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도로에 방치된 '볏짚 원형 곤포 사일리지'
영광군 각 읍, 면 도로변에 불법 방치된 볏짚 원형 곤포 사일리지가 도로를 따라 늘어져 있다.
예전 같으면 귀하신 몸인 볏짚 사일리지가 추수를 마친 논에 방치된 것은 물론이고 도로까지 점령하고 있어 운전자와 보행자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
사일리지란 추수 후 조사료를 수확 후 말아둔 것으로 이를 농지나 도로에 야적하거나 보관하면 엄연한 불법행위이다.
특히 사일리지는 무게가 적게는 500kg에서 많게는 800kg가까이 나가기 때문에 적재 불량 시 강풍이 많이 부는 겨울철에 넘어갈 수 있는 위험성도 적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주민 A씨는 “커브길에 시야 확보가 어렵고, 농로를 지날 때마다 사일리지가 찢어질까 혹은 차량이 파손될까하는 조바심이 생겨 항상 불안하다.”라며 “불법 방치된 사일리지가 하루 빨리 정리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주간 베스트 뉴스 Top 10
주간 베스트 뉴스 Top 10
- 1영광읍내, 목조주택 화재로 1억 6천만 원 재산피해 발생.... 일가족 4명
- 2영광군 공립요양병원 운영권 갈등, 공개모집 청문회로 갈등 해결 가능할까?
- 3고흥군, 귀농·귀촌 청년창업 박람회 참가
- 4“담양은 언제나 가는 날이 장날” 새롭게 단장한 담양시장 26일 문 열어
- 5영광군, 2025년도 국비 건의사업 추진상황 및 2024년 공모사업 대응계획 2차 보고회 개최
- 6함평군, 한우 형질 개량 사업으로 고품질 한우 산업 육성·지원
- 7전남도, 식품제조 등 4개사와 557억 규모 투자협약
- 8고창군, 2024년 기관장, 고위직 4대폭력 예방교육
- 9장성군, 제33기 노인대학 입학식 개최
- 10담양군 육성 딸기 ‘죽향‧메리퀸’, 해외 첫 로열티 받는다
게시물 댓글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