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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농지 투기 방지를 위한 농지위원회 출범영광군(군수 강종만)은 지난 23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농지위원회에 대한 위촉식을 열고 본격적인 농지위원회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군은 읍면에서 농지위원 자격을 갖춘 지역 농업인, 지역소재 농업 기관 추천인, 비영리단체 추천인, 농지전문가 등을 추천받아 총 110명의 농지위원회를 구성했다. 읍·면 농지위원회는 농지법 개정에 따라 농지매수인의 농지 소유자격과 소유상한 등을 확인·심사하여 적격자에게만 농지취득을 허용하여 비농업인의 투기적 농지 소유 방지하기 위해 읍·면에 설치하여 운영된다. 주요 심사대상은 토지거래허가구역 내의 농지를 취득하려는 자, 영광군 또는 연접 시·군에 거주하지 않으면서 관내 농지를 처음으로 취득하려는 자, 1필지의 농지를 3인 이상 공유로 취득한 경우에 해당 공유자, 농업 법인, 외국인이 농지취득자격증명 발급을 신청한 경우가 해당된다. 강종만 군수는 “읍·면 농지위원회를 통해 농지취득자격증명 심사 체계를 강화하여 영광군 농지 이용의 효율적인 관리에 크게 기여하기를 바란다”며, “비농업인의 투기적인 농지 소유를 방지하는 데에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 드린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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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지적재조사사업 추가 국비 확보영광군(군수 강종만)은 지적불부합지 해소를 위해 국고보조금 18억 원을 확보하여 9개 지구 9,323필지에 대하여 전액 국비로 지적재조사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국고보조금은 국토교통부 지적재조사 측량비 예산의 절반을 확보한 것으로 추가 사업지구는 9월부터 사업지구 마을회관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고, 토지소유자 동의를 위해 동의서를 우편 발송 후 실시계획을 영광군 홈페이지에 공람할 예정이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현황과 일치하지 아니하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 잡고 종이에 구현된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기 위한 사업으로 토지소유자가 점유하고 있는 현실 경계로 조정하여 설정하며, 다만 점유하고 있는 경계가 불명확한 경우 또는 지상경계가 없는 경우에는 경계복원 측량을 통해 경계를 설정한다. 군 관계자는“영광군의 지적재조사사업은‘전국 1위, 전남 부동의 1위, 전국최초·전국최다·전국최고’라는 명성을 얻고 있다”며,“‘지적재조사사업의 달인’이라는 별칭까지 생긴만큼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지적재조사 사업을 통해 토지소유자간 경계분쟁을 해결하고 토지이용가치를 높여 토지소유자의 재산권 행사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군민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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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녹색에너지연구원 업무 협약 체결영광군(군수 강종만)은 지난 23일 영광군청 소회의실에서 녹색에너지연구원(원장 주동식)과 영광군 에너지신산업 발전 및 육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본 협약은 녹색에너지연구원이 주관하고 전라남도․영광군이 참여하는 ‘노후 전력기자재 재제조 기반 구축’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후속 에너지 전략사업 발굴 및 추진 지원 등에 관해 양 기관이 상호 협력을 다짐하기 위해 기획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에너지신산업 지속 발굴 및 국책사업 유치, ▲에너지 관련 우량 기업 유치, ▲녹색에너지연구원 영광군 분원 설치, ▲지역사회 기여 등이 있으며 양 기관은 공동 협력을 통해 영광군 에너지신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는 계획이다. 협약 대상인 녹색에너지연구원은 차세대 성장동력 에너지산업 육성을 비전으로 하여 지역 산업 발전과 국가 경쟁력 제고를 목적으로 설립된 전라남도 출연 연구원이며, 국가 에너지 관련 주요사업을 다수 수행하고 있다. 특히, 영광군은 대마전기자동차산업단지에 녹색에너지연구원과 함께 노후된 전력기자재(GIS, 케이블, 수배전반)를 해외 수출용으로 재제조하기 위한 산업을 전국 최초로 육성하기 위해 2024년까지 118억 원(국비 72억 원, 지방비 26억 원, 민자 20억 원)을 투자하여 노후 전력기자재 재제조 기반을 구축한다. 주동식 녹색에너지연구원장은 “풍부한 재생에너지를 바탕으로 에너지 산업의 중심도시로 도약하고 있는 영광군과 업무 협약을 체결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실질적인 협력을 통하여 양 기관이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강종만 군수는 “청정에너지 도시를 구축하기 위해 우리 군은 녹색에너지연구원과 같은 에너지 기술과 노하우를 갖춘 전문 기관과의 협업이 필요하다. 오늘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의 우의가 증진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협약 이행으로 신에너지산업 육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극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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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읍, 생일을 맞은 아동 행복나눔 케이크 전달영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용식, 김범상)에서는 지난 19일 생일을 맞은 아동의 가정에 직접 방문하여 생일을 축하하며 행복나눔 케이크를 전달하였다. 복지동행 테마사업의 일환으로 한부모 가정 3가구를 방문하여 탄생일을 축하해주고 더불어 아동의 안전을 살피어 아동학대를 예방하고 위기가정 발굴도 실시하고 있다. 생일을 맞은 한 어린이는 “방학기간이라 친구들도 만나지 못해 외로운 생일이 될 뻔 했는데 많은 축하를 받아 너무 행복하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김범상 영광읍장은 “코로나19가 재확산되며 지역사회 취약계층이 어려운 시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며,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시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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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제45회 한국대학태권도연맹 회장기 전국태권도대회 코로나19 이후 3년만에 개최영광군(강종만 군수)은 제45회 한국대한태권도연맹 회장기 전국태권도대회를 오는 30일부터 9월 6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영광국민체육센터와 보조체육관에서 개최한다. 영광군에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한국대학태권도연맹이 주최․주관하며 전국 98여 개 대학에서 3,000여 명의 선수와 임원들이 참가할 계획이다. 30일 개회식과 함께 본격적인 겨루기, 품새, 경연분야의 최강자를 가리게 되는데 겨루기는 회전승패제 방식과 품세는 개인전 토너먼트 방식, 복식전·단체전·태권체조·태권경연은 컷오프방식으로 진행된다. 대한민국에서 창안되고 발전한 현대 무술의 태권도는 전 세계인이 즐기고 있는 스포츠로 1988년 하계 올림픽에 처음으로 올림픽 시범 종목으로 포함되었고, 2000년 하계 올림픽에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었다. 영광군은 이번 태권도대회를 통해 태권도 종주국의 위상과 태권도 발전의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 기대한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그동안 훈련을 통해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여 좋은 성적을 거두시고 영광에서 세계적인 선수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의 장으로 삼으시길 바란다”며, “기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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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2022년 전라남도·영광군 사회조사 실시영광군(군수 강종만)은 오는 26일부터 9월 7일까지 관내 828개 표본가구를 대상으로 2022년 전라남도·영광군 사회조사를 실시한다. 사회조사는 주민의 생활에 대한 주관적 의식과 사회적 관심사 등을 조사하여 삶의 질 수준 및 사회상태의 변화를 파악하고, 향후 정책개발 및 연구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매년 실시되는 정부승인 통계조사다. 주요 조사항목은 가구·가족, 소비·소득, 보건·의료, 주거·교통, 사회·복지 등 12개 부문 전라남도 공통항목 30개 문항과 영광군 특성항목 15개 문항이다. 이번 조사는 828개 표본가구의 가구주 및 만 15세 이상 가구원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조사원이 직접 대상가구를 방문하여 조사하는 면접 조사방식과 조사표를 전달하여 회수하는 비대면 조사방식이 병행하여 진행된다. 사회조사를 통해 수집된 조사내용은 「통계법」제33조(비밀의 보호)에 따라 철저히 보호되고 통계 목적 외에는 절대 사용되지 않는다. 군 관계자는 “사회조사는 가구를 직접 파악하는 조사로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조사업무를 실시하게 된다”며, “지역사회 정책을 수립하는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조사인 만큼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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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상시 선별진료소·호흡기 클리닉 운영 개시영광군(군수 강종만)은 코로나19 검사 등 신종 감염병 위기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별관 건물에서 상시 선별진료소와 호흡기클리닉을 24일부터 새롭게 운영한다고 밝혔다. 영광군은 지상 2층(연면적 280.49㎡)의 선별진료소 및 호흡기클리닉을 신축하기 위해 국비 1억 7천만 원, 군비 8억 1천만 원 등 총 10억 4천만 원을 투입했다. 그동안 컨테이너와 천막 등으로 이뤄진 간이형태의 열악한 환경에서 선별진료소를 운영했지만 이번 선별진료소 신축을 통해 민원인과 의료진 모두가 쾌적한 환경에서 시설 이용이 가능해졌다. 신축된 선별진료소는 음압시스템과 공기정화장치가 갖춰졌으며 민원인은 접수실, 문진실, 검체채취실, 엑스선실 등을 통해 최소 동선으로 짧은 시간에 안전하게 검사를 받을 수 있어 불필요한 감염 위험을 최소화했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 및 재감염 위험이 높아진 이때 선별진료소가 신축되어 있어 군민과 의료진의 안전이 확보됐다”며,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최선을 다해 군민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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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찾아가는 국민취업지원제도 설명회 개최영광군(군수 강종만)은 지난 22일 고용노동부(고용복지센터)와 협업해 청람교육원 요양보호사 교육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국민취업지원제도 설명회’를 개최했다. 국민취업지원제도는 저소득 구직자, 청년, 중장년층, 경력단절여성 등 취업취약계층에게 취업상담, 직업능력 향상 지원(직업훈련, 일 경험 등), 취업알선에 이르는 통합적인 취업지원 서비스 제공과 생계를 지원하는 제도다생계지원으로 Ⅰ유형의 경우, 최대 300만 원(월 50만 원×6개월)의 구직촉진수당을 제공하고 Ⅱ유형의 경우, 취업활동비용(참여수당과 훈련 참여수당)을 제공한다.또한, 국민취업지원제도 참여자에 한해 일 경험 프로그램 직무체험을 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지난해 국민취업지원제도를 통해 40여 명의 구직자가 취·창업에 성공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구직자들이 이를 활용하여 안정적인 취업 준비를 해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홍보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국민취업지원제도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영광군일자리지원센터(☎350-551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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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소방서, 주택용소방시설 보급 확산에 주력영광소방서(서장 최동수)는 ‘화재로부터 안전한 영광’ 추석 연휴를 맞아 취약가구 주택용소방시설 보급 확산에 주력하고 있다. 화재발생 분석에 따르면 최근 5년간(‘17년~’21년) 전남지역 추석 연휴기간 동안 145건(연평균 29건)의 화재가 발생하여 인명피해 6명(사망 1, 부상 5), 재산피해 7억 5천만 원이 발생했다. 또한 명절기간 중 생활시설인 주거시설에 대한 화재가 다른 원인에 비해 연평균 5.8건이 발생하여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이에 소방서는 추석 연휴 대비 화재예방대책과 연계해 계속해서 기타소외계층에게 주택용 소방시설을 설치하고, 화재예방 대국민 홍보활동에 박차를 가했다. 소화기는 초기진화 시 소방차 한 대와 맞먹는 효과가 있고, 감지기는 화재가 발생한다면 즉시 대피할 것을 알려준다. 소방서 관계자는 “독거노인, 한부모가정 등 화재취약 가구에 주택용소방시설을 조속히 설치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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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4호기 격납건물 공극보수 실증시험 결과 확인한국수력원자력(주) 한빛원자력본부(본부장 천용호)는 8월 22일(월) 10시 30분 한빛 제2발전소에서 지역주민, 군의회, 전문가, 규제기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8월 10일(수)에 개최된 한빛4호기 격납건물 공극보수 실증시험(Mock-up) 결과가 만족함을 확인했다. 실증시험 결과 4호기 격납건물 주증기배관 하부 공극(깊이 157cm) 모형체에 주입된 그라우트가 공극 내부에 정상적으로 충전되었음을 확인하였으며, 실증시험이 만족됨에 따라 실제 공극에 그라우트를 충전하여 보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한빛4호기는 지난 7월 7일 규제기관으로부터 격납건물 구조건전성평가 및 보수방안이 적합하다는 것을 확인받고 공극 보수 작업을 착수하였으며, 올해 10월 말 보수를 완료할 계획으로 4호기 격납건물 공극의 완벽한 보수를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