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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군수 김준성)은 농번기를 맞아 일손 구하기가 어려운 고령농가에 적기 영농 추진에 도움을 주고자 5월 21일 ~ 6월 21일까지 일손 돕기 중점추진기간으로 정하고 농촌 일손 돕기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 농촌 일손 돕기는 단기간에 집중적인 노동력 투입을 필요로 하는 양파, 오디, 블루베리 수확 등에 영광군청 500여 공무원이 참여하여 일손을 보태고 농업인의 애로사항도 청취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갖고 현장 적극행정을 추진 중이다.
일손 돕기 지원을 받은 농업인은 “매년 양파 수확기에 인력을 구하기도 힘들고 인건비 부담도 만만치 않아 걱정이 많은데 이렇게 공무원들이 일손 걱정을 덜어주어 저 같은 고령·소농들의 농사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군 관계자는 “농촌 일손 돕기를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적기에 영농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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