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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영광군 세번째 코로나 확진자 발생영광군에서 코로나19 세 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번 확진자는 불갑에 거주하는 60대 여성으로 대구광역시 확진자 접촉으로 19일 오전 00시55분께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여성은 지난 16일 광주버스터미널에서 불갑 자택까지 자차로 이동하였으며 세부 이동 경로는 전라남도 역학조사(19일 오전 9시 이후) 결과 후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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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나는 여름, 즐거운 영어!전라남도영광교육지원청은 여름방학을 맞아 영광외국어체험센터에서 관내 초등학교 3학년 학생 30여명이 참여하는 여름 영어캠프를 운영하고 있다. 원어민강사 1명과 내국인강사 2명, 관리교사 1명으로 운영되는 영광외국어체험센터에서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및 사회적 거리두기와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8월3일(월)부터 5일 동안 진행된 1기 영어캠프에 이어 이번 주에도 2기 영어캠프를 안전하게 운영하고 있다. 학생들은 캠프에서 파닉스를 배우며 영어를 읽는 자신감을 얻고, 직업과 음식, 영화 그리고 몸동작 등에 대한 다양한 영어 표현과 어휘를 활동과 게임을 통해 즐겁게 학습하면서 영어 표현력을 기르고, 골든벨과 장기자랑을 통해 캠프를 통해 향상된 자신의 영어 실력을 확인하고 뽐낼 수 있는 시간도 마련하고 있다. 캠프에 참여한 3학년 학생은 “영어를 잘 몰라서 걱정했었는데, 원어민 선생님과 새 친구들과 함께 영어로 게임도 하고 단어도 배우니까 영어가 쉽게 느껴지고 재미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허호 교육장은 “영어캠프에서 원어민과 함께하는 몰입수업을 통해 학생들이 생활 속 영어를 접하고 외국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임으로써, 영어 자신감을 갖춘 글로벌인재로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하며, “흥미롭고 알찬 영어캠프를 준비한 영광외국어센터 선생님들께 감사를 표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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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개호 의원, ‘전남 특별재난지역 지정’ 및 ‘수해 복구 4차 추경 편성’ 촉구 기자회견 열어더불어민주당 이개호 국회의원(담양·함평·영광·장성,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이 10일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주 폭우로 막대한 인명과 재산 피해를 입은 전남 지역에 대한 특별재난지역 지정과 항구적 수해 복구를 위한 제4차 추경예산 편성을 촉구했다. 장기화된 장마와 유례없는 폭우로 전국적으로 지금까지 42명에 이르는 소중한 생명이 숨지거나 실종되었으며 7,000여명에 이르는 이재민이 발생한 상황이다. 특히 지난 주말 담양, 곡성을 비롯한 전남 전역의 기습적 폭우로 10명에 이르는 사망, 실종자가 발생하였고 주택, 상가 침수로 2,800여명의 이재민이 발생하는 등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또한 농경지와 비닐하우스 침수, 가축 피해, 산사태로 인한 산림등의 재산 피해는 제대로 된 집계가 어려울 정도로 심각하다. 이 의원은 먼저“이번 폭우로 소중한 인명과 재산 피해를 입고 큰 절망에 직면한 피해 주민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면서“지금도 위험을 무릅쓰고 국민의 인명, 재산 보호와 피해복구에 안간힘을 쓰고 계신 관계 공무원, 군·경 및 자원봉사자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또한 당장 시급한 것은 “재난을 신속히 복구하고 피해민을 구호하기 위한 재정, 행정, 인력의 조속한 지원대책”이라면서, “예산과 인력이 열악한 지자체의 복구 및 구호 노력이 한계에 봉착해 있어 중앙정부 차원의 시급한 특단의 조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정부가 전남 수해지역에 대한 즉각적인 ▲특별재난지역 지정을 선포하여 피해 복구를 위한 신속한 예산과 인력을 지원하고 ▲하반기 재난특별교부금의 조기 배정 및 후속 대책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요청하면서 “이번 수해의 항구적 복구를 위한 2020년 ▲제4차 추가경정예산안 편성을 추진하고 조속히 집행해 줄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마지막으로 “국회에서도 정부 및 지자체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전국적인 수해 피해가 조속히 복구될 수 있도록 대책 마련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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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 건립’ 공모사업 선정 쾌거영광군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원하고 한국산업단지공단에서 주관하는 ‘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공모사업에 대마전기자동차산업단지가 선정됐다고 지난 8월 5일 밝혔다. 이번 정부 2차 공모사업은 코로나19로 인해 침체 된 경기 활성화를 위해 그간 노후 산업단지, 특화형 산업단지에만 지원하던 것을 한시적으로 모든 국가 및 일반산업단지로 확대했다. 이에 따라 영광군은 산업단지 내 부족한 문화‧편의시설을 확충하고 근로자의 복지환경을 개선시키기 위해 전남도와 사전협의 및 협업을 통해 공모에 참여했으며,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국비 28억 원, 도비 3억 6천만 원을 지원 받을 수 있게 됐다. 복합문화센터는 대마전기자동차산업단지 지원시설 부지에 지상 2층 연면적 1,220㎡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며 총사업비 40억 원(국비 28억 원, 지방비 12억 원)을 투입 2021년 착공하여 2022년 준공할 계획이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복합문화센터 건립으로 산업단지 경쟁력 확보는 물론 근로 환경 개선을 통한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입주기업협의회의 많은 협조를 당부했으며, e-모빌리티 산업 중심지인 대마전기자동차산업단지를 명품 산단으로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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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력 피해 호소하던 중학생 유가족 기자회견 열어관내 중학교 기숙사서 동급생 4명으로부터 성폭력 피해를 호소하던 故김태한 군의 피해내용이 교육당국의 조사 결과 사실로 드러난 가운데 유가족과 광주전남 시민단체가 30일 전라남도 의회 기자실에서 진상규명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성폭력 피해 중학생 유가족을 비롯한 광주전남 시민단체는 이날 오후 전남도의회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성폭력 피해학생 김태한 군이 사망한 지 한 달이 되고 청와대 국민 청원에 동의한 사람이 23만명이 넘어서고 있음에도 아직 철저한 진상규명과 재발 방지대책이 마련되지 않아 기자회견을 하고자 한다”고 시작했다. 이어 유족 측과 시민단체는 "피해자는 사망 전 상당히 빠른 시간 내에 부모와 학교에 피해사실을 공개했음에도 태환이의 죽음을 막지 못했다는 사실에 유가족은 애통함을 금할 수가 없다"며 "유족측이 요구하는 것은 철저한 진상규명과 가해자 및 관리 책임자들의 법적 책임을 묻고 재발 방지대책을 마련하는 것"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시민단체는 "故김태한 군은 동급생들의 성추행, 성폭행 당시 수차례 거부의사를 밝혔지만 가해 학생들은 멈추지 않았다"며 "태한 군은 '나한테 레슬링을 하는 줄 알았다. 그런데 엉덩이에 이상한 느낌이 들어서 내려오라고 했다. 죽을 것처럼 이상한 소리도 냈다.'고 한다"며 철저한 진상규명이 필요하다고 요구했다. 또 "기숙사 학교에 처음 등교한 태환 군은 가해 학생들로부터 보호를 받지 못하는 사각지대에서 극도의 스트레스에 시달렸다"며 "가해 학생들이 취침시간 중 다른 방에 가는 것은 금지사항이었음에도 다른 방 학생들까지 태환 군의 방에 들어가 이러한 행위를 했다는 점에서 학교 측의 관리 책임이 당연히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故김태한 군은 새벽까지 이어진 괴롭힘에 하루 5시간 정도 밖에 못 자는 생활을 반복했고, 부모에게 귀마개와 안대를 사달라고 했다"며 "가해 학생들은 부모가 사준 안대와 귀마개도 태환이에게서 빼앗아 갔다"고 주장했다. 이와 함께 시민단체는 "이러한 학교 성폭력 사안은 가해 학생과 피해 학생의 분리조치가 긴급조치로서 선행돼야 하는데 피해자 부모가 여러 번 항의 끝에 지난 6월 22일 가해자 긴급조치 2호(일시보호)가 이뤄졌고, 6월 23일 5호(특별교육 등)까지만 처리 됐다"며 "피해자 우선 긴급조치는 23일 오후에야 이뤄졌다"고 분통을 터트렸다. 특히 "6월 25일 다시 전라남도교육지원청은 피해 학생 부모가 민원을 제기하자 가해자 학생들을 자가에서 특별교육을 하겠다는 통보를 해왔고 당시 학교 측은 성폭력인지 여부가 불분명하다는 이유로 6호 조치를 하지 않았다고 주장하고 있다"며 "학교측의 행위가 교육청 자문을 받고 한 것인지 아니면 성폭력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자의적인 판단으로 분리조치인 6호 조치를 하지 않았는지에 대해서도 철저한 진상규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더불어 "가해 학생 중 일부는 같이 장난치는 분위기였다고 주장하지만 피해 학생이 사망에 이르기 전 남겼던 유서와도 같은 해바라기 센터에서 진행된 2차례의 진술에 의하면 피해 학생이 거부 의사를 분명히 했다는 점이 나타나 있다"며 "수사기관은 사망 전 정황 증거들 및 주변 학생 및 교사에 대한 조사를 통해 철저하게 진실을 밝히고, 아직까지 사과를 하고 있지 않은 가해 학생들에 대한 엄중한 법적 처분을 해야 할 것이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이 당시 학교 기숙사 관리 책임자 등에 대해 교육청은 철저한 조사 및 감사 청구, 징계 요구 등 법적 처벌을 할 수 있도록 조치를 취해 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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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기업체 방문 인구늘리기 홍보활동 전개영광군이 관내 기업체를 대상으로 인구늘리기 시책과 전입 혜택을 알리는 현장 홍보활동을 추진하며 “내 고장, 내 직장 주소갖기” 운동을 적극 전개하고 있다. 지난 16일에는 대마전기자동차산업단지에 입주한 전기이륜차 생산업체인 ㈜대풍이브이 자동차와 송림그린테크단지 내 태양광발전기 생산업체인 ㈜대한그린에너지를 방문하여 결혼·출산, 청년, 일자리 분야 등 영광군의 전반적인 인구정책을 홍보하였다. 특히 신규 직원들을 대상으로 결혼장려금, 신생아 양육비, 청년 취업자 주거비, 청년 희망 디딤돌 통장 등 젊은 층이 선호하는 인구늘리기 시책을 중점 홍보하여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아울러, 지역 인구감소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소속 직원들이 “내 직장 주소갖기” 운동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호소하며 주소이전을 독려하였다. 군 관계자는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는 인구감소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행정기관뿐만 아니라 지역 내 모든 구성원인 기관사회단체와 기업체, 군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공감대 형성이 중요하다.”며, “지역의 존립 기반인 인구 지키기에 관심을 갖고 영광군 인구 목표인 ‘5만 4천 명’을 지킬 수 있도록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한편 영광군은 관내 기관, 기업체 등을 방문하여 임직원을 대상으로 전입신고 편의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주소이전 서비스’를 연중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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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의회, 제8대 후반기 원구성 관련 무소속 의원 기자 간담회 개최"영광군의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들은 당명 뒤에 숨지 말고 당당히 나서 풀뿌리 민주주의와 지역 발전을 위해 봉사하라" 지난 7월 1일 영광군민들은 다수당의 횡포에 풀뿌리 민주주의가 훼손되는 현장을 지켜볼 수밖에 없었다. 협치라는 무색한 명분 아래, 히의 규칙이라는 방어막을 앞세워 영광군의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들은 수적 우위로 소수의 무소속 의원들의 의견을 묵살했고, 이미 계산된 것처럼 영광군의회 후반기 원구성을 완료하였다. 국회에서도 더불어민주당이 상임위 위원장을 휩쓸었다며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그러나 국회의 더불어민주당은 ‘검찰개혁’, ‘공수처 신설’ 등 ‘적폐청산’이라는 명분이라도 있다. 하지만 영광군의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들의 이번 독단적인 의원구성에 어떤 명분을 내세웠나? 그들은 단지 중앙당의 지침이라며 당명 뒤에 숨어 개개인의 욕망을 충족하기 위한 도구로써 후반기 원구성을 완료하였다. 이번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들의 행태는 크게 두 가지의 문제점이 있다. 첫 번째는 영광군 발전에 걸림돌이 된다는 점이다. 영광군의회가 첫 구성이 된 지 30년, 군민이 직접 뽑은 민선 7시 동안 일당 독식 체제는 지속되어 지역 사회는 발전보다는 후퇴의 길을 걸어왔다. 이는 인구는 5만 3천을 향해 곤두박질 치고 있는 인구 숫자로 반증된다. 또한 해법을 찾지 못한 채 쌓여만 가고 있는 여러 지역 현안들로 군민들의 피로감은 높아져 가고 있다. 현대 민주주의의 개념을 정립한 존 스튜어트 밀은 자유론이라는 책에서 지역이 발전하기 위해 무엇이 필요한지? 또 정치인들은 무엇을 가장 우선순위로 해야 할지 그 내용들을 정립해 놓았다. 그는 지역 사회의 발전에 ‘개개인의 개성’이 ‘자유로운 토론’을 통해 극대화되며 무수히 이뤄지는 상호 교류의 과정을 통해 지역 사회의 발전이 가능하다고 했다. 이번 영광군의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들은 지역 발전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개인들의 상호작용 및 자유로운 토론 정신을 왜곡하고 지역의 정치와는 아무런 관련 없는 중앙당의 결정을 따랐다는 것이다. 두 번째로 성숙한 시민 의식을 왜곡하고 풀뿌리 민주주의를 외면하였다. 제8대 영광군의회는 무소속 의원 한 명이었던 7대와 달리 3명의 무소속 의원들이 당선되었다. 이는 일당 독제 체제의 영광군의회를 향한 군민들의 선택이었고 이는 지방자치도 한층 성장했다는 반증이며 풀뿌리 민주주의의 발현이었다. 그러나 더불어민주당 소속 군의원들은 군민들의 성숙한 시민 의식을 보란 듯이 무시했고, 겨우 발현된 풀뿌리 민주주의를 짓밟는 행태를 저질렀다. 더욱 큰 문제는 그들의 그 결정이 무엇이 잘못되었는지 인지하지 못한다는 것이다. 더이상 풀뿌리 민주주의가 훼손되는 것을 방치할 수 없다. 또한, 지역 발전을 위해서라도 ‘독단에 빠져버린 지역 일부 정당’을 견제해야 한다. 지금이라도 더불어민주당 소속의원들은 제8대 영광군의회 후반기 원구성과 관련한 파행에 책임을 지고, 민의와 의회민주주의 원칙을 도외시한 처사에 대해 군민에게 사과하고, 재구성을 비롯한 상생의 정치를 펼칠 것을 강력히 촉구하며 다음과 같이 요구한다. 하나. 영광군의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군의원들은 당명 뒤로 숨지 말고 지역 발전을 위해 당당히 나서서 봉사하라. 하나. 폐쇄적인 의원간담회와 형식적인 상임위원회를 폐지하고 본회의를 확대하여 투명하고 실질적인 의견 개진 및 의사를 결정토록 하라. 하나. 규정에 의거한 발언권도 주지 않은 비민주적이고 일방적으로 진행된 영광군의회 8대 후반기 원구성을 재구성하라. 2020. 7. 8. 영광군의회 의원 김병원, 장기소, 장영진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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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e-모빌리티 특화 지식산업센터 건립 사업’ 본격 추진영광군은 지난 2일 군청 이모빌리티산업과 회의실에서 건축설계공모 평가 및 설계업체 선정을 위한 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3개 업체가 지식산업센터 현상공모에 참가하여 ㈜건축사사무소 휴먼플랜과 ㈜종합건축사사무소 창이 공동으로 제출한 작품이 설계안으로 확정되어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지식산업센터는 대마 전기자동차산업단지 일원에 지상 4층 연면적 14,041㎡ 규모로 국비 160억 원을 포함한 총 240억 원(건축비 213억원)을 투입, 중소벤처기업 입주시설 및 기업지원시설, 야외 교육․체험장 등을 건립하는 사업이다. 군에 따르면, 내년 3월 말까지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진행하고 2021년 5월 건축 착공하여 2022년 12월까지 공사를 마무리 할 예정으로 “e-모빌리티 특화 지식산업센터는 모빌리티산업 생태계의 비즈니스 거점 역할을 담당하고 지역 내 산․학․관 협력체계를 통한 e-모빌리티 클러스터를 구축과 기업 활성화로 지역발전 및 청년일자리 창출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영광군은 e-모빌리티산업 시너지 효과를 위해 한국형 규제샌드박스 제도인 「e-모빌리티 규제자유 특구」를 지정하고, e-모빌리티 인재 육성, e-모빌리티 보급, e-모빌리티 국제 엑스포 추진, e-모빌리티 중심도시로 발전하기 위한 중장기 전략을 수립하는 등 기업지원을 위한 정책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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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e-모빌리티 규제자유특구 개인용이동수단(전기자전거, 전동킥보드) 실증 착수영광군은 오는 12월까지 전기자전거와 전동킥보드 등 개인용이동수단 실증사업을 법성 입암리 자전거 전용도로와 불갑사 관광지구 일원 총 10.6km 구간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영광군은 e-모빌리티 산업을 지역혁신성장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지난해 8월부터 2년간 총 407억 원이 투입되는 「전남 e-모빌리티규제자유특구」사업을 추진 중이다. 주요 사업은 ▲전기자전거, 개인용이동수단(PM), 초소형전기차 등 e-모빌리티 안전성 향상 기술개발 ▲ e-모빌리티 기업지원 ▲법제 정비 및 교통영향 분석 ▲도로시설기준 개선방안 도출 등이다. e-모빌리티 연구개발 사업에 전기자전거·PM, 초소형전기차 등 관련기업 19개사가 참여하며 특구사업 지원을 위해 전남테크노파크, 한국자동차연구원, 한국스마트이모빌리티협회,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이 참여한다. 최근 도로교통법 일부 개정에 따라 개인용이동수단 운행을 위한 운전면허 면제와 자전거 전용도로 주행이 가능해졌으나 제품에 대한 안전 기준과 교육, 보험기준 등 세부 시행규칙 및 운영규정, 인증기준 등은 미흡한 실정이다. 이번 실증을 통해 스로틀방식 전기자전거와 개인용이동수단의 자전거전용도로 주행에 대한 안전성이 확보될 경우 이를 입증받은 제품이 시장에 공급돼 사용자들이 안심하고 제품을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실증은 7월 중순부터 일반인 시험자도 참여 가능하며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알바몬(www.albamon.com) 및 알바천국(www.alba.co.kr) 누리집을 통해 신청 할 수 있다. 영광군 관계자는 “‘e-모빌리티 규제자유특구’를 통해 수집한 실증 데이터를 바탕으로 경찰청 등 관계기관과의 지속적 협의를 추진하여 e-모빌리티 안전기준 및 운영기준 마련을 통해 안전한 e-모빌리티 이용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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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민과 함께한 행복한 2년, 함께 꿈꾸는 더 나은 2년!「군민과 함께하는 행복한 영광」을 만들겠다는 군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현장에 답이 있다’는 문견이정의 뜻을 새기며 군민들의 삶의 현장을 구석구석 누비고 군민과 소통하며 고충을 해결하는 데 앞장서 왔습니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민선 7기 반환점을 맞아 취임 이후 지난 2년 동안 ▲활기찬 지역경제, ▲나눔과 행복이 있는 따뜻한 보건복지, ▲멋있는 문화관광, ▲잘사는 농산어촌을 실현하겠다는 신념으로 총 45개의 공약사업을 추진하여 현재 종합 진도율 69%를 달성하는 등 군민과의 약속을 순조롭게 지켜가고 있다. 특히, 민선7기 출범 이후 116건의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3천21억3천2백만 원의 국․도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고, 신뢰받는 행정으로 2019 청렴도 평가 전국 군 단위 1위, 전국 최초의 e-모빌리티 규제자유특구 지정, 영광 이모빌리티 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로‘이모빌리티 시티, 영광’으로 우뚝 서고 있다. 지역경제 기(氣) 살리기로 지역화폐인‘영광사랑상품권’을 작년 1월부터 발행하여 지금까지 2,000여 개의 가맹점을 모집하고 올 5월까지 122억(카드형포함)이 넘는 판매고를 기록했으며, 지난해 10월 전남 최초로 카드형 상품권 도입으로 사용 편의성을 높여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의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전국 최초로 인구일자리정책실을 신설하여 체계적이고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인구·일자리·청년 정책을 추진한 결과 인구정책 우수 지자체로 자리매김 하였고 치매로부터 자유로운 치매안심센터 개소, 더불어 장애인복지타운 개관으로 전문재활서비스 제공, 행복드림버스 운영, 관내 어디든 천원이면 ok! 하는 1000원 버스, 100원택시, 농어촌버스 탑승관리원, 1,000원 여객선 도입 등으로 따뜻한 포용복지를 통해 군민의 행복지수 또한 높여왔다. 그 밖에도 보험료 No, 혜택은 YES! 전 군민안전보험 시행, 가정용 TV 수신료 지원과 주택용 전기요금을 상향 지급하여 군민의 기본 생활권을 보장해 주었고 영광읍사무소 및 주민자치센터 신청사 이전, 국세·지방세를 한 곳에서! 국세·지방세 통합민원실을 운영하는 등 군민 편의를 위한 노력도 멈추지 않고 있다. 또한 영광군은 불갑산 도립공원 지정, 물무산 행복숲 조성, 칠산대교 개통으로 관광객 300만 명 시대를 선도하고 있으며 애플망고 등 신소득 작목 육성, 농산물 최저가격제 추진, 참조기 양식 확대, 천일염 수매제 시행, 향화도항 국가어항 지정 등 풍요로운 농어촌 건설에도 힘쓰고 있다. 영광군은 향후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여 정부에서는 그린 뉴딜 정책에 주력할 예정이다. 군은 이에 발맞춰 주력산업인 신재생에너지 메카로 도약 및 생활 속 e-모빌리티를 더욱 가까이에서, e-모빌리티 시티 산업을 더욱 집중할 생각이다. 현재 국내 최초로 개인용이동수단(PM, 전기자전거, 킥보드)를 보급하였고, 앞으로 고속전기차, 초소형 전기차, 전기이륜차, PM 등 200대 규모의 대규모 e-모빌리티 보급사업을 계획하고 있다. 또한 백수읍 하사리 일원에 260억원 규모의 초대형 풍력 실증 기반구축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대형풍력 유지보수 전문인력양성기관 설립, 친환경 에코-에듀테인먼트형 체험학습공간을 조성하여 에너지산업의 중심지로 발돋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주거약자를 위한 군민 행복주택 300호 건립, 모악지구 신규마을 50세대 조성, 무령지구 농촌형 공공임대주택 20세대 조성, 법성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등 쾌적한 주거공간을 조성해 갈 계획이다. 국비 110억 원을 확보하여 영광 제2정수장 개량 사업을 올 하반기 중 착공하고 지방상수도 현대화 사업, 안마도 지하수 저류지 설치, 식수전용저수지 신설 등으로 맑고 깨끗한 물을 안정적 공급에도 힘쓰고, 서해안 고속도로 하이패스 IC 건설 및 염산-영광 간 지방도 확포장 등을 통해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및 주요 관광지 접근성 향상에도 힘쓸 예정이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1등 영광, 행복한 영광을 염원하는 군민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열심히 뛰었습니다.”라며 “군민의 뜻이 영광군의 힘이라는 생각으로 민선7기 3년에는 미래 지향적인 비전이 담긴 새로운 영광시대를 열어나가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