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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수 돔배섬 관광자원개발사업 타당성 검토 및 기본계획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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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수 돔배섬 관광자원개발사업 타당성 검토 및 기본계획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5.영광군은 지난 22일 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김준성 군수 주재로 백수 돔배섬 관광자원개발사업 타당성검토 및 기본계획용역 착수보고회 개최했다.jpg

영광군은 지난 22일 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김준성 군수와 군의회 의원, 실과소장 및 용역사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백수 돔배섬 관광자원개발사업 타당성 검토 및 기본계획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천혜의 자연환경과 아름다운 노을을 자랑하고 남해안권 관광개발계획의 시작이 되는 돔배섬을 해양 관광자원으로 활용해 치유, 힐링 등 변화된 관광트랜드에 발맞춰 머무르면서 놀고, 즐기고, 치유하는 섬으로 개발하고자 개최했다.

돔배섬은 개발 가능한 무인도로 영광대교에서 칠산바다를 바라볼 때 정면으로 보이는 섬이다. 또한, 백수해안도로에서 직선거리 약 400m로 아주 가까운 섬이다. 오래전부터 개발의 필요성을 가지고 있었으나 부지확보에 어려움이 있어 지금까지 진행을 못 했다. 그러나 지난 5월 지역에 있는 소유자들의 배려로 개발의 불씨를 당겼다.

본 타당성 및 기본계획용역을 통해 군에서 직접 개발 또는 민간자본 유치 등 개발방안에 대해 다각적으로 모색할 계획이며, 섬 내부에 도입할 시설, 접근 방법, 기타 개발계획 등을 다양하게 검토해 관광객들의 필수 여행지로 만들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보고회를 주재한 김 군수는 “지금까지 드라이브 코스, 노을, 바다만 바라보고 가버리는 관광지에서 탈피하고 머물면서 즐길 수 있는 체험형·체류형 관광지로 개발될 수 있도록 과업을 수행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며, “타시군 벤치마킹 등 민간투자 유치에도 노력해 지역경제 및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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