% 순이다. 여수시가 19.26%로 가장 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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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청소년에게 부끄럽지 않을 교육감 선거“사회와 학부모들은 학생과 청소년에게 부끄럽지 않은 교육감 선거를 추구한다.” 전라남도 교육감 선거는 장석웅 후보와 김대중 후보의 대결로 치러지고 있다. 여러 시민사회 단체들은 “선거운동이 한창이다. 선거는 민주주의의 꽃이라고 하는데 그만큼 선거는 민주시민교육의 실천현장이 되기도 할 것이다.”며, “특히 교육감 선거는 민주주의가 어떤 모습인지에 대해 선거를 통해 교육적인 모범을 보여야 한다.” 고 말했다. 이어 “이미 선거권이 있거나 앞으로 선거권을 갖게 될 학생들은 자신들의 교육 책임 수장인 교육감을 선출하거나 또는 교육감 후보들의 선거활동을 통해 교육 기본법의 교육 이념에 따른 민주시민으로서 필요한 자질을 갖추는 시민으로 성장하게 될 것이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이들은 “선거운동에서도 민주시민 교육의 귀감이 되어야 하고, 교육 주체들과 어려운 학교 현장을 보듬어 안으면서, 교육 이념의 실천에 앞장서야 하는 교육감 후보가 상대 후보에 대해 ‘전교조 NO’라는 현수막부터 원색적인 비난의 네거티브 선거전으로 일관하고 있어 교육감 선거를 앞둔 전남 지역의 시민사회와 학부모들은 학생과 청소년들 앞에 부끄러울 뿐이다.” 라고 했다. 김대중 후보측은 선거펼침막에 ‘전남 교육청 수능 성적.청렴도 역대꼴지’라고 표현하기도 했다. 시민사회단체들은 “합리적이고 객관적인 정책공약을 통해 미래 교육 비전을 제시하고, 각 후보간의 정책의 차이를 설명하고 주장하는 바를 정확하게 논리적으로 대응하는 토론 교육의 장이 되어야 할 교육감 선거가 교육 정책 공약 대신 흑백 논리로 일관하다 보니, 미래 교육을 선도하기는커녕 오히려 교육 공동체를 분열과 차별을 조장시키고 있다.”고 했다. 이어 “무엇보다 안타까운 것은 ‘민주시민으로 필요한 자질을 갖추게’ 해야 할 교육감 후보가 학생들에게서 선거를 통해 살아있는 민주 시민 교육을 배울 기회를 빼앗아 버리고 있다는 점이다.”라고 덧붙였다. ‘전교조’에 대해 이들은 “”전교조 교사 식별법“을 보면 촌지를 받지 않는 교사, 부교재 채택료를 거부하는 교사, 학급 문집이나 학급신문을 내는 교사, 학생상담을 많이 하는 교사, 지나치게 열심히 가르치려는 교사, 학급 학생들에게 자율성과 창의성을 높이려는 교사, 직원 회의에서 원리 원칙을 따지며 발언하는 교사, 아이들에게 인기많은 교사등으로 되어있다.”고 했다. 이어 “이러한 교사가 학교에 있다면 도민들은 학교 교육을 이들에게 안심하고 맡길 수 있지 않을까? 따라서 전교조 교사들은 진정한 교육자로서 오히려 지지해야 할 사람들이 아닌가?” 라며 “장석웅 후보자에 전교조 NO라 외치는 교육감 후보가 인정하는 교사들은 이러한 사례에 해당 되지 않는 교사들인가?”라고 했다. 그러면서 이들은 “무엇보다도 교육감 후보로서 교육적인 철학을 바탕으로 교육공약을 제시하여 학생과 도민들의 마음을 얻어야 한다.”며 “정책 선거를 통해 수준 높고 품격 있는 정책 선거를 바라는 도민을 더 이상 실망시키지 말기를 바란다”고 했다. 김대중 후보에 대해, 이들은 “학생들의 교육을 책임질 교육감으로서의 자질을 검증받는 기회를 저버리지 말기를 바란다”며, “교육감 선거는 학생과 학부모 그리고 도민 모두가 참여하는 민주주의의 학교이며, 후보는 이곳 민주주의의 축제장에서 최선을 다해 자신의 공약을 토론해야 하기 때문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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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인터뷰] 어바웃人 무소속 강종만 영광군수 후보는?"영광군 예산, 1조 경제시대 준비되어 있습니다. 영광을 전국 최고의 지자체로" Q. 영광군정 최고 적임자라 생각하는 본인의 역량은? 저 강종만은 영광군수 후보로서 탁월한 행정력을 가졌습니다. 민선4기 영광군수를 역임했으며, 제7대 전라남도 의회의원, 제2~3대 영광군의회 의원을 역임했고, 제3대 의회에서는 군의회 의장을 경험하면서 행정 경험을 도의회와 군의회를 넘나들면서 두루 경험했습니다. 또한 영광군의 발전을 위하여 끊임없이 공부하고, 노력하면서 늦은 나이에 조선대학교 법학과 박사과정에 입학하여 학위를 취득하기도 했습니다. ‘불공정 거래행위와 그 제재에 관한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이후, 조선대학교 법과대학 객원교수로 초빙되어 후학 양성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기도 했습니다. 저 강종만은 말할 수 있습니다. 코로나19의 피해와 특권계층에 취해버린 영광군을 살릴 수 있는 후보는 저 강종만이 확실합니다. 또한 어려운 저소득층과 아픔을 함께 할 수 있고, 사회로 첫 걸음의 청년들에 관심과 애정을 충분히 준비했습니다. 이주여성 단체들의 불편함을 어루만지며, 장애우 단체들과 발맞추며 걸음을 함께할 수 있습니다. 우리 영광군민은 함께 할 수 있습니다. Q. 영광군만의 매력적인 핵심 포인트는 무엇인가? 우리 영광군은 타지역과 다르게 4대 종교가 성지를 이루며 발전했습니다. 우리 영광만의 특별한 관광자원으로써 군민들이 합심하여 더욱 발전 계승 및 승화에 필요성을 느끼게 해줍니다. 더하여 서해안 관광밸트의 특별함을 내세울 수 있고 특히 백수해안도로 낙조가 주는 아름다움과 주위에 둘러싸인 염전 등 자연이 만들어준 관광자원은 어느 지역보다 탁월한 자원일 것 입니다. 가장 내세울 수 있는 건 살아있는 우리 영광군민들만의 의식으로, 최근 불거진 SRF쓰레기발전소 건립 반대운동은 우리 영광군민들의 의식을 알게 해 주었고, 영광군민들만의 외침과 몸부림으로 이겨가고 있습니다. 특히 어떤 금전적 소송에도 물러나지 않으면서 주민자치권과 생존권을 사수하고 있습니다. 우리 영광군의 천연자원인 굴비와 모싯잎을 지키고, 영광의 농산물을 지켜내기 위해 농민회와 더불어 주민들은 ‘칼갈이’라는 행사는 촛불시위에 더하여 새로운 문화로 자리 잡았습니다. 하루 수 백자루의 칼을 갈며, 등이 찢겨나가는 고통을 참아가면서 칼을 갈아가면서 SRF 쓰레기발전소의 위험성과 생존권을 외치고 있습니다. 이는 우리 영광군만의 특별한 시위문화로 자리 잡았으며, 외침으로 바뀌어 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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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인터뷰] 어바웃人 더불어민주당 김준성 영광군수 후보를 만나다“전쟁중에는 장수를 바꾸지 않는다. 따뜻하게 화합하고 소통하는 서민군수로” Q. 영광군정 최고 적임자라 생각하는 본인의 역량은? 저 김준성은 영광군을 위해 8년 동안 서민군수로 힘없을 사람위한 군수가 되겠다고 약속했던 선거였습니다. 약속을 지키지 않았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부끄럽지 않게 상대 후보자를 비방하면서 심한 네거티브까지 일삼으며 작은 우리 지역민들을 둘로 나누지 않겠습니다. 화합하고 소통해 나가며 군민과 함께 따뜻한 영광군을 만들어 갈 것을 약속드립니다. Q. 영광군만의 매력적인 핵심 포인트는 무엇인가? 영광은 4계절 내내 온화한 기후를 형성하고 있으며 국토 개발 축상 수도권으로부터 멀리 떨어져 있긴 하나 서울~목포를 연결하는 서해안 개발 축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서해안 시대의 도래 속에서 개발 잠재력이 큰 지역에 속합니다. 따라서 대중국 무역 중심기지로 발돋움하고 있고 광주개발권(평동.하남.산업단지와 전남 혁신도시)의 영향을 쉽게 흡수 할 수 있는 위치에 놓여있어 앞으로 도시 철도가 건설된다면 앞으로의 발전이 더욱 기대됩니다. 또한 산업적으로 광주와 목포, 전주를 비롯해 주변의 인구 밀집지역이 근거리에 위치하여 넓은 소비시장을 배경으로 한 상업 영농의 발전 잠재력도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Q. 현재 영광군수 선거는 양강 구도로 치러지게 되는데! 자신 있으신가? 영광의 작은 골목 하나 하나를 군민 여러분과 나누는 큰 마음으로 8년을 지내왔습니다. 먼 발치에서도 더 잘 보이시라고 크게 손 흔들어 주신 분, 가게에서 허겁지겁 뛰어나와 엄지척 해 주시는 분, 누구보다 힘찬 목소리로 “1번 김준성!!!”을 외쳐주시는 분까지 모두모두 감사합니다. 저 김준성을 8년간 단체장으로 따뜻하게 품어주신 너른 마음보다 실망하신 분들도 많으실 것을 잘 압니다. 그에 대한 기대는 더 크고 무겁게 여기겠습니다. 영광군민의 마음을 얻어내는 일에 지치지 않겠습니다. 영광군민이 다시 보낸 지지표가 ‘신의 한 수’가 될 것이라는 확신을 드릴 수 있을 때까지 뛰고 또 뛰겠습니다. 멈추지 않을 희망과 용기와 투지로 힘을 보테주세요. Q. 무엇보다 일자리 창출과 노인복지문제가 전국 지자체의 공통적 과제인데? 구체적 해결 복안을 심도 있게 제시한다면? 돌봄이나 간병, 보육등의 사회 서비스와 코로나 19 팬데믹 극복을 위한 공공 보건 분야에서 또한 일자리가 무수히 부족했던 것을 알고 있습니다. 산업 대전환에 맞는 첨단 신산업으로 일자리를 창출하고 정의로운 일자리 전환체계 구축등과 관련해 우리 영광군의 산업 생태계를 구축해 E모빌리티, 사회 서비스 대 전환을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보편적 노인 기본 소득 형태의 국가 지원도 중요하지만 노인 복지를 위해 복지를 확대하여 양극화를 완화하고 복지지출로 소비를 늘림으로써 성장 회복으로 젊은 세대에게 취업의 길, 도전의 길을 만드는 것도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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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5, 양자대결 ‘격돌’…3선 도전 VS 권토중래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6일 앞으로 두고 3선에 도전하는 현 군수와 14년 만에 권토중래를 노리는 무소속 후보가 팽팽한 대치 진영으로 신경전을 벌이고 있다. 지난 지방선거에서 전국 최고 득표율로 재선에 성공한 더불어민주당 김준성 후보는 탄탄한 조직력이 최대 강점으로 꼽히는데, 24일 광주 MBC 인터뷰에서 “e-모빌리티 생태계 조성과 미래 차 인증센터 등 영광의 중단없는 발전을 위해선 자신이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으며, "전쟁 중에 장수를 교체하지 않는 것처럼 벌려 놓은 사업은 본인 손으로 마무리하고 싶다. 그래야 기대효과가 확실하게 나타날 것이다"라고 말했다. 강종만 무소속 후보는 3선은 안된다며 재선까지 한 상대 후보가 지금은 말을 바꿨다고 각을 세우며, 8년 동안 멈춰있던 영광을 바로 세우고 예산 1조원 시대 더 큰 영광을 반드시 만들겠다고 뜻을 전했다. 같은 시각 강 후보는 "특권층 몇 사람들에 의해서 좌지우지하는 그런 군정, 저는 군민이 바라는 군정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영광을 새롭게 변화시키고, 개혁과 변화를 통해서 군민 모두가 참여하는 군정, 군민과 함께하는 군정을 열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지역 사회의 뜨거운 감자인 'SRF 발전소' 건설에 대해선 두 후보 모두 반대한다는 입장을 밝혔지만, 허가 과정 등 논란의 책임 소재를 놓고는 분명한 시각차를 드러냈다. 강 후보는 "(허가 과정에서) 편향적인 행정 절차를 밟았다. 그것은 누가 보더라도 객관성이나 정당성의 확보가 부족했다"고 주장했다. 김 후보는 "사업자가 우리 군에 제시했던 규모와 친환경 연료 사용의 조건을 넘어서는 운영 지침이 확인되어 허가를 반려했다"고 말했다. 또한 오는 2025년부터 차례로 폐로 계획이 서 있는 원전의 후속 대책에 대해서는 두 후보 모두 특별법 제정을 통한 지원대책 강구와 함께 해상풍력 등 신재생 에너지 사업의 확대로 미래 먹거리를 확보해 나가겠다며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준성 후보는 3선에 대한 거부감과 함께 최근 불거진 석산 개발행위 과정에서의 의혹이, 강종만 후보는 지난 2008년 관급공사 과정에서 금품을 받은 혐의로 군수직에 낙마한 전력과 최근 불거진 선거법 관련 검찰 고발이, 민심을 잡는 최대 걸림돌로 남아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한편 사전투표를 4일 앞두고 지역신문에서 발표된 여론조사에서는 민주당 김준성 후보가 무소속 강종만 후보를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영광뉴스&TV가 여론조사업체 한국갤럽에 의뢰해 지난 19일부터 20일 영광군 거주 만18세 이상 유권자 1,001명을 대상으로 ‘군수 후보 선호도’(신뢰수준 95%, 표본오차 ±3.9%포인트)를 조사한 결과, 더불어민주당 김준성 후보 51.0%, 무소속 강종만 후보 36.8%를 기록했다. 두 후보의 격차는 오차범위 밖 14.2% 포인트다. 같은 날 우리군민신문이 발표한 19일부터 20일까지 2일간 <리얼미터>에서 만18세 이상 303명을 대상 ‘영광군수 후보 당선 가능성’ 조사에선(±5,6% p.95% 신뢰수준) 김준성 53.6%, 강종만 39.4%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영광뉴스&TV 무선전화면접 82.6% 유선전화면접 17.4% 방식으로 우리군민신문은 무선 80%와 유선 20% 자동전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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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성 군수 후보, "군민 둘로 나뉘게 해 송구스럽다. 따뜻한 표심 승리로 보답하겠다"더불어민주당 김준성 영광군수 후보가 24일 오후 3시 군서면에서 더불어민주당 군의원 후보자들과 선대위 관계자들과 선대위 본부장들과 함께 유세를 시작하며 표심 굳히기에 돌입했다. 이날 유세현장에서 더불어민주당 조일영 군의원 후보는 “열병합 발전소 갈등을 최소화 할 것이며, 농어업인들의 안정정인 생활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청년들이 돌아와 아이들을 출산하고 행복하게 살아 갈 수 있도록 아동 복지시설의 확충과 청년 창업지원의 확대를 약속 하고 싶다”며 “군민의 심부름꾼으로 한 표 지지 호소드린다”고 유세의 시작을 알렸다. 이어 장의정 선대위 본부장이 유세를 이어갔다. 장의정 선대위 본부장은 “KH 배상윤 회장과 김 군수 후보자의 MOU체결에 대해 상대 후보측에서 밝힌 ‘선거기간동안’의 부정적 견해는 근본은 변하지 않는다 판단했다. 지역개발을 위해 천문학적인 투자를 해주신 배 회장님께 본인이 당선되었을 때도 꼭 지역발전을 위해 투자 유치 부탁드린다 해야 마땅한 것이 아니냐”며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뒤이어 김준성 군수 후보자는 “지난 8년 동안 많은 지지를 보내주신 군서면민 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인심 좋고 부지런하고 군서면이 더욱 잘 살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하겠다”며 “군서면 소재지건 정비사업과 영광 원전 감시센터를 설치하며, 천을 정비하여 침수 예방 대책을 마련하여 고향인 군서를 더 잘 살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저 김준성이 약속하나 하겠다. 경로당을 프로그램을 개설하여 재미있고 건강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으로 보답하겠다. 저녁식사도 외롭지 않게 해 드릴 수 있도록 많은 지원대책 방안을 강구하겠다.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고, 지난 8년 간의 의정활동 업적 성과에 대해 묻자 “그건 내가 한 것이 아니오. 영광군청 공무원들이 한 것도 아니오. 5만 3천 군민들이 한 것이다. 영광군수와 공무원들은 뒤에서 심부름만 잘 한 것이다”며 “군민 여러분 선거가 얼마 남지 않았다. 군민이 반으로 나눠져 힘들 것을 잘 안다. 따뜻한 표심 부탁드린다”고 간곡히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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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종만 군수 후보, "다함께 잘사는 영광 만들겠다"무소속 강종만 영광군수 후보가 24일 오후 3시 백수읍 농협삼거리에서 무소속 의원들과 함께 유세를 시작하며 본격적인 표밭 다지기에 나섰다. 이날 유세현장에서는 장기소 군의원 후보자가 유세 시작을 알리며 유세를 이어갔다. 장기소 군의원 후보자는 이날 “아이들은 대한민국의 미래요. 영광의 희망이다. 아동센터에 다니는 아이들이 372명이다. 이 아이들을 잘 자라게 보살피는 것 또한 우리 어른들의 몫이다”라고 말하며 “어제 노무현 대통령의 13주년 추모일이었다. 노무현 대통령의 나는 깨어있는 강물이다 라는 말을 아는가. 이는 노 전 대통령이 바란 소통과 통합의 민주주의를 향해 나아가자는 취지를 담아 올해 추도식의 주제로 정했다고 하더라”고 덧붙이며 “강물은 구불구불 흐르면서도 바다를 포기하지 않는다는 생전 말씀처럼 우리 영광의 정치도 늘 깨어있는 강물처럼 바다로, 바다로 화합하여 소통하고 나아갈 것이라 믿는다”며 승리할 것으로 포부를 밝혔다. 또한 박찬수 군의원 후보자가 뒤를이어 “영광군민들의 목소리를 더욱 가까이에서 경청하고 각종 민원과 숙원사업 등을 해결하기 위해 곳곳을 누비며, 진심을 다해 민심을 섬기는 자세로 임하겠다”며 목소리를 높였다. 뒤이어 강종만 군수 후보자는 "모든 잘못은 저에게 있었고 지금 이순간도 그날의 잘못을 성찰하면서 군민 여러분들께 사죄하면서 하루하루 보내고 있다는 걸 알아주십시오"라며 "군민들의 성원과 사랑을 절대 무시하지 않고 에너지 삼아 영광발전에 원동력 삼아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을 약속했다. 이날 오후 열린 유세전은 선거사무원, 자원봉사자 등 선대위 관계자들과 백수읍 지지자들을 격려하고 백수읍 거리유세, 백수읍 농협삼거리 캠페인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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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는 총알보다 강하다"이번에 취임 후 첫 방문을 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한국 방문과 관련해 흥미로운 기사를 봤다. 평택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을 방문했을 때, 바이든 대통령은 캘리포니아 출신 미국 직원으로부터 공장 시설과 장비에 관해 설명을 들으면서도 직원에게 고국으로 돌아가거든 “투표하는 것 잊지 말라고” 고 했다고 전했다. 이를 두고 한국 언론은 “뜬금이 없네~” 고령의 대통령 입에서 나온 “또 실언하나 추가~”라는 설왕설래가 오갔다는 뉴스를 봤다. 또한 역대 최저치의 지지율을 기록한 대통령이 다가오는 중간 선거를 의식한 듯 “한 표라도 더 받으려는 절박감”을 드러낸 것은 아닌가...하는 의문을 제시하기도 했다. 하지만 필자의 생각은 조금 다르다. 정치인에게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일까? 보통 사람들은 정부 운영에 대해 의견을 말하고 그 일을 책임지는 대표를 뽑는 투표가 아닐까? 상대 진영보다 더 많은 표를 얻어야 공직에 임할 때 지지자들이 원하는 것에 좀 더 가까운 방향으로 의정활동을 할 수 있으니 말이다. 그래서 정치인들이 공익과 사익을 동시에 이루기 위해 “꼭 (자신에게) 투표하라”고 동료들에게 말하지 않는가... 뭐 따지고 보면 먹고사는 일이 가장 중요했던 시절에 일상적으로 하던 인사말인 “식사하셨어요?”, “밥 먹었어?”와 같은 말과 별반 다를 것이 없다. 정치인들에겐 “투표하세요~”, “투표하는 것 잊지마세요~”일 테니 말이다. 꽤 오랫동안 정치인으로 살아온 사람들에게 “투표하는 것 잊지 말라”고 말한 건 반갑고 고마운 버릇 같은 인사말일 뿐 일텐데 바이든 대통령의 말을 빗대어 한국 언론사는 이 말이 뜬금없거나 속내를 들켰거나 말 실수정도로 밖에 보이지 않는다니... 깊이를 들여다보지 못하는 언론의 입장 또한 난감하다. 우리 언론은 정치인의 선거전략, 이벤트, 부정부패, 그리고 이 모든 것들이 영향을 미치는 여론조사에 크게 주목을 하는데 필자는 왜 정치인들이 그런일을 하는지, 그런일을 할 때 군민들의 지위와 역할이 어떻게 퇴색하는지엔 도통 관심들이 없다. 정치인들이 투표에 대해 말하면 다른 어떤 의중이나 꼼수,,, 전략이 있다고 생각하거나,,, 무의미한 실언따위로 치부 해버리기 일수이니... 정치인에게 투표독려는 그를 위해서나 영광군민들을 위해서나 가장 중요한 일이 아닐까? 당연한 말일테지만, 후보자 입장에선 그 표가 상대 정당보다 자기에게 많이 오길 바라지 않나... 지방선거 운동이 한창이다. 이래저래 투표하기 난감한 이유가 많을지 모르겠다. 하지만 다른 대안은 없다. 선거기간뿐 아니라 그 전후로도 “투표하는 걸 잊지말라”고 말하는 후보자들에게 투표하는 것이 상책 아니겠는가... 그런 후보자들이 없다면 후보자들이 그렇게 하도록 만드는 것이 군민의 힘이자 권리이지 않겠는가... “투표는 총알보다 강하다...” 작은 종잇조각이 그렇게 강한 이유는 국민들의 의지와 바람이 담겨 있기 때문이 아닐까? 그 표가 자신에 대한 지지로 돌아오기를 바라지 않고, 혹 상대방에 대한 지지로 돌아설까 두려워 하지 않는 정치인은 어디에도 없다. 우리 군민들은 그 표가 좀 더 떳떳하고 자랑스럽기를 바랄뿐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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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민주당 나 선거구 김강헌 후보자 주요공약어바웃 人에서는 군의원 후보자를 만나보았습니다. 이번 선거를 준비하는 한 후보자님은 '영광군민 가운데 나 군의원 후보 이름 서너명 이라도 댈 수 있는 유권자가 얼마나 있겠느냐..."며 푸념했습니다. 그것이 사실이라면 대단히 유감스러운 일입니다. 영광군의외 민선 8기를 이끌어갈 풀 뿌리 정치인을 뽑는 군의원 선거가 주민의 삶에 미치는 영향을 감안할 때 영광군 선거 만큼은 중요하지 않을까요? 여러명의 후보가 뛰고 있는 영광군 나 선거구의 김강헌 후보님을 서면으로 만나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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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가 육지라면’ 가수 조미미 노래비 건립‘바다가 육지라면 바다가 육지라면 배 떠난 부두에서 울고 있지 않을 것을...아~ 바다가 육지라면 눈물은 없었을 것을...’ 영광군은 1960년대 중반 애절한 노랫말로 대중들의 심금을 울리며 대중가요계를 주도한 영광출신 가수 조미미를 기리는 노래비를 백수해안도로 노을전시관 앞에 건립했다. 조미미는 1947년 영광군에서 태어나 1965년 데뷔해 육지를 그리워하는 섬 지역 주민들의 애환을 담은 노래들을 다수 불렀으며, 대표곡으로는 ‘바다가 육지라면, 단골손님, 서산 갯마을, 해지는 섬포구’등이 있다. 노래비는 배 떠난 부두에서 파도와 바다가 길을 막아 사랑하는 임에게 갈 수 없음을 나타내는 안타까운 여인의 마음을 담았으며, 너비 5.4m, 높이 3m 규모에 포토존과 뮤직박스를 포함한 형태로 제작됐다. 노래비의 앞면에는 조미미의 생애와 대표곡이자 히트곡인 ‘바다가 육지라면’의 노래 가사를 새겼으며, 뒷면에는 그의 대표 앨범 3장을 소개하고 있다. 영광군 해양수산과 관계자는 “우리 군 출신 가수 조미미의 일생을 재조명하고 이를 홍보하기 위해 노래비를 설치했다.”며 “백수해안도로의 아름다운 절경과 음악이 어우러진 새로운 관광명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