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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은 지난 13일 대창초록권역 복합문화센터에서 사업 완료 및 진행지구 리더와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민관합동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관계자들의 역량강화 및 소통의 시간을 통해 지속가능한 농촌지역개발사업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농촌지역개발사업 운영관리 방안 및 향후 추진계획’을 주제로 사업준공 이후 운영방안에 대하여 조선대학교 채종훈 교수의 강의와 함께 리더와 군 관계자 간 상호의견을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주민주도형 상향식 사업으로 영광군은 현재까지 총 816억 원을 들여 불갑산권역 단위종합 정비사업 등 21개의 사업이 완료했거나 추진 중에 있다.
참석자들은 “워크숍을 통해 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도를 높이고 상호 교류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하여 주민의지가 중요한 만큼 열정을 가지고 임해주기 바라며, 또한 완료지구와 진행지구의 활성화 및 원활한 사업 수행을 위하여 다양한 지원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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