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영광군, 태풍‘미탁’대비 농작물 조기 수확 당부해!

기사입력 2019.09.30 16:56 | 조회수 368

SNS 공유하기

ka fa
  • ba
  • url

    영광군, 태풍 미탁 대비 농작물 조기수확 독려 1.jpg

    영광군, 태풍 미탁 대비 농작물 조기수확 독려 2.jpg

    영광군은 30일 제18호 태풍‘미탁’북상에 따라 전남지역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측하고 김준성 영광군수 주재로 간부공무원들과 함께 사전 점검 회의를 실시 후 현장 점검 활동에 나섰다.

    태풍‘미탁’이 농작물 수확기인 10월 2일부터 강한 바람과 많은 비를 몰고 올 것으로 예상해 마을 주민과 이장을 찾아 태풍 북상 전에 벼, 과수 등을 수확할 것을 독려했다.

    아울러 비닐하우스, 축사 등 농축산 시설을 튼튼하게 고정하고 어선과 수산증양식 시설 등을 결박 고정함은 물론 배수시설, 제방, 산사태 위험지역 점검 등 철저한 대비를 당부했다.

    김준성 군수는“수확기인 10월에 태풍‘미탁’으로 군민이 큰 피해를 입지 않도록 농작물 조기 수확을 적극 안내하고 마을방송과 문자 안내를 수시로 실시해 단 한 명의 인명피해도 없도록 철저한 대비와 함께 피해 발생 시 긴급 복구조치 하겠다.”고 밝혔다.

    영광군은 태풍 기상특보 발령 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하고 전 공무원이 비상근무를 실시해 피해 발생 시 긴급 복구에 임할 예정이다.

    sns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