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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침체된 경제적 위기 상황에도 착한기부에 뜻을 함께 하고자 지난 18일 법무부법사랑광주지역연합회영광지구협의회(회장 김원길) 회원 일동이 위기가정과 지역경제 활성화 등에 사용해 달라며 성금 300만 원을 기탁해 왔다.
1970년부터 40여 년간 꾸준한 활동을 해 오고 있는 법사랑영광지구협의회는 법무부 산하 범죄예방정책국 자원 봉사단체로서 김원길 회장을 중심으로 현재 24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다양한 범죄예방과 청소년 교육 사업 등을 통해 방황하는 청소년들이 빠르게 사회복귀가 가능하도록 청소년보호와 선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모두가 어려운 시기지만 묵묵하게 지역을 위해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신 회원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미래 주역인 청소년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영역의 프로그램 개발과 복지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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