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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21일~24일 설 연휴 종합대책 추진영광군(군수 강종만)은 21~24일 4일 동안 귀성객과 군민의 편안한 설 연휴를 위해 ‘설 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설 연휴 기간 동안 매일 당직자를 제외한 64명/8개 반으로 편성된 비상 근무반이 물가 안정, 교통, 비상 진료, 급수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민원에 신속히 대응해 나간다. 이번 설 연휴는 기간이 짧고 설날이 주말과 겹쳐 교통체증이 심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교통 혼잡지역에 대한 교통 근무를 실시하여 교통 불편 신고 및 사고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운수회사 종사자에 대해 교통안전 및 서비스 대책, 코로나19 관련 수칙 사전교육도 실시할 계획이다. 또 연휴 기간 코로나19 선별진료소(보건소, 영광종합병원, 영광기독병원)를 운영, 응급 환자 치료와 감염병 집단 발생을 대비해 보건소 및 보건진료소에서 비상 진료를 실시하고, 당직의료기관(4개소)과 약국(10개소)도 운영된다. 아울러 22일(설날)을 제외하고 생활 쓰레기를 정상 수거하고, 24시간 비상급수 대책 상황실을 운영하여 연휴 기간 중 상수도 관련 민원 해결, 단수 사고 발생 시 비상급수 및 복구조치를 지원한다. 설 연휴 종합대책 관련, 분야별 상황실 연락처는 영광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 할 수 있으며, 궁금한 사항은 총무과 행정팀(☎061-350-5236)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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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암 예방의 첫걸음 국가 암 검진 서두르세요!영광군은 국가 암 검진 대상자 중 아직 검진받지 않은 군민들에게 서둘러 검진을 받으시라고 당부하였다. 국가 암 검진은 국민의 사망원인 1위인 암을 조기에 발견해 치료를 유도함으로써, 암의 치료율을 높이고 암으로 인한 사망을 줄이기 위해 발병률이 높은 위암·대장암·간암·유방암·자궁경부암·폐암에 대한 검진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암 검진 대상으로 ▲위암은 만 40세 이상 남녀(2년 주기), ▲대장암 50세 이상 남녀(1년 주기), ▲유방암 만 40세 이상 여성(2년 주기), ▲자궁경부암 만 20세 이상 여성(2년 주기), ▲간암 만 40세 이상 간암 발생 고위험군(6개월 주기), ▲폐암은 만 54~74세 남녀(2년 주기) 중 폐암 발생 고위험군)이다. 올해 암 검진 대상자는 12월 31까지 지정된 암 검진기관에 전화상담 및 예약 후 신분증을 지참하고 수검하면 되고, 검진 후 15일 이내에 검진대상자의 주소지로 검진 결과를 통보받을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국가 암 검진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리며 대상자분들은 올해 안에 검진기관을 방문하여 암 검진을 꼭 받아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 암검진 기관 지정 관내 의료기관(5개소) 영광종합병원, 영광기독병원, 복음내과, 박석채내과의원, 서울여성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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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에 신생아 울음소리 그칠라”…지역 유일 산후조리원 폐업 위기지난 2015년에 문을 연 영광군 유일의 ‘영광산후조리원’이 심각한 구인난으로 개업 8년 만에 폐업 위기를 맞고 있다. 영광종합병원(병원장 오승균)은 평소 지역 내 산모들이 지역 내 시설을 회피하고, 타 지역으로 원정 출산에 나서는 등 저출산 문제 중 하나로 지역 내 출산의료서비스가 절실하다고 판단, 당시 보건복지부 산하 정책으로 24시간 분만이 가능한 산부인과 유치를 준비하면서 관내 산모들을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벌인 결과 아이를 낳고 바로 산후조리를 할 수 있는 시설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다수였다. 이에 영광종합병원은 2015년 자기자본을 100% 투자해 산후조리원을 개원했다. 문을 연 산후조리원은 관내 산모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광주권의 산후조리원 시설에 비해 떨어지지 않았고, 오히려 산모들의 높은 이용 만족도가 입소문을 타면서 예약해야 이용할 수 있을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오로지 7명, 소수정예’라는 프리미엄 서비스가 코로나19 확산에도 감염 걱정 없이 이용할 수 있어 연일 만실 수준으로 현재까지 운영되고 있다. 실제 영광산후조리원을 이용한 한 산모는 “연고도 없는 광주에서 출산해야 한다는 두려움이 있었는데, 집에서 가장 가까이 있는 산부인과에서 꾸준히 진료를 받을 수 있어 마음을 놓을 수 있었다”며, “출산 이후에도 영광군에 직장이 있는 남편과 자주 볼 수 있고, 무엇보다 시설이 좋아 만족도가 높았다”고 말했다. 이런 인기와 높은 이용률에도 불구하고 영광산후조리원은 폐원을 고민하고 있다. 최근 심각한 구인난으로 인해 산후조리원에서 근무할 간호사를 더 이상 구하기 어려운 상황이기 때문이다. 현재 근무 중인 경력직 간호사가 정년 등의 개인 사정으로 퇴사를 준비하고 있지만, 신규 또는 경력 구인에도 지원하는 간호사가 단 한 명도 없는 실정이다. 그렇다고 간호사의 임금을 마냥 올릴 수만도 없다. 7명이라는 한정적인 산모에 광주보다 저렴한 이용금액으로 운영하다 보니 현재도 일부 서비스를 종합병원에 의존하는 실정에서 추가적인 적자 운영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최근 전라남도는 ‘전남형 공공산후조리원’의 거점별 설치 대상지로 광양시와 목포시, 여수시 등 3곳을 선정했다. 기존 해남군과 강진군, 완도군, 나주시, 순천시를 더해 8곳이 되었다. 영광군은 이미 전남에서 군 단위로는 유일하게 민간 산후조리원이 있어 공공형 유치가 필요가 없던 지역이었다. 더구나 영광군은 지난해 통계청이 발표한 2021년 합계출산율에서 1.87명을 기록해 3년 연속 전국 1위를 기록했다. 합계출산율은 여성 1명이 가임 기간에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평균 자녀 수를 말한다. 여러 출산 지원 정책도 효과가 있었지만, 무엇보다 영광산후조리원의 역할이 컸다. 영광산후조리원이 문을 닫게 되면 산모는 다시 광주권 민간 시설이나 나주에 있는 공공산후조리원을 이용해야 하는 불편함을 떠안아야 한다. 영광 지역 산모들이 집에서 제일 가까운 곳에서 마음 편히 산후조리를 할 수 있도록 지역 사회의 관심이 필요한 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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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임인년 새해 첫둥이 탄생지난 7일 2022년 임인년 새해 첫 출산을 알리는 우렁찬 아기 울음소리가 영광종합병원 분만산부인과에서 들려왔다. 7일 오후 1시 42분에 이음(태명)이를 낳은 김수양(40) 씨는 “새해 선물을 받은 느낌이다”며, “이음이가 아프지 말고 건강하게 잘 자랐으면 좋겠다”고 출산 소감을 전했다. 군 관계자는 "임인년 검은 호랑이의 힘찬 기운을 받은 새해 첫 아기 탄생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축하메시지와 함께 출산 축하 용품을 전달했다. 아울러 “올해도 아이 울음소리가 끊이지 않는 영광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새해 포부를 밝혔다. 한편, 영광군은 인구감소와 저출생 문제에 적극 대처하고 아동양육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내 일(job, 미래)이 있어, 맘(mom, 心)이 편한 영광’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다양한 인구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영광군 신생아 양육비’와 더불어 정부에서 도입한 ‘첫만남 이용권(출생아당 200만 원 지원)’ 추가 지원으로 첫째 기준 최대 70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어 출산가정의 양육 부담을 크게 줄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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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종합병원 인공신장실 최신 투석기계 40대 가동의료법인 호연재단 영광종합병원(이사장 조용호)은 최근 관내 만성신부전증 환자가 증가함에 따라 이를 해결하고자 인공 신장실 리모델링을 통하여 총 40대의 최신 혈액투석 장비를 가동한다. 영광종합병원에서 사용 중인 투석기계는 독일 FMC사 5008S 장비로 엄격한 인증을 획득한 완벽한 정수 시스템을 갖춰 보다 안전한 투석을 받을 수 있다. 한편 조용호 이사장은 "최근 만성신부전증 환자들이 치료를 받지 못하고 대기하고 있는 상황이라 안타까운 마음에 이를 해결하고자 투석기계를 추가 설치하였으며, 우리 지역민들에게 최선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영광종합병원 인공신장실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실시한 적정성 평가에서 “우수 인공신장실”로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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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체육회 소속 지도자 A씨, 자택서 숨진 채 발견영광군체육회 소속된 지도자 A씨(33세,여)가 오늘 오전 백수읍 약수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오전 6시경 화장실에 가던 모친이 A씨를 발견해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8시 10분경 영광종합병원으로 이송됐으나 7시 30분께 사망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경찰과 영광군체육회 관계자는 정확환 사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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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치매안심센터 무료 치매진단검사 각광!영광군은 60세 이상 군민을 대상으로 치매환자를 조기에 발견할 수 있는 맞춤형 치매통합관리 서비스 제공을 위해 신경과전문의를 협력의사로 위촉하고 치매예방관리에 나선다고 밝혔다. 군민 만 60세 이상 누구나 치매안심센터에서 개별인지기능 등의 1차 치매 진단검사를 하고, 협력의사에 의한 2차 정밀치매진단검사를 무료로 실시한다. 이어 검사 결과 치매가 의심되는 경우 협약병원인 관내 2개 병원(영광종합병원, 영광기독병원)에서 혈액검사, CT및 MRI 등 감별검사를 실시한다. 발생되는 비용은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 자에게는 검진비용 전체를 지원하고, 치매진단을 받은 환자와 가족들에게 치매치료비 지원, 치매환자 돌봄 재활지원, 맞춤형사례관리, 인지강화교실, 치매환자 가족을 위한 자조모임 등 서비스를 제공한다. 보건소 관계자는“치매는 조기발견에 의해 치료할 경우 중증 상태로의 진행을 억제하거나 증상을 개선 할 수 있다”며 “만 60세 이상은 치매 안심센터를 방문해 치매선별검사를 받길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 2019년 치매안심센터를 개소하고 1,800여 명의 치매환자를 등록 관리하고 있으며, 어르신들이 편안한 분위기에서 치매검사를 받도록 상담실과 검진실, 교육실, 쉼터, 치매 카페 등을 운영하며 치매예방관리 교육과 조기검진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치매상담콜센터(☎1899-99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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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무인민원발급창구 운영 확대영광군은 주민들이 신속하고 편리하게 민원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군 보건소 무인민원발급기를 영광축협으로 이설하고, 지난 5월 19일에는 영광함평신협에 발급기를 추가로 설치해 무인민원발급창구를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무인민원발급기는 민원창구를 방문하지 않고도 주민등록 등․초본 등 112종의 민원서류 발급이 가능하고 수수료도 민원창구에 비해 50%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군은 이번 무인민원발급기를 다중이용시설로 이설 및 추가 설치하여 군청과 5개 읍면사무소, 다중이용시설 6개소로 총 12개의 무인민원발급기를 운영하고 있다. 6개소의 다중이용시설은 영광농협, 영광축협, 영광함평신협, 굴비골농협, 영광종합병원, 영광기독병원이다. 군청 민원실 앞 무인민원발급기는 24시간 운영되고 있으며, 다중이용시설 내 무인민원발급기는 관공서 방문없이 편리하게 민원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 관계자는 “무인민원발급기를 이용하면 민원서류 발급 대기시간과 수수료 절약은 물론 코로나19로 인해 감염병 예방이 중요한 시기에 비대면으로 서류발급이 가능한 무인민원발급기를 적극 이용해 주시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민 편의와 양질의 민원서비스를 제공해 나가도록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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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농협 조합원 종합건강검진 실시영광농협은 조합원의 건강관리와 복지증진을 위해 올해 60세 회갑을 맞는 조합원을 대상으로 조합원 종합건강검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 종합건강검진은 기본항목에 선택항목(MR형, CT형, 초음파형 등)을 농협이 추가 지원하여 정밀검사를 실시하며 건강검진기관 선택도 영광관내 소재병원(영광종합병원, 영광기독병원)과 광주전남 소재 종합검진센터기관 등 조합원의 자율의사에 의하여 실시하기로 했다. 또한 조합원 자신의 건강상태를 사전에 체크하고 효율적이고 실질적인 검진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검진기관 관계자 입회하에 건강검진 사전 설명회를 실시키로 했다. 영광농협 정길수 조합장은 ˝100세 시대에 맞춰 조합원이 건강해야 농협사업 활성화에도 도움이 된다 ˝고 말하며 ˝조합원들의 건강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더 많은 지원을 하지 못함이 아쉽고 조금씩 대상자를 확대하도록 하겠다˝며 항상 조합원님의 건강관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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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코로나19 첫 예방접종 실시영광군은 지난 26일 요양병원 2개소와 요양시설 10개소의 종사자 및 입소자(만65세 미만) 240여명에 대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을 요양병원과 보건소에서 실시했다. 3월부터는 고위험의료기관 근무 보건의료인, 코로나19 1차대응요원 500여명을 대상으로 접종을 완료할 계획이며, 우선접종대상자를 제외한 일반군민은 백신종류와 공급량에 따라 순차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코로나19 예방접종 시행총괄팀 등 4개팀을 구성하여 지난 23일 영광군 의사협회, 영광종합병원, 영광기독병원과의 민관협의체와 유관기관 회의를 통해 이상반응 대응과 환자 발생 긴급수송 등 긴밀한 공조 체계도 확립했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요양시설 종사자의 접종장소인 보건소를 방문하여“백신의 공급 일정에 따라 예방접종이 원할이 진행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하며, “오늘 접종하신 여러분 모두가 영광군의 코로나19 예방접종 1호 접종자이며 군민 모두의 일상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