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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귀농․귀촌인과 지역민과 행정” 대화와 소통 필요 -
영광군은 지난 2월 8일 농업기술센터에서 “귀농․귀촌인들과의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대화는 영광군으로 전입한지 5년 이내의 귀농․귀촌인 8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이 되었다.
이날 행사는 귀농․귀촌인과 지역민의 상생과 성공정착을 위한 목적으로 귀농․귀촌인들이 경험하고 느끼는 농촌생활과 영농현장의 문제점, 애로사항 등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해 지역농업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귀농귀촌 정책을 적극적으로 개발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먼저 귀농․귀촌인과 도시․농촌지역의 정확한 기준을 정의하고, 영광군에서 올해 추진하는 귀농귀촌 정책과 신규사업을 안내함으로서 농촌정착을 도울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였고, 이어서 성공정착을 위한 특강과 소통의 시간을 통해 그간 궁금했던 문제와 행정에 건의코자 했던 쓴소리도 자유롭게 토론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영광군 관계자는 “앞으로 귀농․귀촌인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들어주는 더욱 소통하는 행정이 될 것이며, 우리군을 제2의 인생으로 선택하여 주신 귀농․귀촌인의 성공적 정착을 위해 영광군만의 독보적인 사업을 발굴하여 추진토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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