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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의회 장세일 의원, 풍성한 한가위 맞이 양로원 물품 전달
기사입력 2020.09.23 15:38 | 조회수 1,013 헛헛한 마음 위로하며, 따뜻한 정 나눠
전남도의회 농수산위원회 장세일 의원(더불어민주당, 영광1)은 23일 민족 대명절 한가위를 맞아 영광군에 소재한 ‘비룡양로원’을 찾았다.
비룡양로원은 비룡복지재단 3개의 노인복지시설(양로시설, 요양시설, 전문요양시설) 중 하나로 1987년에 설립되어 어르신을 부모처럼 정성을 다해 섬기겠다는 신조 아래 현재 55명의 어르신들이 거주하며 생활하고 있다.
이날 장 의원은 시설에 필요한 휴지, 물티슈 등 생필품을 전달하는 등 따뜻한 이웃의 정을 나누었다.
또한, 이번 추석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로 요양시설 방문을 할 수 없어 시설종사자들에게 어르신들이 명절을 허전하게 느끼지 않도록 더 살뜰히 모셔줄 것을 부탁했다.
장세일 의원은 “추석 명절은 바쁜 일상으로 보지 못했던 가족, 친지를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지만 코로나19 종식을 위해 정부의 귀성자제 요청에 다 같이 참여하자”며, “이번 명절은 아쉽게 보내지만 다음 명절은 그 기쁨이 배가 될 수 있도록 소외된 이웃들에게 항상 관심을 가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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