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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금연클리닉 운영

기사입력 2017.05.23 10:34 | 조회수 2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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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연이 가까워지면 건강이 가까워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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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광군은 흡연자들의 금연 실천을 지원하기 위해 찾아가는 금연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

    찾아가는 금연클리닉은 전문가와 금연상담을 하고 싶으나 보건소를 찾기 힘든 지역주민 중 노인, 직장인을 대상으로 금연상담은 물론 건강상담, 교육을 통해 흡연자의 금연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2월부터 한전KPS주식회사를 시작으로 한빛원자력본부, 백수읍 주민을 대상으로 실시하였으며, 5월부터 10월까지 홍농읍 염산면 법성면 주민을 대상으로 대면 상담 및 전화 상담을 총 8회에 걸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이후 6개월까지 추구관리에 나서기로 했다.

    금연클리닉의 내용으로는 니코틴 의존도 검사 및 일산화탄소 검사를 실시한 후 니코틴보조제와 금연유지를 위한 행동 강화 용품을 무상 지급하여 금연을 도울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대상자에 맞게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미취학아동 금연인형극 등을 운영하였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청소년 흡연예방교육 및 금연상담실을 운영하여 지역사회금연 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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