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가족·동료 간 대화와 토론 중요성 강조
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지난 2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군민·공직자를 대상으로 ‘21세기 핵심역량 소통과 협업’이라는 주제로 교양강좌를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사회 문제 중 하나로 떠오르고 있는 소통의 부재 속에서, 군민, 공직자에게 대화와 토론의 중요성을 알리고 효과적으로 소통하는 법을 전파하기 위해 실시됐다.
강사로 나선 영광 출신 강치원 교수(강원대학교)는 원탁토론 전문가로서, 토론의 다양한 개념을 소개하고 성숙한 토론 문화의 정착을 강조하며 토론 교육의 방법론을 전했다.
강치원 교수는 사람을 교육하는 최선의 방법은 가족, 동료가 서로 모인 가운데 반복적으로 대화 훈련을 갖는 것이며, 이를 통해 창조성과 공동체성이 함양된다고 밝혔다.
교육 참석자들은 양자 간, 다자 간 질문과 답변을 서로 주고받으며 효과적으로 대화하는 법을 배웠고,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사회의 분쟁 대상과 핫 이슈를 해결해 나가는 소통과 협업의 문화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영광군은 매월 1회 군민, 공직자를 대상으로 교양강좌를 개최하고 있으며, 내년에도 인문학, 문화, 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강사를 초청해 강좌를 진행할 계획이다.
주간 베스트 뉴스 Top 10
주간 베스트 뉴스 Top 10
- 1영광읍내, 목조주택 화재로 1억 6천만 원 재산피해 발생.... 일가족 4명
- 2영광군 공립요양병원 운영권 갈등, 공개모집 청문회로 갈등 해결 가능할까?
- 3고흥군, 귀농·귀촌 청년창업 박람회 참가
- 4“담양은 언제나 가는 날이 장날” 새롭게 단장한 담양시장 26일 문 열어
- 5영광군, 2025년도 국비 건의사업 추진상황 및 2024년 공모사업 대응계획 2차 보고회 개최
- 6함평군, 한우 형질 개량 사업으로 고품질 한우 산업 육성·지원
- 7전남도, 식품제조 등 4개사와 557억 규모 투자협약
- 8고창군, 2024년 기관장, 고위직 4대폭력 예방교육
- 9장성군, 제33기 노인대학 입학식 개최
- 10담양군 육성 딸기 ‘죽향‧메리퀸’, 해외 첫 로열티 받는다
게시물 댓글 0개