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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담다
염산면 (면장 박노은)은 지난 15일, 국가유공자에 대한 사회적 예우 분위기를 조성하고 국가유공자의 자긍심을 높일 수 있도록 국가 유공자 자택을 방문해 직접 명패를 달아드리는 행사를 가졌다.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은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해 6월 현충일 추념사를 통해 국가유공자를 존경하는 마음을 이웃들과 함께 나누기 위해 통일된 국가유공자 명패 사업을 지시한 후 본격화 됐다.
염산면은 총 31세대에 명패달기를 완료했으며 이번 방문 가구인 김성종 어르신은 “국가에서 유공자들을 잊지 않고 이렇게 찾아 주셔서 고맙다.”고 말했다.
박노은 염산면장은“ 나라를 위해 헌신하는 국가유공자의 희생에 대해 감사와 존경을 담은 명패를 전달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사회전반에 국가 유공자를 예우하는 분위기가 조성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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