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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폭염대비 살수차 운영영광군(군수 강종만)은 지난 25일, 폭염특보 발효에 따라 군민의 폭염피해 예방을 위해 관내 주요도로에 살수차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와 비교하여 특보 최초발효일자가 12일 빨라지는 등 이른 폭염이 찾아와 당분간 매우 무덥고 극심한 폭염이 계속될 것으로 기상청은 전망하고 있다. 이에, 영광군은 도로 살수 작업을 통해 도로 가열을 해소하여 주변 체감 온도를 낮추고, 도로 미세먼지 제거 및 도로노면 청소효과를 통하여 군민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살수차 운영은 폭염특보(체감온도 33℃ 이상일 때) 발효 시 가장 더운 시간대인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을 하며, 영광읍 등 주요 간선도로를 중심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폭염으로 인한 군민의 피해 예방을 위해 만전을 기할 것이다”며, “폭염으로 인한 피해 예방을 위해 군민께서는 가장 더운 시간대인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야외작업 등 무리한 야외 활동을 자제하고 그늘 및 실내에서 충분한 휴식과 수분 자주 섭취 등 건강관리에 유념하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영광군은 선제적 폭염대응을 위해 6월에 취약계층(기초생활수급자 등)에 폭염대응물품(쿨방석)을 배부했고 폭염저감시설(스마트 그늘막) 2개소를 설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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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의회, 공무국외출장 심사위원 위촉영광군의회(의장 강필구)는 지난 25일 의장실에서 의원 및 지방공무원 공무국외출장 심사위원회 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식을 가졌다. 영광군의회의원 공무국외출장 심사위원회는 「영광군의회의원 공무국외출장 규칙」에 따라 김한균 부의장, 임영민 의원 등 군의회의원 2명을 포함해 사회단체 대표, 언론계 등 총 7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었다. 특히, 공무국외출장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심사위원 3분의 2를 민간위원으로 위촉했다. 또한, 지방공무원 공무국외출장 심사위원회는 「영광군의회 지방공무원 공무국외출장 규칙」에 따라 당연직 위원 3명을 포함, 전직 공무원 등 총 6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었다. 공무국외출장 심사위원회는 공무국외 출장의 필요성, 출장자의 적합성, 출장국과 출장기관의 타당성 및 출장경비의 적정성 등을 심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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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종 도의원, 전남도립대 웰니스6차산업학과 신설 준비에 총력 다 해야전남도의회 박원종 의원(더불어민주당, 영광1)은 20일 제364회 전라남도의회 임시회 제2차 기획행정위원회 전남도립대학교 소관 업무보고에서 신설학과 준비 소홀을 지적하고 대학이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강조했다. 전남도립대학교가 2023학년도 입학정원 30%를 감축하고 경쟁력이 부족한 경찰경호과·유아교육과·보건의료과·산업디자인과 등 4개 학과를 폐지하는 대신 귀농·귀촌 관련 학과를 신설하는 강도 높은 구조조정을 시행하고 있다. 새로 신설하는 학과는 '웰니스6차산업학과'로 귀농귀촌하려는 사람들이 정착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6차산업까지 지원하는 전문인력을 대학에서 양성하자는 게 학과 설립의 목표다. 박 의원은 “TF팀 연구 결과를 반영해 올해 초 학과 신설 계획을 발표했지만, 여전히 전공교수 확보와 시설, 기자재, 강의실, 실습실 등의 준비가 부족하고 추진계획조차 미흡하다”고 지적했다. 박원종 의원은 “대학은 학생들이 미래를 준비하며 꿈을 키우는 곳”이라며, “산적해 있는 논란들을 조속히 해결하고 대학이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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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화 도의원, “노인생활지원사 처우개선 대책 마련”고령화 사회에 맞춰 일상생활이 어려운 독거노인의 고독사 예방과 생활 안정을 돕는 노인생활지원사의 열악한 처우개선을 위한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전남도는 만 65세 이상 저소득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시행하고 있으며, 지원내용으로 안부확인, 문화여가활동 지원, 보건 건강교육 등 기본서비스를 비롯해 일상생활지원 및 우울증진단 등 특화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전남도의회 오미화(진보당ㆍ영광2) 의원은 “사업의 취지도 좋고 서비스를 받고 계시는 어르신들의 만족도가 높아 앞으로 확대가 필요한 사업이지만, 개인 맞춤서비스를 제공하다보니 노인생활지원사들의 업무 영역이 넓고 다양한 상황에 맞춰 대응하는 대면서비스로 노동 강도가 상당히 높다”고 말했다. 이어 “노인맞춤서비스를 제공하다보니 업무 특성상 개인 핸드폰으로 대상자의 안부를 자주 묻고 자차로 하루 수십㎞를 이동하는 등 통신비와 교통비가 필수적으로 수반된다”며, “타 광역 시ㆍ도에서는 5~20만원의 처우개선비가 지원되고 있지만 노인 인구비율이 전국 1위인 전남도는 0원 이다”고 지적했다. 그리고 “시ㆍ군비로 지원되는 수당의 경우 시ㆍ군의 지원 금액이 상이해 공평하게 편성되어야 한다”며, “서비스를 제공하는 노인생활지원사의 처우가 개선되어야 서비스의 질도 향상될 것이다”고 주장했다. 또 “노인생활지원사의 업무 수행 중 어르신의 무리한 요구에 대한 매뉴얼이나 지원사 본인의 차량으로 어르신과 함께 이동할 때 발생되는 교통사고 보험처리에 대한 대책 마련을 전남도는 강구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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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특수교육지원센터 가족이 함께하는 힐링 프로그램 실시전라남도영광교육지원청(교육장 김춘곤) 특수교육지원센터는 여름방학 기간에 관내 초, 중, 고등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들과 그 가족들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사회와 가정을 연계하여 방학 중에도 장애 학생들에 대한 교육활동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특히 가족지원 프로그램도 함께하여 장애 학생의 가족들에게도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고자 하여 마련되었다.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는 가족지원 프로그램으로 장애가 있는 학생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가족 사진 촬영을 진행하고 있고, 여름방학 프로그램은 센터에 내방하여 장애 학생들도 간단히 만들 수 있는 여름철 간식 만들기, 제로웨이스트를 실천할 수 있는 비누와 샴푸바 만들기, 몸으로 음악을 표현하는 오르프 음악 수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체험학습 장소로 이동하여 가족과 함께 치즈, 피자를 만들어 먹고 즐기는 가족 힐링의 시간을 제공한다.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교사는 “오랜만에 집 밖에서 하는 교육활동으로 친구들과 가족이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어 행복해하는 학생들과 가족들의 모습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영광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는 생활 중심의 교육활동을 통해 특수교육대상학생들과 가족들의 올바른 가족문화 조성을 위한 프로그램과 다양한 진로.직업교육을 통해 학교와 학교 밖에서 학생들의 경험의 기회를 넓힐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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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영광Wee센터 여름방학 프로그램 운영영광교육지원청(교육장 김춘곤) Wee센터는 7월 22일(금) 부모와 자녀간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초·중학생 10가정을 대상으로 부모와 자녀가 함께 탐구하고 문화를 체험하며 따뜻한 가족애를 느낄 수 있는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제공하였다. 행사의 전 과정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방역 절차를 준수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번 여름방학 프로그램은 ‘함께 빚는 우리 마음’을 주제로 부모와 자녀가 함께 흙을 사용하여 도자기를 만들고 나무를 사용한 플레이팅 보드를 만드는 시간을 통해 부모에게는 자녀와 함께하는 기쁨을 향유하고 자녀에게는 스스로 공예품을 만들어 내어 자기 효능감을 기르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김00 학생은 “공예품을 만드는 것이 마냥 어렵게만 느껴졌는데 부모님과 함께하니 매우 재미있었고, 나만의 도자기, 나만의 플레이팅 보드를 만들어서 참 뿌듯하다”라고 말했다. 김춘곤 교육장은 “가정에서 부모의 역할이 아이의 긍정적인 성장을 위한 주춧돌이라 생각된다. 앞으로도 취약한 상황에 처한 가정을 위해 부모 및 자녀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프로그램과 심리·정서적 지지 등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많은 관심과 힘을 보탤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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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소방서, 대규모 정전 대비 승강기 특별교육 훈련 실시영광소방서(서장 최동수)는 25일 영광 지엘리베라움 아파트에서 대규모 정전사태(블랙아웃)에 대비한 승강기 인명구조훈련을 실시했다. 최근 지속적인 폭염과 장마로 8월 전력난이 예상된 가운데 대규모 정전으로 동시 다발 승강기 갇힘 사고가 발생한 상황을 가상해 훈련을 실시했다. 지난 통계를 보면 여름철 승강기 사고가 가장 많고, 고층아파트의 증가로 승강기 사고가 매년 증가하는 추세다. 이번 훈련은 영광119구조대와 승강기안전관리원, 현대엘리베이터 직원이 참여했다. 주요 훈련내용은 ▲마스터키를 이용한 문개방 요령▲승강기 비상장치 조작방법▲승강기 문개방과 내부 인명구조기법 숙달 등을 중점으로 실시했다. 소방서 관계자는“승강기에 갇히는 사고가 발생하더라도 승강기가 추락하거나 질식 등의 위험이 존재하지 않으므로 침착하게 비상벨 또는 119에 신고하면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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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여름철 벌쏘임 사고 대응방법요즘 따뜻해진 날씨로 인해 벌쏘임 사고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 지구온난화로 극심한 폭염이 유럽과 미국 등 전세계 곳곳에서 이어지고 있고, 매년 평균 기온이 상승함에 따라 벌의 출현 시기도 빨라지고 있다. 최근 코로나19 방역조치 완화로 야외활동이 많아진 만큼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말벌은 단시간에 다량의 독을 주입하기 때문에 알레르기 반응으로 쇼크와 같은 이상반응이 나탈날 수 있으며 심할 경우 생명을 잃을 수도 있다. 벌쏘임 예방법으로 벌을 자극하는 향수, 화장품, 헤어스프레이 등의 제품 사용을 자제하고, 과일과 탄산음료 등의 단 음식을 옆에 두지 말아야한다. 또한 어두운 색보다는 밝은 색의 옷을 착용하는 것이 좋다. 만일 벌집을 건들였다면 머리부위를 감싸고 몸을 낮춘 상태에서 20m이상 신속히 이탈한다. 벌에 쏘였을 경우 몸에 남은 벌침은 손톱이나 핀셋으로 제거하려 하지 말고 신용카드나 단단하고 납작한 물건으로 긁어 제거하는게 바람직하다. 벌에 쏘인 부위는 비눗물로 씻고 얼음찜질을 하면 좋다. 어지러움을 호소하거나 호흡곤란 등의 증상을 보이면 신속하게 119로 신고해 전문적인 처치를 받도록 한다. 영광소방서 119구조대 소방교 박서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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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상반기 농협중앙회 실시 전국축협 종합업적평가 1위 영예영광축협이 지난 5월 클린뱅크 금등급 수상 영예와, 전국 계통사료 판매달성탑(챔피언상) 수상에 이어 2022년 상반기 농협중앙회가 실시한 전국 축협 종합업적평가에서 1위를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일찍이 국민의 안전한 먹거리 생산과 편리한 금융서비스 제공, 다양하고 품격높은 차별화된 지도⦁경제사업을 펼치며 가장 이상적인 협동조합의 기반을 다져온 영광축협은 상반기 업적평가결과 종합 1위로 이강운 조합장 취임 후 3년만에 전국을 대표하는 축협으로 경영역량을 과시했다. 이번에 전국1위를 차지한 영광축협은 열악한 금융환경속에서도 그간 신용사업에서 지역농⦁축협의 한계를 극복하고 내실있는 사업추진으로 지역을 리드하는 이상적인 신용사업을 전개해 왔으며, 지난 5월에 클린뱅크 금등급의 영예를 안는 등 안정적인 신용사업 기반조성에 성공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에 처한 지역주민을 위해 마스크를 지원하고,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을 수여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적 책임과 역할에도 앞장서 오고 있다. 조합원과의 격의 없는 간담회로 의견을 공유하고 신규조합원에게는 차별화된 기술교육을 실시하는 등 실익을 주는 지도사업으로 조합원들의 공감으로 이어져, 이러한 노력들이 축협을 튼튼하게 만드는 밑거름이 된 것이다. 영광축협 이강은 조합장은 “종합업적평가 전국 1위를 수상한 것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현실속에서도 조합원과 지역주민을 위해 시행한 사업의 결과라 생각하며, 특히 조합사업을 전 이용해주는 조합원의 위상과 권익을 생각하고 높이려고 하는 임직원의 하나된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평가하고 이번 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전 임직원들은 하반기에도 각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다짐하며 지속적으로 축협사업에 더 많은 관심과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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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교육지원청, 스토리텔링 기반 여름 영어캠프 운영전라남도영광교육지원청(교육장 김춘곤)은 여름방학을 맞아 영광외국어체험센터에서 관내 초등학교 3~6학년 학생 60여 명이 참여하는 여름 영어캠프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여름 영어캠프는 7월25일(월)부터 8월05일(금)까지 2주간, 관내 초등학교 3~6학년 학생들을 학년별·수준별로 총 3기로 구성하였고,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와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안전하게 운영하고 있다. 학생들은 15시간의 캠프에서 ‘ChaCha The Fussy Eater ’라는 영상을 보고 다양한 어휘를 익혀 사물을 표사하는 방법을 습득하고, 5,6학년의 경우 영상과 함께 영어동화 한편을 숙지하고 자신과 타인의 관점에서 의사표현하는 법을 연습한다. 잠잠했던 코로나 확진자 수가 많아지고 있으나, 배움에 대한 열정을 가진 학생들이무더위에도 영어캠프에 참여하고 있다. 한 3학년 학생은 “학교에서 배우기 시작한 영어가 재미있어서 영어캠프에 오게 되었는데, 영어동화를 읽고 원어민 선생님과 즐겁게 놀이 활동과 아이클레이로 만들기도 하고 이야기를 만들어서 발표도 하니 영어가 더욱 좋아졌다”라고 하면서 “처음 만나는 다른 학교 친구들과 같이 활동을 하면서 친해졌고, 겨울방학에 하는 영어캠프에도 참여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춘곤 교육장은 “이번 여름 영어캠프는 초등학생들이 영어에 대한 친근함과 자신감을 쌓을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기 위해 운영된다”면서, “학생들이 영어동화를 통해 스토리텔링하는 것을 배워 보다 탄탄한 영어기초를 튼튼하게 다지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